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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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훈맹정음’ 창제 송암 박두성-정희 부녀의 인천, 겨레 그리고 나라사랑
이 글은 훈맹정음이라고도 불리는 시각장애인용 점자를 개발한 송암 박두성 선생(1888~1963)의 딸로 인천지역에서 평생을 어린이를 돌보다 2년전 별세한 박정희 여사를 그리며 송암의 외손녀이자 박 여사의 딸 유순애 배재대 교수가 쓴 글이다. <편집자> [아시아엔=유순애 배재대 생물의약학과 교수, 함초연구소장] “점자책은 쌓아 놓지 말고 세워서 꽂아놓아라.” 송암(松庵) 할아버지께서 마지막 숨을 몰아쉬시면서 하신 유언의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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