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르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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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투어 25] 방송인 이영옥씨 “한류 큰 관심 고려인 4세, 한-우즈벡 교류 ‘가교’”
사마르칸트 ‘부킹닷컴’ 작년 ‘주목할 세계 여행지 10곳’에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새해를 맞아 온라인 숙소 예약 플랫폼 ‘부킹닷컴’이 2019년 주목할 만한 여행지 10곳을 발표했다. 10대 여행지 중에 며칠 전에 소개했던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도 포함됐다. 참고로 △멕시코 바칼라르 △모로코 와르자자트 △콜롬비아 팔로미노 △조지아 메스티아 △르완다 키갈리 △네덜란드 레이와르덴 △알바니아 사밀 △인도네시아 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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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우즈벡 투어 21] 사마르칸트에서 발견한 ‘고구려 사신도’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1월 29일 우즈베키스탄 여행에 나섰던 관광단은 이곳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2월 2일 아침 일찍 고속열차를 타고 다시 타슈켄트로 향한다. 그리고 같은 날 밤 11시 전세기 직항편을 이용해 한국으로 돌아간다. 어느덧 4박 6일 우즈벡 여행길의 막바지에 왔다. 2일 아침 6시, 수도 타슈켄트로 떠나기 위해 관광단 일행은 다른 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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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우즈벡 투어 20] 사마르칸트 랜드마크 ‘레기스탄 광장’에 서다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우즈베키스탄 여행 나흘째를 맞다보니 이제는 한 식구처럼 친하게 된 현지 가이드의 설명 수준 또한 높아졌다. 학생들이 ‘열공’하면 선생님도 ‘열강’하게 되는 법. 갑작스레 500숨짜리 지폐 찾기가 출렁거리는 버스 안을 새로운 재미로 이끌었다. 부하라에서 사마르칸트까지의 300km 길, 다섯 시간 여정은 이렇듯 흥겨웠다. 그렇게 달리다 보니 버스는 어느새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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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우즈벡 투어 19] 2700년 옛도시 사마르칸트···혜초스님·고구려 숨결 느껴져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기억력 좋은 남자 여행객 한 사람이 차창 쪽 옆 사람에게 입을 뗐다. 부하라에서 사마르칸트까지 버스로 이동할 때였다. 두 사람은 이번 여행길에서 처음 만나 한방을 같이 쓰며 친해진 ‘우즈베크 길동무’다. “그러니까 사마르칸트라는 데가 말이여, 지난번 이 나라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왔을 때 문재인 대통령하고 국립중앙박물관 가서 한참을 얘기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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