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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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美 프로야구행 ‘기본기 충실’ 엄형찬 후배···”나도 포수가 좋다”

    2022년 이만수 포수상 수상자는 경기상고 엄형찬 선수다. 내가 엄형찬 선수를 직접 가까이에서 이야기하고 처음 보았을 때가 6월 14일 경기상고 운동장이었다. 이날 엄형찬 선수를 보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재능기부를 했다. 가장 먼저 최덕현 감독과 만나 1시간 넘도록 엄형찬 선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깜짝 놀란것은 엄형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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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인산 김일훈 67] 소경의 눈을 뜨게 하다

    서울 광나루 부근의 어느 절에 법명(法名)도 없이 그저 ‘어(魚) 대사(大師)’라고 불리며 지내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승려도 아니었고, 오랜 세월 동안 그 절에서 더부살이를 하는 사람이었는데, 17세 때 열병을 앓다가 시신경(視神經)에 염증이 생겨 앞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소경이 된 직후부터 그는 부처의 가피(加被)를 받아 눈을 뜨겠다는 일념으로 절에서 생활하며 기도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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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만수’ 나의 8월은 ‘동심’ HBC대축제로 시작했다

    [아시아엔=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전 SK와이번스 감독] 1일 제2회 HBC(His Baseball Club) 대축제에 초대받아 고양시 소재 NH 인재원에 다녀왔다. HBC야구단은 권혁돈 감독과 한상훈 감독이 운영하는데, 공부하며 운동하는 야구팀이다. 권혁돈 감독과 한상훈 감독은 HBC야구팀을 운영하면서 매년 학부형들을 초대해 어린선수들과 학부형들이 함께 야구경기와 여러 가지 게임을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 대축제 모임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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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헐크 이만수 감독의 오랜 꿈 라오스 사상 야구장 첫삽

    [아시아엔=편집국]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전 SK와이번스 감독)의 꿈인 ‘라오스 사상 첫 야구장’ 건설이 곧 이뤄질 전망이다. ‘인구 700만명의 야구 불모지’ 라오스에 첫 야구장이 수도 비엔티안에 건설되고 있다. 부지는 라오스 정부가 무상으로 제공했고, DGB금융그룹이 총공사비 3억원을 후원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제3기 DGB글로벌 봉사원정대를 출범하고 올해 베트남·라오스에서 문화·체육 행사, 교육 봉사, 시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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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이만수 감독 “라오스 대표팀에 야구공 600개 기증하는 부곡초교 이동진 후배 너무 고마워”

    [아시아엔=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전 SK야구감독] 지난번 재능기부를 갔던 의왕부곡초등학교 이동진 감독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경기도 의왕시는 내가 살고 있는 인천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의왕부곡초등학교는 사실 작년에 재능기부 가기 위해 한번 연락을 했던 기억이 난다. 서로가 스케줄이 맞지 않아 다음 기회에 하기로 했는데 올해 직접 이동진 감독으로부터 연락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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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모계사회 라오스에 부는 여자야구 ‘열풍’

    [아시아엔=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전 야구감독] 지금 라오스에 여자야구가 청소년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라오스는 모계사회라 남자들보다 여자가 생활뿐만 아니라 여러 면에서 강한 면을 가지고 있다. 라오스에도 어느덧 여자야구가 4년째 접어들고 있다. 늘 남자선수들에게만 관심을 갖고 야구할 때 여자선수들은 묵묵히 뒤에서 남자선수들이 운동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응원만 했었다. 그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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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헐크’ 이만수 감독이 논산시유소년야구단 부모님들께 전한 말

    [아시아엔=편집국] 야구인 이만수 감독은 몇년 사이 야구 불모지 라오스에 야구를 전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또 국내에선 유소년야구단 등 형편이 만만치 않은 팀을 격려·지도하고 있다. 그가 최근 논산시 유소년야구단 창단식에 참석해 다음과 같이 축하인사를 했다. 그가 지인들에게 보낸 글을 소개한다. <편집자> 지난 여름이었습니다. 뜨거운 햇살속에서 재능기부 훈련지도를 하느라 온 몸이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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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헐크 이만수 감독이 47년간 가슴에 담은 말씀 “공든탑이 무너지랴”

    [아시아엔=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KBO 육성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공든 탑이 무너지랴.” 초등학교 졸업할 때 6학년 담임선생님이 나에게 주신 말씀이다. 여러 가지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겠지만 어린 마음에 이 말이 가슴에 깊게 새겨져 그 후에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힘들 때마다 이 말은 나에게 큰 힘이 되어 난관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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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AG 첫 출전 라오스야구협 이만수 부회장 “1승 하면 ‘상의 탈의’ 퍼포먼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한국 야구의 전설’ ‘헐크’ 이만수 전 SK감독은 라오스야구협회 부회장으로 이번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다. 지난 2014년부터 라오스에 야구를 전파하고 있는 이만수 부회장은 ‘라오스 야구의 아버지’로 불린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한 라오스 야구팀은 지난 21일 태국과의 ‘역사적인 첫 국제대회’에서 0대15, 6회 콜드게임으로 패했다. 이만수 부회장은 “6회까지 경기를 펼친 것만으로 대단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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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SK와이번스 이만수 전 감독 “라오스 댐붕괴 재해에 구호의 손길을”

    [아시아엔=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라오스 야구협회 부회장, 전 SK와이번스 감독]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라오스에서 비보가 전해졌다. 뉴스를 접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라오스 시골마을에서 큰 비가 내리고 댐이 무너져 큰 인명 사상자가 발생했다. 댐이 무너진 게 인재인지 천재인지 아직 사고원인이 규명되지는 않았다. 많은 분들이 내 안부를 걱정하는 연락을 해오셔 먼저 안부를 말씀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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