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中 1∼5월 공업이익 19% 증가…AI 붐에 전자업종 강세
-글로벌 인공지능(AI) 붐과 전자업종 호조에 힘입어 중국의 1∼5월 공업기업 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5월 연 매출 2천만위안 이상 공업기업의 이익 총액은 3조1천439억6천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 1∼4월 증가율 18.2%보다 0.6%포인트 확대. AI와 첨단 제조업이 성장세를 견인.
-5월 한 달 기준 이익 증가율은 21.1%로 4월 24.7%보다 다소 둔화. 기업 유형별로는 국유기업 이익이 19.6%, 주식제기업은 24.1%, 민영기업은 10.7% 증가.
-업종별로는 전자·반도체·AI 관련 제조업의 강세가 두드러진 모습. AI 서버, 반도체 장비, 첨단 전자부품 수요가 공업이익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 중국 당국이 첨단 제조업과 디지털 경제를 성장축으로 삼으면서 AI 산업이 제조업 회복을 견인.
-다만 자동차 제조업 등 일부 전통 제조업은 부진. 내수 회복세가 약하고 가격 경쟁 심화가 수익성을 압박하면서 산업별 양극화가 지속.
2. “中 베이징 108층 최고빌딩에 경비행기 충돌”…주변 통제·대피
-중국 베이징 업무지구의 108층 초고층 빌딩 시틱타워에 경량항공기가 충돌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당국이 주변을 통제하고 건물을 대피시킴.
-SNS에는 건물 상층부에서 파편이 떨어지고 차량 유리창이 파손된 모습, 항공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촬영된 영상이 확산. 일부 목격자는 큰 폭발음을 들었다고 증언. 경찰과 구급차가 긴급 출동했으며 중국 당국은 사고 원인과 인명 피해 여부 등에 대해 공식 발표를 내놓지 않은 상태.
-중국 수도 한복판에서 발생한 항공 안전사고라는 점에서 도심 비행 규제와 초고층 빌딩 안전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오를 전망.

3. 日, 6월 첫 ‘쌍태풍’에 곳곳 폭우…1명 산사태로 실종
-일본에 제7호 태풍 메칼라와 제8호 태풍 히고스가 동시에 접근하면서 서일본과 동일본 곳곳에 폭우. 일본 언론은 6월에 태풍 두 개가 동시에 접근한 것은 1951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라고 보도.
-일본 기상청은 시즈오카현 최대 250㎜, 간토·고신 지역 최대 200㎜의 집중호우를 예보하며 토사 재해와 하천 범람에 대한 경계를 당부.
-와카야마현에서는 시간당 34㎜의 비가 내렸고 야마구치현에서는 산사태로 주민 1명이 실종, 3명이 병원으로 이송. 장마전선과 태풍이 겹치면서 일본의 여름철 재난 위험이 예년보다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
4. 日, 이란·레바논·요르단강 서안 등에 230억원 인도적 지원
-일본 정부가 이란과 레바논,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등에 총 1천500만달러(약 230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결정. 이란에는 의료품과 식료품 지원을 위해 1천만달러를 긴급 무상 지원하며, 레바논에는 400만달러, 요르단강 서안에는 100만달러를 각각 지원.
-일본은 국제기구를 통해 의료품과 식량을 전달하는 한편 중동 인도주의 외교를 강화하려는 모습.
-다만 호르무즈 해협 긴장은 계속되고 있어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일본은 인도적 지원과 해상 안전 확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안게 됨.
5. CPTPP 회원국, 인니·필리핀·UAE와 가입 예비협상 개시
-CPTPP 회원국들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UAE의 가입을 위한 예비협상 개시에 합의. 후보국의 법률 체계와 시장 개방 수준, 지식재산권 보호 등이 CPTPP 기준에 부합하는지 사전 검토할 예정.
-현재 회원국은 일본,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칠레, 페루,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브루나이 등 12개국.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와 미·중 전략경쟁 속에서 CPTPP가 대안적 자유무역 질서로 영향력을 확대하는 모습.
6. 美, 이란의 상선 공격에 보복공습…이란도 “미군기지 때렸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9일 만에 다시 무력 충돌.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에 대응해 이란 군사시설을 공습했고, 이란은 중동 내 미군기지를 타격했다고 주장.
-미국은 이란의 드론 공격을 휴전 합의 위반으로 규정하고 미사일 저장시설과 해안 레이더 기지를 타격했다고 발표.
-JD 밴스 부통령은 외교적 해결을 촉구하면서도 “폭력에는 폭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휴전 위반에 대한 대응을 시사.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만큼 이번 충돌은 국제 유가와 해상 운임, 물류비, 에너지 안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