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新난중일기] 글로벌 포함(砲艦)시대를 준비하자

    제국주의가 막 태동하던 무렵 일본은 미국 포함(砲艦)외교의 첫 먹잇감이 된다. 이 시기 일본 열도는 양이론(攘夷論)과 개국론(開國論)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었다. 하지만 1853년 페리 제독이 이끈 순양함 4척, 그리고 이듬해 순양함 9척 앞에 속절없이 무릎 꿇고 개항을 당한다. 이후 일본은 1868년 메이지유신을 통한 근대화에 성공하면서 제국주의 대열에 합류한다. 오늘날 일본은 당시의 개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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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묵상] 살다 보면 깨닫는 때가 오지 않을까요?

    역대상 14장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줄을 깨달았으니”(대상 14:2)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았던 때는 아주 어릴 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때 이미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선택하셨습니다. 들에서 양을 치다가 영문도 모르고 불려가서 기름부음을 받았던 다윗은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어리둥절했을 것입니다. 받으라고 해서 받았는데, 받아야 되나 보다 해서 받긴 받았는데 그 의미를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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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우근 칼럼] 방랑자의 꿈…귀향인 오디세우스 혹은 노마드 아브라함?

    [아시아엔=이우근 국제PEN 한국본부 인권위원장, 숙명여대 석좌교수] ?간단한 소지품만 챙겨 들고 훌쩍 집을 떠나 낯선 곳을 이리저리 떠도는 꿈에 가끔 빠져들곤 한다. 집이 싫어서일까. 일상이 따분해서일까. 아니다. 방랑하는 노마드(Nomad)의 거칠고 고독한 길녘이 문득 그리워져서다. ?길은 관광객에게 이동하는 통로에 불과하지만, 노마드에게 길은 삶 그 자체다. 관광객은 여행경비를 계산하지만, 노마드는 비용을 계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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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엄상익의 시선] 존엄사법…”편안하고 의연하게 죽을 권리”

    국회에 계류되었던 존엄사법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존엄사의 선택은 철저히 본인의 자유다. 의사나 가족이 개입할 필요가 없다. 신청을 했어도 언제든지 그 뜻을 철회할 수 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죽을 때 죽지 못하고 온몸에 주렁주렁 줄을 매달고 병원에서 고통을 받다가 외롭게 죽어갔다. 어차피 살지 못할 것이라면 편안하고 의연하게 죽을 권리도 있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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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가짜를 분별하는 능력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반응하는 양이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을 통해 영적인 분별력을 잃지 않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성교육) -가정에서부터 바른 성교육이 일어날 수 있도록 부모들이 성경적 성 가치관에 관심 갖게 하시고, 다음세대가 말씀을 따라 영육간에 거룩하게 자라가게 하소서 -성경적인 가치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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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묵상]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역대상 13장 “이에 다윗이 애굽의 시홀 시내에서부터 하맛 어귀까지 온 이스라엘을 불러모으고 기럇여아림에서부터 하나님의 궤를 메어오고자 할새”(대상 13:5) 위기가 닥치면 사람의 속내가 드러난다고 하지만, 돈이 생기거나 힘이 생겨도 사람의 속내가 드러나곤 합니다. 힘을 얻게 된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를 보면 그의 마음 깊이 무엇이 담겨져 있었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왕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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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대도 조세형②] 입을 틀어막히는 분노

    나는 참담했다. 재판장의 차디차게 비웃는 미소가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떠돌아다녔다. 신문과 방송은 나를 공명심에 들뜬 별 볼 일 없는 변호사라고 비난했다. 세상은 진영논리로 나를 평가하기도 했다. 재벌의 아들인 고교동기 한 명이 나를 만나는 자리에서 이런 말을 했다. “내가 주위 고교동기 몇 명한테서 들었는데 네 사상이 이상한 것 같더라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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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대도 조세형③] 국가는 죄값 이상을 강요할 권리가 있다?

    나는 광화문의 조선일보 건물 5층으로 올라갔다. 시사잡지 <월간조선> 사무실이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구석의 책상 앞에서 백발의 편집장 조갑제씨가 돋보기를 쓰고 원고를 보고 있었다. 전부터 알고 있는 사이였다. “물방울 다이어먼드를 훔친 대도라고 알고 계세요?” 내가 그의 책상 앞 의자에 앉으며 말했다. “기억하죠. 워낙 사건이 많은 요즈음에야 별 사건이 아니지만 당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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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암투병 환자들과 가족을 지켜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임을 아는 믿음을 주소서 – 탐심과 불안함으로 세운 우상을 버리게 하시고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암투병 환자) – 암 진단을 받은 두려움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담대함이 되게 하소서 –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등 모든 치료 과정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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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묵상]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역대상 9장 “고라 자손 살룸의 맏아들 맛디댜라 하는 레위 사람은 전병을 굽는 일을 맡았으며 또 그의 형제 그핫 자손 중에 어떤 자는 진설하는 떡을 맡아 안식일마다 준비하였더라”(대상 9:31-32) 바벨론에서 귀환한 사람들은 성전이 재건됨과 동시에 성전 봉사에 즉각 투입되었습니다. 각자가 맡은 역할이 달랐습니다. 제사장은 제사장대로, 레위인은 레위인대로 각각의 임무가 있었습니다. 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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