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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⑨ ‘5성장군’ 김홍일과 맥아더
군 수뇌부가 작전지휘를 그르친 가운데 각급부대의 의지와 역량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6·25 초기 우리 군의 현실이었다. 대표적인 예가 김종오의 춘천회전과 김홍일의 한강선 방어이다. 김종오의 6사단이 적 2군단의 공격을 48시간 이상 막아냄으로써 한강 남안을 도하, 아군의 주력을 포위하려던 북한군의 작전구상을 근본에서부터 흔들리게 한 것은 실로 큰 전공으로서 오늘날에는 춘천대첩이라고까지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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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칼럼] 여름철 체취 어찌할꼬?
체취(體臭)의 원인은 셋,?땀-피지(皮脂)-세균이다. 땀에는 에크린과 아포크린 등 2종류가 있다. 피지도 피지샘에서 나오는 피지와 때 등 각질에서 나오는 피지의 2종류가 있다. 세균이야 잘 알다시피 인간과 공생한다. 신체 부위가 어디냐에 따라 이 셋의 종류에 차이가 난다. 부위별 냄새도 달라진다. 체취는 좋은 냄새건 나쁜 냄새건 그 사람을 식별케 하는 냄새다. 말하자면 그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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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⑧ 전쟁초기 2주간 이승만의 ‘의문투성이’ 행적
이승만은 25일 09시에 국방장관 신성모에게서 북한의 남침보고를 받았다. 오후 2시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채병덕은 후방사단을 진출시켜 반격을 감행하면 능히 격퇴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승만은 26일 03시에 동경의 맥아더와 통화하고 장면 주미대사에게 미국정부에 긴급지원을 요청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27일 01시 국무회의에서 수도 사수와 철수 여부가 논의되었으나, 이승만은 참석하지 않았다. 신성모의 보고는 여전히 안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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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꽃, 나무, 새가 주는 교훈
오늘의 병든 물질문명을 생각하며 영혼을 정화시켜주는 행동으로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나.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것 하나가 산과 그 언저리에 사는 생태계에 눈을 뜨는 것이라는 걸?알았다. 산에 들어 잘 살펴보고 귀 기울이고 냄새 쫓으면 늘 새 소식이 온다. 모든 것이 새롭고 처음 보는 것처럼 아기 눈이 된다. 매번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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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효 칼럼] 차기전투기와 국산전투기
제3단계 차기전투기 구매사업(FX-3)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가격입찰이 끝나면 7월중에는 우선협상대상자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기종 선정은 국방장관이 주재하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EADS(유로파이터 타이푼), 보잉(F-15SE), 미 공군성(록히드 마틴사 제조 F-35A)이 참가한 가운데 18일 7회, 19일 10회, 20일 3회 등 총 20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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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연무 일으킨 자 처벌하라”
[아시아의 시선] 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필리핀 <Philippine Daily Inquirer> (6월24일자 사설) “중동지역 필리핀 대사관의 경악스러운 성범죄자들” 중동지역에서 일하는 필리핀 일꾼들에게 생각할수록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 악마가 존재한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고통스럽고 비열한 이야기다. 웰든 벨로(Walden Bello) 악바얀(Akbayan) 당원명단 대표는 해외에서 돈 없는 필리핀 여성노동자들이 필리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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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N’ 창간을 축하합니다!
*아시아기자협회와 아시아엔(The AsiaN)이 만드는 월간지 ‘매거진?N’의 2013년 6월 25일 창간에 대해 각계 각층에서 전해주신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소개합니다. 강효상 / 조선일보 편집국장 설렘으로 첫 장을 펴고, 아쉬움으로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잡지가 되길 기원합니다. 고명진 /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장 역사의 기록과 사랑이 넘치는 공간을…. 권오용 / SK그룹 고문 아시아의 꿈과 희망이 다음 세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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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바로알기] ④모하메드의 탄생과 청소년시절
지난 글에서?이슬람종교가 창시된 서기 620년대 이전의 아라비아 반도와 주변지역 상황에 대해 살펴봤다. 이번에는 모하메드의 탄생으로부터 그가 40세 때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를 전해 듣고 ‘득도’를 한 시기 직전까지의 역사를 살펴보자. 아무리 이슬람에 대해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모하메드가 서기 570년경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유복자로 태어났고 여섯 살 때 모친마저 잃고 고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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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KIEP 전문가칼럼] 차기 인도 수상 누가 될까
2014년 차기 인도 수상 선출 관심 고조… ?선거 시리니오 세 가지 인도는 요즘?내년 바뀌는 차기 인도 수상에 대한 논의로 뜨겁다. 내각제로 운영되지만 어떠한 중앙정당도 단독으로 집권이 불가능해 지역정당들과 연합해 연립정권을 구성해야 하는 인도정치에서 차기 수상이 누가 되느냐는 시나리오를 한번 그려보는 것은 현재 인도사회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가를 압축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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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⑦얼빠진 채병덕···전화기 꺼놓은 신성모
6월 25일 04시, 북한군은 38도선 전 전선에서 공격을 개시, 남침을 시작하였다. 육군본부는 전일 육군회관 준공 축하 파티 후 대부분의 고위 직위자가 명정(酩酊)상태에 있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경무대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었고 영국의 ‘신사생활’에 젖은 신성모 국방부장관은 일요일에는 전화를 꺼놓은 상태였으며, 장도영 작전국장의 집에는 육군본부와 통하는 전화가 가설되어 있지 않았다.(!) 주공인 북한군 1군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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