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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손익분기점, 선악분기점

    욥기 24장 욥에게는 자기 인생이 망가져버린 것 같은 고통 외에 또 다른 고통이 있었습니다. 망가져가는 세상을 사는 고통입니다. 망해야 할 사람들이 망하지 않고 형통해야 할 사람들이 망해가는 현실이 납득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욥기 24장에는 그런 욥의 심경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땅의 경계표를 옮기며 양 떼를 빼앗아 기르며 고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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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 6월 10일 개막

    오는 6월 10일 월요일 ‘제2회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가 서울 광나루야구장에서 열린다. 지난 2022년 애화학교에서 처음 열린 시범경기에서 티볼이 지적발달장애인의 삶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이전까지 스포츠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상상하지 못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티볼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뛰면서 땀 흘릴 때의 스릴은 이전에 경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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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 칼럼] 법사위원장, 압도적 다수 민주당 “독선 막도록 국회법 개정 후 국민의힘 몫 인정 바람직”

    압도적 다수인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의 독선을 막도록 국회법을 고치는 걸 합의하고 제2당 몫임을 인정하면 어떨까? 5월 30일 임기가 개시된 제22대 국회의 원 구성을 둘러싸고 여야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쟁점은 법제사법위원장을 어느 당의 몫으로 하느냐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법사위원장 자리를 자기 당이 차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법사위가 체계·자구심사권을 갖고 있어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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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의 친일논쟁④]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역사바로잡기’

    그리고, 변호사 사무실 창을 통해 본 ‘역사바로잡기’ 2024년 6월 2일 오전이다. 먹다 남은 피자 두 조각과 생강 탄산수로 아침을 먹고 있는 데 <연합뉴스> 화면이 뜨고 있다. 하얀 풍선이 도로 위에 내려와 있다. 풍선의 끝에 매달린 물체는 북에서 보낸 오물이라고 했다. 남쪽에서 보낸 전단지에 대한 북의 댓가라고 했다. 내가 전방에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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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비할 수 없는 신분상승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예수님을 사모하여 악독과 기만과 시기를 버리고 하나님 말씀에 연합되어 자라가게 하소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얼마나 귀하고 복된 지 깨달아 세상에 묶이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며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금융업계) -일획천금의 유혹으로 돈놀이에 중독되어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에 얽매여 있는 이들이 복음의 진리로 참된 자유를 누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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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구경만 하던 타인의 고통을 몸으로 경험하다

    욥기 21장 욥은 그동안 자신이 얼마나 결백한지 주장했고, 얼마나 억울한지 호소했습니다. 하나님께 원망어린 질문을 쏟아놓았습니다. 아픈 상처에 소금 뿌리듯 말하는 친구들을 향해 언성을 높였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하루 아침에 세상을 떠나버린 가혹함과 온 몸에 도진 욕창의 통증 속에서 절규했습니다. 욥은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욥에게 변화가 생겼습니다. 줄곧 자신의 아픔, 자신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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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의 시선] 어느 장관 출신 70대 노년의 황금빛 석양

    아침에 일어나 신문을 보다가 요양원의 광경을 묘사한 글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70대 노인이 침대 등받이를 세워놓고 신문을 읽고 있다. 오른쪽 몸이 마비되어 쓰러지기 때문에 베개 두 개를 등 뒤에 받치고 있다. 요양보호사가 일정한 시간마다 기저귀를 갈아준다. 대소변을 자주보는 게 싫어서 먹고 마시는 양을 조절한다. 그래서 그런지 살이 거의 없고 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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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길 칼럼] DMZ 대북방송이 한반도를 살린다

    북한의 오물풍선 투척과 관련해 입 다물고 있는 국방부는 대북 심리전 스피커를 다시 켜야 한다. 북한의 자국 내 심각한 인권탄압 상황을 절대 모른 체 입 닫고 있는 우리도 문제다. 우린 1명의 군인 참사에 전 국민이 일어서 있다. 김정은-김여정 남매의 책동에 의한 오물풍선 투척이 대한민국 시민들의 상식과 교양을 시험하고 있다. 북에서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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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욥 친구 엘리바스의 “‘라떼’는 말이야”

    욥기 15장 욥의 친구들이 욥과 비슷한 또래는 아니었습니다. 친구들 중에 엘리바스의 나이가 제일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엘리바스가 이런 말을 합니다. “네가 아는 것을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이 무엇이냐 네가 깨달은 것을 우리가 소유하지 못한 것이 무엇이냐 우리 중에는 머리가 흰 사람도 있고 연로한 사람도 있고 네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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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의 친일논쟁③] 해방후 초대 민선 경기도지사 구자옥…”죽은 당사자는 결백을 증명할 수 없었다”

    전두환 정권이 탄생한 후 모든 현역장교들이 국난극복기장이라는 걸 받았다. 당시 나는 육군 장교였다. 서민의 아들로 국방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군대에 간 것이다. 국난극복기장은 군복에 다는 장식 같았다. 그런데 나는 국난을 극복한 기억이 없다. 한참 뒤 세상이 바뀌고 12.12의 군사행동이 국난극복이 아니었으며, 군사반란이라고 정의가 바뀌었다. 국난극복기장을 기계적으로 받은 모든 장교들이 군사반란범으로 지탄받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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