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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협정50년-‘병합’조약의 합법성 논쟁②] 합법·불법 관련 국제법적 쟁점
[아시아엔=윤대원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 한국병합과 관련한 한일간의 본격적인 학술적 논쟁은 식민지 지배를 인정하지 않고 한국병합을 합법이었다는 일본의 주장에, 1990년대 이래 한국 측에서 본격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한국병합의 합법’을 주장했던 일본정부의 입장은 1995년 무라야마 담화 이후 공식적으로는 ‘유효부당론’(또는 ‘합법부당론’)으로 바뀌었다. 이들이 주장하는 합법의 근거로는 하나는 병합조약이 국제법적으로 합법이었다는 것이고,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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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29] ’87대선’ 양김 분열과 노태우 당선···낮은 득표율, 3당합당 ‘맹아’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박정희가 거세되고 김종필마저 위축·배제된 상태에서 제도 권력을 넘겨받은 최규하는 난국을 수습할 수 없었다. 그에겐 행정 관료의 이미지만 가득했다. 전두환은 정치적 과도기를 수습해야 할 불가피한 존재인 양 자기 공식위상을 합리화하는 한편, 실질 권력접수를 향한 수순을 밟고 있었다. 이러한 교체기를 거쳐 ‘하나회’는 민정당 창당과 5공 전반에 걸친 정치권력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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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시사주간지리뷰 12월 넷째주] ‘올해의 인물’ 메르켈·롯데3부자·백남기·조성진·백종원·김영삼
[아시아엔=정용인 <주간경향> 기자] 12월 넷째 주, 그러니까 2015년 마지막 주 시사주간지 리뷰입니다. 시사주간지들은 한 해 마지막 호에서 보통 ‘올해의 인물(사건, 키워드)’를 선정하는 작업을 합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전통에 따라 만들어진 코너죠. 참고로 1927년 선정된 타임지의 ‘Person(man) of the Year’는 원칙이 있는데, 일단 죽은 사람은 선정하지 않습니다. 가끔가다 변칙-가장 유명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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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12/23] 1988 아시아나항공 첫 취항·2010 조치훈 일본 프로바둑 최다승 기록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땅 위에 새하얗게 오시는 눈/기다리는 날에만 오시는 눈/오늘도 저 안 온 날 오시는 눈/저녁불 켤 때마다 오시는 눈”-김소월(1934년 오늘 세상 떠남) “행복이란 손안에 있을 때는 언제나 작아 보이지만 일단 잃어버리고 나면 이내 그것이 얼마나 크고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된다.”-막심 고리키 1876(조선 고종 13) 한글학자 한힌샘 주시경 태어남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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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스티브 먼로 후붓 공동창립자 “자유롭게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 꿈꾼다”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인도네시아 후붓(Hubud)은 전세계 디지털노마드 사이에서 명소다. <아시아엔>은 이곳을 공동창립한 스티브 먼로 대표와 인터뷰를 나눴다. 후붓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지난 2003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동남아는 저렴한 물가와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디지털노마드 사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후붓은 ‘Hub in Ubud’의 약자로 ‘우붓의 허브’라는 뜻입니다. 현재 후붓은 전세계 64개국에서 회원 3천여명을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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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내 삶의 방식’ 지키며 전세계 떠도는 ‘디지털노마드?
꽉 막힌 사무실, 굿바이!…인터넷만 있으면 곳곳이 ‘일터’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IT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도 변하고 있다. 최근 급격히 증가한 디지털노마드만 봐도 그렇다. 디지털(digital)과 유목민이라는 뜻의 노마드(nomad)가 합쳐진 ‘디지털노마드’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전세계 어디서나 원격으로 일하는 이들을 지칭한다. 한마디로 ‘최첨단 떠돌이’라 할 수 있겠다. 요즘은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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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슬라이드] 인도 뉴델리서 국경수비대 항공기 추락, 10명 전원 사망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번역 김아람 기자] 22일 인도 인디라간디국제공항 근처에서 국경수비대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자 10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망자 중에는 국경수비대 장교와 헬기 정비 기술자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동부 자르칸드 주로 향하던 중이었던 국경수비대 소속 항공기 ‘슈퍼킹 B-200’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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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유럽의회 “말레이 국가보안법·동성애금지법 철회해라”···말레이 정부 “우리가 알아서 한다” 반박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지난 17일 유럽의회(EP)에서 말레이시아의 일부 법 철회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통과돼, 말레이시아 외무부가 반발에 나섰다. 유럽의회의 법안이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통과된 국가보안법을 포함해 동성애금지법 철회, 정치범 석방, LGBT 인권침해 해결을 위한 외교협력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말레이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지금은 논할 시기가 아니다”라며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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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 한국전쟁기념재단 새 이사장에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한민학원 이사장)이 2016년 초 한국전쟁기념재단(이사장 김인규 전 KBS 사장)에 취임한다. 42대 국방부 장관을 지낸 김태영 예비역 대장은 합참의장, 육군 1군사령관, 수도방위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 설립된 한국전쟁기념재단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각국의 참전용사 후손들 장학금 지급과 한국전쟁 참전국과의 문화교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2010년 2월 (사)아시아기자협회(아자)가 ‘아시아인의 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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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일본 관광업 효자 ‘무슬림’···1년간 말레이·인니 무슬림 57만명 다녀가
美 무슬림 입국 거부 논란, 日 무슬림 관광객 유치 열풍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일본이 무슬림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중동권 유력지 <알자지라>는 “미국이 무슬림 입국문제를 놓고 논란을 벌일 때, 일본은 무슬림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위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고 17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아베노믹스’ 정책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2천만 관광객을 끌어 모은다’는 목표를 세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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