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윤의 웰빙 100세] 영국·아일랜드 전통음식 ‘피쉬앤칩스’

    일반적으로 유럽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나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꼽는다. 영국과 아일랜드 음식 중 ‘전통 음식’으로 소개되는 것이 피쉬앤칩스(Fish & Chips)다. 즉 기름에 튀긴 생선(대구, 가자미 등 흰살 생선)과 감자칩이다. 감자튀김은 프랑스에서, 흰살 생선을 튀겨 먹는 것은 유태인 이주민들에 의해 전해졌다고 한다. 감자튀김 문화와 생선튀김 문화가 결합하여 ‘피쉬앤칩스’라는 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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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근의 마음산책] 사랑이야기⑨ “다른데 통한다? 그래서 끌린다”

    심리학의 관점으로 무언가를 본다는 것은 때론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감정이 가지는 아름다움이 사라진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고, 무언가에 조정을 받는 멍청한 로봇 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특히 사랑의 감정 같이 무언가 신비롭고, 아름답게 포장하고 싶은 감정은 분석의 칼날을 많이 거부합니다. 하지만 꼭 그렇게 생각할 것은 아닙니다. 음계를 12개로 고정시킨다고 음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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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커밍스의 6·25 기원설’에 대한 반박

    1950년 4월 중순 바실리에프 중장을 단장으로 한 소련군 고문관이 평양에 도착하여 남침 작전명령을 작성하게 된다. 스탈린의 개입은 인민군 창설과 증강에서 작전명령을 작성하고 작전을 지휘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본질적으로 한국전쟁의 기원과 성격을 내전으로 파악하는 브루스 커밍스로서는 설명하기 어려운 난처한 대목이다. (한국전쟁이 내전적 성격은 분명히 있으나 결정적인 것은 소련의 국익이었으며, 김일성은 스탈린이라는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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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겸 칼럼] 포도주 소비가 줄어든 까닭은?

    프랑스 국민술 포도주 소비가 해가 거듭될수록 줄어들고 있다. 포도주 애호가에게 이는 프랑스 문명의 쇠퇴로 인식되고 있다. 포도주는 프랑스인에게 잔치나 행사 때 나오는 기념품이 아니다. 신분 과시용도 아니다. 모든 프랑스인이 식사할 때 그저 식탁에 놓고 마시는 먹을거리의 한 요소였다. 그런 습관이 사라지고 있다. 프랑스인들이 프랑스만의, 프랑스적인, 각별한 예외라고 자부했던 문화였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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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각국 선호 차종…태국 ‘픽업’, 말레이 ‘승용차’, 인니 ‘미니밴’

    아세안 주요국 자동차 문화 아세안(ASEAN) 시장은 전통적으로 각국별 차급구조가 상이한 것으로 유명하다. 아세안 주요 3국을 보면, 인도네시아는 MPV(미니밴)가 전체 시장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태국은 픽업이 전체 시장의 약 40%이며, 말레이시아는 소형 상용차 중심인 인도네시아, 태국과 달리 승용차가 전체의 66% 가량을 차지한다. 아세안 시장이 나라별로 전혀 다른 차급구조를 갖게 된 배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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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겸 칼럼] 검은 돈 온상 ‘Tax Haven’ 퇴치법은 과연?

    조세피난처(Tax Haven), 해악(害惡)의 원천이다. 탈세-마약 수익-테러자금을 세탁하고 은닉한다. 검은 돈의 온상이다. 머니게임(money game)을 일삼는 투기자금의 체류지다. 금융위기를 초래하는 주범과 공범이 둥지 트는 곳이다. 돈 없어 죄 많은 일반인을 공연히 고생케 만든다. 국가를 파탄으로 내몬다. 부유층의 절세대책? 그 돈으로 세금 감면해주는 섬나라 사람들 먹고 살게 한다고? 그래서 필요하다고? 일상의 건전한 금융거래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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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란코프 칼럼] 북한이 광주 민주화운동을 도왔다고?

    한국의 역사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과거사를 공정하게 판단하기 위해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가정해 보는 것은 항상 논란을 불러오곤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교과서에서는 1960년경에 대한 서술을 자제하려 한다. 한국사에서 1945년 이후 대부분의 주요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은 극단으로 기술돼 있다. 한국 현대사의 인물들은 어떤 이에게 영웅인 동시에 다른 이들에게는 악당으로 비친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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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통합 물관리 프로젝트’…한국의 기회

    *코트라 방콕무역관이 전하는 생생한 태국 현지 경제이야기를 아시아엔(The AsiaN)에서 들려드립니다. 더 많은 해외시장정보는 글로벌윈도우를 참고해 주세요. 지난?10일 태국의 물관리와 홍수예방을 위한 대규모 통합 프로젝트의 기술 평가 결과 우리나라의 수자원공사가 9개 사업모듈 중 2개 모듈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태국은 2011년 대홍수 피해 이후 재해예방을 위해 태국 내 주요강 유역의 통합 물관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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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이수리의 이스라엘] 온라인 옷쇼핑에 재미를 더하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체험기④ Pickn’Tell???? 그간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장점을 이어주려는 노력은 많았지만 한계가 있었다. 패션업계에서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의 쇼핑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가상 현실을 이용한 온라인 아바타 패션 코디 서비스나 쇼룸 서비스 등을 선보였지만 신통치 않았다. 아무리 오프라인과 똑같이 온라인에서 쇼핑 경험을 재현한다해도 나를 닮은 캐릭터에 입혀 놓은 ‘옷 이미지’로는 착용감이나 소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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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한국 진보의 수준

    김일성이 가짜라는 주장은 여러 곳에서 제기되었다. 그러나 김일성이 1937년 6월 보천보전투에 참가한 그 김일성인 것은 맞다. 김일성의 본명은 김성주(金聖柱)다. 그는 1929년에서 1931년 사이에 김일성으로 개명하였는데 구한말 유명했던 김일성 장군을 차명(借名)한 것이다. 독립운동이나 공산주의 활동을 하던 당시에 가명을 쓰고 또는 이름을 두세 개 갖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 최용건도 본명은 최석천이었고, 김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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