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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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 시] ‘우리들은 지지않았다’ 이도윤 “붉은 함성으로 더 뜨거운 세상을 울리자”
우리는 지지않았다 북소리 높여라 장미같은 피들아 너는 이미 낡은 역사위를 딛고선 나의 푸른 발… 머리 떨구지마라… 너는 결코지지않았다 우리 붉은 함성으로 더 뜨거운 세상을 울리자 흔들어놓자 우리의 푸른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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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지않았다 북소리 높여라 장미같은 피들아 너는 이미 낡은 역사위를 딛고선 나의 푸른 발… 머리 떨구지마라… 너는 결코지지않았다 우리 붉은 함성으로 더 뜨거운 세상을 울리자 흔들어놓자 우리의 푸른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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