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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칼럼] 충주성심학교->라오스여자국가대표->학동초교 박상수 감독을 응원합니다
라오스는 모계사회라 남자들보다 여자가 생활뿐만 아니라 여러 면에서 강하다. 라오스에선 여자야구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라오스에도 어느덧 여자야구가 10년째를 접어들고 있다. 남자선수들에게만 관심을 갖고 야구할 때 여자선수들은 묵묵히 뒤에서 남자선수들이 운동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응원만 했었다. 그러던 여자선수들이 시간이 갈수록 스스로 야구를 하더니 어느덧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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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동의 시선] ‘심청가’ 부를 때 떠오르는 그때 그 보육원 아이
[아시아엔=배일동 판소리 명창] 1990년대 초 남도 어느 섬의 보육원으로 봉사활동을 간 적이 있다. 아직도 그날의 광경이 생생하다. 배를 타고 한 시간쯤 들어가자 아름다운 섬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보육원 아이들이 나루터로 마중 나와 있었다. 보육원은 야트막한 산비탈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꽤 많았다. 한쪽에선 고등학생쯤 되어 보이는 아이들이 모여서 경운기를 손질하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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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칼럼] 영화 ‘글러브’ 속 실제인물 박상수 감독의 쾌유를 빌며…
영화 <글러브>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충주성심학교 청각장애인 대상으로 만든 강우석 감독의 2011년 1월 개봉 휴먼드라마다. 여기에 뛰어난 연출을 위해 온 몸을 던진 정재영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해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줬다. 충주성심학교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야구부는 2002년 9월 창단이 되었다. 57번째 고교야구팀으로 창단될 때만 해도 대한민국에 큰 이슈가 되었다. 이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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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구약’의 욥과 생텍쥐베리의 ‘어린 왕자’
욥기 14장 “나무는 그래도 희망이 있습니다. 찍혀도 다시 피어나 움이 거듭거듭 돋아납니다. 뿌리가 땅 속에서 늙고 줄기가 흙 속에서 죽었다가도 물기만 맡으면 움이 다시 돋아 어린 나무처럼 가지를 뻗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제 아무리 대장부라도 죽으면 별 수 없고 숨만 지면 그만입니다“(욥 14:7-10, 공동번역) 욥은 극심한 고통 속에 괴로워하다가 문득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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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친일논쟁②] 해방공간 월북화가 정현웅
“내 아버지가 친일파라구요?” 한 유튜브 방송에서 실버타운에 관한 말이 여성의 낭낭한 목소리로 흘러 나오고 있었다. 듣다 보니 낯익은 얘기였다. 몇 달 전 내가 블로그에 올린 글을 그 유튜버는 출처를 밝히지 않고 마치 자신의 의견처럼 말하고 있었다. 그리고 끝에 자기의 독특한 평가를 덧붙여 놓았다. 나의 글이 그렇게 도용당한 경우가 여러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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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나그네로 부르시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나그네 된 정체성을 잊지 않고 썩어 없어질 이 땅에 미련 두지 않는 믿음의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택함 받은 성도답게 천국 소망 품고 하나님의 뜻만 구하는 믿음의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디지털 성범죄) -어려서부터 건전한 성윤리와 디지털 윤리가 형성되도록 각급 학교에서 디지털 윤리 수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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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칼럼] ‘친일논쟁’을 연재하는 까닭
“재야의 평범한 시민으로서 역사에 대한 주관적인 사견을 남겨두고 싶다” 내가 사는 바닷가의 집에서 5일마다 열리는 북평시장이 멀지 않다. 아내와 함께 시골장을 구경하러 갔다. 어린 시절 먹던 풀빵 장사가 있었다. “나 어릴 때 풀빵을 좋아했는데 사먹어요.” 아내가 말했다. 70대 쯤의 노인이 국화 문양이 새겨진 무쇠틀 구멍에 기름을 바르고 양은 주전자에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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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일의 2024칸영화제④] 김량의 ‘영화 청년, 동호’와 임유리의 ‘메아리’
<영화 청년, 동호>, 김동호 전 부산영화제위원장의 인간적 면모 관통하는 웰-메이드 ‘창작 다큐멘터리’ 스물여섯 임유리 감독의 <메아리>, 수상엔 실패했어도 흔치 않은 감독의 도전?비전 주목감 다소 늦어지긴 했어도, <베테랑2>와 더불어 올해 칸에 공식 초청된 두 편의 한국영화를 짚어보자. <영화 청년, 동호>는 김동호(87)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사장에 관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다. 부산의 <국제신문>이 제작했다. <경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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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하나님의 공의’는 어디에?
욥기 8장…처벌과 보상의 질서에 용서와 은혜라는 질서가 교차하는 지점 “하나님이 어찌 정의를 굽게 하시겠으며 전능하신 이가 어찌 공의를 굽게 하시겠는가 네 자녀들이 주께 죄를 지었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그 죄에 버려두셨나니”(욥 8:3-4) 빌닷의 발언입니다. 빌닷에 의하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란 인과응보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벌을 받고, 좋은 일을 많이 하면 복을 받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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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친일논쟁①] 신현확 전 국무총리의 경우
천만 관객이 봤다는 바람에 호기심에 <파묘>라는 영화를 봤다. 풍수에 관한 우리의 정서를 녹여낸 작품이다. 나도 윤달이 든 해에 파묘를 해서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할아버지 유골을 화장해서 모시고 있다. 다만 영화 중에 씁쓸한 느낌을 주는 부분이 있었다. 일제시대 벼슬을 한 친일파인 조상귀신이 자손들을 저주하고 죽이는 설정이었다. 그 친일파 조상귀신의 뒤에는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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