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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中 ’18차 당대회’를 주목하는 이유는?
인민일보 해외판 10월 30일 사설 “세계가?무엇 때문에 ’18차 당대회’에 주목하는가?” 중국 공산당의 ‘제18차 전국대표대회(이하 18차 당대회)’가 개최되는 11월 8일이 가까워지면서 전세계 이목이 점차 중국에 집중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올해 중국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도 염려가 되는?정치적 이벤트가 조만간 막을 올릴 것이라 보도했으며 싱가포르 언론은 올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18차 당대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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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문제’에 대한 한일의 관점이 다른 이유
한국과 일본 간 독도 문제와 관련한 논쟁이 일본의 센카쿠(중국명 ‘댜오위’) 영토문제와 더불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일 간에는 독도 문제에 관한 근본적인 관점의 차이가 있으며, 이것을 이해하는 것이 독도문제 해결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러한 차이점을 세계 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독도(일본명 다케시마)’는 역사적으로나 실효적으로 한국 땅일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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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현의 중국이야기] 중국식 ‘길 건너기’와 ‘목욕하기’
[아시아엔=강성현 교육학 박사, <차이위안평전> 번역 등] ‘중국식 길 건너기’(中?式過馬路)란 말이 있다. 이 말은 사람이나 오토바이, 자전거 할 것 없이 빨간 신호등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국식 무질서’를 풍자한 것이다. 파란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다 비명횡사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지난해 9월 선양시는 ‘중국식 길 건너기와의 전쟁’을 선포했을 정도다. 지각 있는 중국인들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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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무의 진료실] 결핵환자의 마지막 인사
20대 초반의 여성이 있었습니다. 오래전 꽃동네에는 활동성 결핵환자라고 하여 당분간 다른 환자들과 별도로 거주하는 공간으로 상당히 큰 방이 하나 있었습니다. 삼면이 모두 창으로 되어 환기가 잘 되었던 곳으로 다른 방들보다 두배 이상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의무실-당시 시설에는 적절한 설비도 없었던 시절이라 그렇게 불렀습니다-에 도착해보니 한 20대 초반의 앳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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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성이 읽고 밑줄 긋다] “당신이 얼마나 외로운지, 나한테 토로하지 말라”
황인숙의시집 <자명한 산책> 중 ‘강’? 김형경 소설가의 에세이집 ‘사람풍경’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황인숙 시인은 표면적으로는 초연하고 관대한 사람처럼 보인다. 그래서 꽤나 많은 의존적인 사람들로부터 얼마나 외로운지, 미쳐버리고 싶은지 등을 하소연하는 대상이 되었던 모양이구나 싶었다. 그런데 한 영화잡지 편집자로 일하는 또 다른 친구가 이 시에 크게 공감한 듯 시 전문을 ‘편집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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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쿠웨이트가 한국을 보는 시각
아시아엔(The AsiaN) 기자단과 함께 지난 주 쿠웨이트를 다녀왔다. 필자는 무슬림이지만 아랍 국가 방문은 처음이었다. 한국인이 쿠웨이트를 신기하게 바라보듯 필자 역시 신기하기만 했다. 하얀색 긴 옷을 입은 아랍인들이 여기저기 보였다. 왠지 편해 보였다. 평상시에 그런 옷을 다니고 싶다고도 생각했다.?청바지는 불편할 때가 많다. 하지만 아랍 국가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그런 옷을 입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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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윤의 일본이야기] 유신(維新)②
메이지 유신 그렇다면 일본 친구들에게 ‘유신’은 어떤 단어일까. 1854년 미국의 페리 제독 소함대가 무력으로 일본을 개항하자, 서구의 군사력에 위협을 느낀 일본은 하층무사들 중심으로 막부를 타도해야 한다는 세력이 결성되었다. 이에 700여년 이어진 막부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1867년 메이지 천황에게 통치권을 반환하는 왕정복고(王政復古)가 이루어졌다. 이후 일본은 헌법제정, 근대적 중앙집권체제, 징병제 실시, 교육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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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현의 중국이야기] 전업주부? 중국은 ‘빤삐엔톈’이 대세
버스 운전하는 여성 기사, 중국의 힘 ‘빤삐엔톈(半?天)’ 예나 지금이나 부녀의 몸으로 힘든 일을 하기란 쉽지 않다. 중국인들은 ‘빤삐엔텐(半?天)’이라는 말을 즐겨 쓴다. ‘하늘의 반(半)은 여자가 떠 받치고 있다’는 말인데 ‘여성이 사회의 반을 감당한다’ 또는 ‘남자가 하는 모든 일은 여자도 다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 말은 빈 말이 아니다. 인구 900만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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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참 쉽지요] 이색적인 한국의 맛 ‘카레순두부’
두부를 만들 때 콩이 몽글몽글하게 응고되면 압착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먹는 것을 순두부라 한다. 불린 콩의 껍질을 벗긴 후 갈아서 무명으로 콩물을 짜낸다. 이 콩물에 간수를 넣으면 몽글몽글한 응고물과 함께 맑은 물이 생기는 데 이때의 이 응고물을 순두부라 하고, 함께 생기는 맑은 물을 함께 넣어 먹어 순두부 고유의 맛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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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원의 포토차이나] 실크로드의 출발 ‘시안’
북경(北京), 남경(南京), 낙양(洛陽), 개봉(開封)과 함께 중국의 5대 고도(古都)로 알려진 서안(西安, 시안)은 로마, 카이로, 아테네와 함께 세계 4대 고도로도 손꼽힌다. 서안은 BC11C(1134년) 전후해 서주(西周)를 시작으로 진(秦), 서한(西漢), 신망(新莽), 동한(東漢), 서진(西晉), 전조(前趙), 전진(前秦), 후진(後秦), 서위(西魏), 북주(北周), 수(隋), 당(唐) 등 13개의 왕조의 도읍지로서 1000여년 동안 중국의 정치 경제 문화 중심지였다. 서안이 가장 번성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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