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인도네시아 ‘민중 미술가’ 요스 수프랍토의 꿈

    “산업화·민주화서 촛불혁명까지···인도네시아 ‘롤모델’ 한국의 관객들께 평가받고 싶다” [아시아엔=자카르타/에디 수프랍토 아시아기자협회 차기회장, <콤파스> 전 기자] 한국에 본부를 두고 발행되는 <아시아엔> 한국어판에 이곳 인도네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미술전시회를 소개하는 것에 대해 의아해 하는 독자들이 계실 거다. 지난달 23일 자카르타 국립갤러리에서 시작해 3일 막을 내린 요스 수프랍토 박사의 ‘우주를 거슬러 오르다’ 미술전은 제목만큼이나 특이하고…

    더 읽기 »
  • 남아시아

    [남아시아 여성인권 ④] 함께 내딛는 한 걸음

    지난 수년간 성평등을 외치는 국제 포럼들이 등장하고, 수백만 여성이 그 행진에 발을 맞췄다. 그리고 전세계 여성권은 급격한 진전을 이뤘다. 그러나 지역 별 세부 통계를 살펴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지금도 세계 곳곳의 가정 또는 직장에서 성폭력이 자행되고 있으며, 이런 고질적인 문제들을 근절시키기 위한 인식의 변화도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연구들은 이러한 현실을…

    더 읽기 »
  • 남아시아

    [남아시아 여성인권 ③] 인도언론인 군짓 스라 “남성의 여성에 대한 소유욕, 특권의식이 성문제 근원”

    지난 수년간 성평등을 외치는 국제 포럼들이 등장하고, 수백만 여성이 그 행진에 발을 맞췄다. 그리고 전세계 여성권은 급격한 진전을 이뤘다. 그러나 지역 별 세부 통계를 살펴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지금도 세계 곳곳의 가정 또는 직장에서 성폭력이 자행되고 있으며, 이런 고질적인 문제들을 근절시키기 위한 인식의 변화도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연구들은 이러한 현실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국군의 날에 다시 생각한다②] 국군이 신뢰받지 못하는 이유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김영삼 대통령의 숙정으로 하나회가 물러간 후 자리를 차지한 것은 대부분 ‘유능한’ 장군이었다. 하나회 세상에서 별을 하나라도 달자면 업무로 승부를 볼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이들은 유능하기는 하였으나 ‘훌륭한’ 장군은 많지 않았다. 4년제 육군사관학교가 개교한 이래 군과 국민이 흠모하는 김홍일, 이종찬, 백선엽, 김종오, 한신, 이병형, 채명신, 이재전과…

    더 읽기 »
  • 동아시아

    [‘올인’ 인생 차민수 17] 뜻밖의 ‘외도’···’세븐럭’ 이름 짓고 광운대·세종대서 후학 양성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오랫동안 승부를 하다 보면 피를 말리는 듯한 짜릿한 승부의 순간도 있지만 코미디보다 더 웃기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 피 말리는 승부 중에는 우열을 가릴 수 없이 막상막하의 숨막히는 장면의 연속일 때도 있고, 하루 이틀 하는 승부가 아닌 까닭에 프로들은 ‘즐기는…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두테르테 취임 후 필리핀 경찰 사건조작 등 ‘적폐청산’ 과연 얼마나?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최근 필리핀 경찰이 범죄혐의를 조작해 송아무개(41)씨를 불법 감금하고 있다는 <아시아엔> 보도와 관련해 현지 교민 문종구 하니십 대표가 30일 다음과 같은 의견을 보내왔다. <필리핀 바로알기> <더미> 등의 저자이기도 한 문종구 대표는 <아시아엔>에 필리핀의 ‘더미’ 관련 문제 등에 대해 여러 차례 기고해 왔다. 문씨는 “한국인들끼리 관련된 사건은 자못 복잡한 경우가…

    더 읽기 »
  • 동아시아

    [국군의 날에 다시 생각한다①] 민주화와 산업화, 그리고 문과 무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일제시대에는 사범학교가 최고였다. 명치유신 이래 일본은 사관학교와 사범학교에 전심·전력했다. 조선 식민지 통치에서 일본 말을 가르칠 선생을 배출하려고 사범학교가 필요했다. 박정희는 사범학교와 사관학교를 나온 준재(俊才)였다. 일반인은 상업학교를 나와 은행에 취직하는 것이 대망이었다.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세 대통령이 상업학교 출신인 것은 우연이 아니다. 광복 후 국민이 그나마 직장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전시작전권, ‘환수’가 아니라 ‘전환’이 맞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전시작전권 논의가 다시 시작되었다. 건전하고 생산적 논의를 위해서는 이와 관련된 개념과 용어를 분명히 해야 한다. 먼저, ‘평시 작전통제권’은 맞는 말이 아니다. 유엔사는 정전 시 작전통제권(armistice operational control)이라는 용어를 쓴다. 전작권 ‘환수’도 환수(還收)가 아니라, ‘전환’(轉換)이라고 해야 한다. 환수라 함은 주었던 것을 찾아온다는 뜻인데, 1978년 한미연합사를 창설하면서 작전통제권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78살 논객의 눈물···봉급·연금 아껴 18년간 대학원생 108명에 장학금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제 2017-2-480호 장학증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과정 홍지수’ 위의 사람은 학위논문 연구계획서가 우수하여 보건학 연구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박명윤·이행자 특지장학생으로 선발하여 학위논문 연구비를 지급키로 결정하였기에 이 증서를 수여함. 2017년 9월 28일 서울대학교총동창회 회장 서정화, 박명윤·이행자 특지장학회 대표 박명윤” 10월 28일 오전 11시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열린 ‘박명윤·이행자 특지장학회’…

    더 읽기 »
  • 남아시아

    [남아시아 여성인권 ②] 만연한 성범죄와 성차별, 그리고 오랜 악습들

    지난 수년간 성평등을 외치는 국제 포럼들이 등장하고, 수백만 여성이 그 행진에 발을 맞췄다. 그리고 전세계 여성권은 급격한 진전을 이뤘다. 그러나 지역 별 세부 통계를 살펴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지금도 세계 곳곳의 가정 또는 직장에서 성폭력이 자행되고 있으며, 이런 고질적인 문제들을 근절시키기 위한 인식의 변화도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연구들은 이러한 현실을…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