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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칼럼]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의 점자명함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점자가 새겨진 명함을 보면 주인의 얼굴을 한번 더 바라보게 된다. 지난달 22일 한국기자협회와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인권보도상 심사를 마치고 이성호 위원장을 만나 명함을 받았다. 점자명함이다. 그동안 제법 많은 고위직 공무원을 만났지만, 점자명함은 거의 받은 기억이 없다. 역시 국가인권위원회 수장의 명함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석모 사무총장 역시 점자명함을 내밀었다. 이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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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정부, 대지진으로 에베레스트 등반 포기한 800명에 2년간 허가비 ‘면제’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2015년 네팔에서 일어난 두 차례 대지진으로 에베레스트 등정을 포기했던 800여명의 외국인 산악인들이 다시 등정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1일 고빈다 바하두르 카키 네팔 관광부 장관은 “2017년까지 이들은 별도의 추가 허가비용 없이 에베레스트를 등정할 수 있다”며 “이는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로 등정을 중단한 산악인들에 대한 보상”이라고 전했다. 그는 “3월말부터 하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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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 58] 수도이전 반대 헌법소원과 추사의 ‘세한도’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사)아시아기자협회 부이사장] ‘확연’이라는 단어가 있다. 정태혁 동국대 명예교수는 <대도무문>이라는 책에서 “확연이라는 것은 마치 가을 하늘같이 구름 한 점도 없고 맑고 깨끗하고 밝은 경지요, 넓고 휑하게 비어 있으면서도 만물이 가득히 생동하는 경지다”라고 풀어 말했다. 국어사전에는 ‘넓게 텅 비어있다’라고 간략하게 나왔지만 그 뜻을 깊게 탐구하여 삶의 전반을 꿰뚫는 지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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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순옥 의원 ‘소공인 일자리 70만개 창출과 경제민주화’ 토론회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순옥 의원 하면 얼른 생각나는 것은 고 전태일 열사였다. 1970년 11월 평화시장 노동자로 일하다 근로기준법 개정과 노동조건 개선을 외치며 분신한 전태일 열사의 동생이 바로 전순옥 의원이다. 전태일의 여동생 전순옥 역시 현장 노동자로 일하다 영국 유학을 통해 노동전문가가 됐다.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학교 대신 다시 노동현장을 찾았다.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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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지노 천국’ 마카오의 변화···시진핑 ‘반부패 행보’에 큰손 대신 일반관광객 유치 집중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지난 2월 마카오 카지노업계 수익은 지난해 10월 이후 2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지난 1일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이는 지난 2월 중국 춘절기간동안 중국 대륙의 관광객 수가 폭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마카오는 수입의 80% 이상을 카지노 산업에 의존하고 있다. 그동안 마카오 카지노업계는 VIP 거부(巨富)들이 카지노에 쏟아 부은 거금(巨金)으로큰 수익을 올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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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네트웍스·LS전선-파키스탄 ‘K전력’, 98억 규모 계약체결···카라치 전력망 확충 나선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기자·번역 김아람 기자] 최근 LS네트웍스 및 LS전선이 파키스탄 카라치전력공급회사(KESC, 이하 ‘K전력’)와 8백만달러(98억7천만원)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이로써 파키스탄 대도시 카라치와 인근 2천2백만명에?전력을 공급하는?220KV 지하 송전선이 들어서게 됐다. 기존 송전선 확장으로 전력난에 시달리던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카라치 K전력 본사에서 이뤄진 계약체결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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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세상에 이런 시험이?···인도 군 필기시험 수험생들이 풀밭에서 속옷만 입은 이유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인도 동북부 비하르주에서 열린 한 군 입대시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시험에 응시한 모든 수험생들이 ‘속옷만 입고 시험에 응시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들은 1천명이 넘는 수험생들이 속옷만 입은 채 책상도 없는 풀밭에 앉아 시험에 응시하고 있는 사진을 일제히 보도했다. 군 관계자는 “시험장으로 들어서기 전 모든 수험생들은 몸수색을 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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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1년간 중국인 대상으로 ‘온라인 여행비자’ 발급 시행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1일 말레이시아 정부가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비자(e-visa)발급과 온라인여행등록및정보(ENTRI)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중국인 관광객이 손쉽게 말레이시아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세리 모하메드 나즈리 압둘 아지즈 문화관광부 장관은 “올해 말까지 중국인 관광객은 인터넷을 이용해 비자를 신청하고 인쇄할 수 있는 간편한 방식으로 말레이시아 비자를 얻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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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53] DJ시절 ‘의원임대 사건’과 노무현의 편가르기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2001년 1월 발생한 ‘의원임대’의 건이 바로 그 원조격이라고 보면 틀리지 않을 것이다. ‘배기선·송석찬·송영진’ 등이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자민련에 입당한 이 사건은 당시 송석찬이 “공동정권의 회복을 위해 정치생명을 걸고 죽음을 선택했다”며 비장한 의중을 비치자 세상의 관심을 끈다. 이는 곧 자민련을 원내교섭단체로 만들어 한나라당을 새롭게 견제하려 한 국민회의의 전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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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 출마자들께 ‘묵자’의 7가지 지혜를 전합니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춘추전국시대 묵자(墨子, BC 479~BC381?)가 쓴 <묵자>라는 책은 난세(亂世)에 ‘겸애(兼愛)와 비공(非攻)’을 주장하며 천하를 누빈 묵가의 실천강령이다. ‘겸애’란 모든 사람을 구별하지 않고 똑같이 사랑하는 것, 즉 친한 사람이든 친하지 않은 사람이든 구별 없이 모두 똑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묵자는 빈민 출신으로 최하층민의 고충을 헤아릴 줄 알았으며 소박하고 근검절약하는 정신을 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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