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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일의 시진핑시대 해법 ③] 장쩌민, 후진타오, 그리고 시진핑

    상하이방·공청단 등 상대 ‘호랑이 사냥’ 진행…“시황제 지위 굳혀” [아시아엔=안동일 칼럼니스트/동아시아 연구가] 팔을 자르는 심정으로 부패의 사슬을 끊겠다면서 사정의 고삐를 잔뜩 죄고 있는 중국 시진핑 입장에서는 전쟁이란 표현에 발끈하겠지만 홍장(紅帳)의 권력전쟁 속도가 전 같지 않다. 그리고 정보공개 또한 예전에 비하면 빛의 속도에 버금한다. 예전 ‘만만디’ 혹은 ‘죽의 장막’ 시절 중국소식을 알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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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고] 박근혜 대통령 중동4국 순방 결실 맺으려면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쿠웨이트 <알아라비 매거진> 편집장] 지난 1일 쿠웨이트에선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환영하는 각종 행사가 이어졌다. 박대통령의 방문은 아미르 셰이크 사바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의 공식초청으로 이뤄졌다. 국왕은 직접 쿠웨이트국제공항에 나와 박대통령을 맞이했다. 이 자리에는 국왕 이외에도 셰이크 나와프 알아흐마드 알사바 왕세제, 마르조크 알가님 국회의장, 셰이크 자바 알무바라크 알하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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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겸 칼럼] ‘도둑잡이 장군’ 조나단 와일드가 마지막 간 곳은?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도둑으로 도둑을 잡는 제도가 있다? 이를 이용해 떼돈을 번 자도 있다. 조나단 와일드란 사람이다. 그의 눈에 벗어나면 어느 도둑이든 체포됐다. 밀고는 물론 심지어 엄한 사람을 도둑 만들기도 했다. 말 그래도 ‘도둑 만드는 사람’이다. 자칭, 타칭으로 영국과 아일랜드의 도둑잡이 장군(Thief Taker General of Great Britain and Irelan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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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한일관계 ‘굴곡’의 근원을 아십니까?

    유럽의 영국·프랑스·독일 vs?동남아의 베트남·캄보디아·태국 꼬인?한일관계···‘견원지간’이던 그들에서 해법 찾을 수 있어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유럽에서 영국, 프랑스, 독일은 천년을 두고 으르렁대던 관계다. 샤를르 마뉴 대제 이래 천년 동안 프랑스는 유럽의 중심이었다. 프랑스어는 러시아와 오스트리아의 궁정어였다. 1차대전까지 프랑스어는 외교관의 공용어였다. 그러던 프랑스가 1870년 보불전쟁에서 패배하여 알사스 로렌을 내어주었다. 나폴레옹 이래 유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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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당신은 가지셨나요? ‘그냥 좋은 사람’을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 문인협회 명예회장] 작년 11월 펴낸 필자의 수필집 3권 중에 첫번째 책 제목이 <그냥 피는 꽃은 없다>다. 그런데 꽃만 그냥 피는 꽃이 좋은 것이 아니라 사람도 <그냥 좋은 사람>이 있다. 조건이 없는 사람이다. 그냥 만나기만 해도 좋고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으로만 통해도 그냥 좋은 사람이 있다. 도무지 물맛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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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퇴임후 65% 지지받는 우루과이 대통령의 ‘조용한 혁명’

    우루과이?무히카 전 대통령?농장·1987년형 자동차?등 전재산 3억5천만원 5년 재임 중 급여 6억원 사회기부···대통령궁 노숙자에 주고 농가서 숙식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 문인회장] 대통령은 국민을 주인으로 모시러 나온 제일 큰 공복(公僕)이다. 우루과이에서 실제 있던 일이다. ‘히치하이킹(승차요청)’을 했더니 조수석에 국회의원이 앉아있고, 깜짝 놀라 운전석을 보니 대통령이 앉아있는 소설 같은 일이 있었다. 우루과이에 거주하고 있는 헤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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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리퍼트 대사 “같이 갑시다”가 한미동맹에 던지는 메시지

    정약용 유배지·’모란이··’ 김영랑 시인?고향?강진 출신 김기종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미국 대사는 미국 대통령을 대표하는 자리다. 근간에 미국 대사가 외국에서 피습당하는 일이 심심치 않게 일어났지만 한국에서 그런 사건이 터지리라고는 상상하기 힘들었다. 외국인들 사이에 한국은 치안이 안전하기로 정평이 난 곳이다. 피습을 당한 가운데서도 리퍼트 대사가 대범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인상적이다. 4대를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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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셔먼의 입, 김기종의 칼···리퍼트 대사의 의연함이 없었다면?

    우리마당 대표 김기종이 이번 소동에서 셔먼 발언을 건드리지 않은 것은 불행 중 다행이었다. 셔먼 차관은 국무성에서 서열 3위로 undersecretary for policy이다. 미국에서는 우리의 차관을 부장관(deputy secretary)이라고 부른다. 차관보(undersecretary)는 여러 명이 있는데, 정무담당이 선임이다. 따라서 셔먼은 정확하게는, 우리의 차관보급이다. 카네기재단에서 한 연설에서 셔먼 차관보는 “한중일 모두 책임이 있으니 빨리 정리하고 북핵문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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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대한민국 국군, 이스라엘 군대서 배울 것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이스라엘 군은 젊다. 세계적으로 여단에는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먼저 사단보다는 작고 연대보다는 큰 여단이 있다. 6.25전쟁 초기 땅크 사단으로 승격되기 전의 105군부대(땅크 여단)은 7천명 수준의 사실상의 사단에 근접했다. 대부분의 유럽의 여단은 연대급이다. 대표적으로 영국에서 여단장인 brigadier는 대령 위에 있지만 장관(將官)이 아니다. 장관은 major general부터다. 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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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설화 속 여인들②]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카산드라···자신 운명을 알면서도 거부못해

    아폴론신 구애 거절했다 ‘불임의 예언’ 거듭한 트로이 왕녀 그리스신화에서 그리스 도시국가 연합군과 트로이왕국이 벌인 전쟁의 결과 수많은 행운과 불행이 교차됐지만, 트로이의 예언녀 카산드라도 ‘비운’의 주인공 가운데 하나이다. 카산드라는 트로이의 왕녀였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 따르면 카산드라는 왕녀들 가운데서도 최고미인이었다. 그래서 “황금의 아프로디테와도 같다”고 불리기도 했다.   덕분에 그녀는 아폴로 신의 구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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