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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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항일투쟁’ 철기 이범석 장군, 조국과 국군 향한 ‘우둥불 사랑’
[아시아엔=박남수 철기이범석기념사업회 회장, 전 육사교장, 전 수방사령관] 정계에서 은퇴하여 야인으로 돌아간 철기 이범석은 1972년 5월 20일 열릴 예정인 장제스 대만총통 취임식 초청을 받고 출국 준비 중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쓰러졌다. 명동 성모병원에 입원하여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5월 11일 오전 5시 40분 운명하고 말았다. 72세였다. 16살 나이에 망명하여 한국인 최초의 중국 정규사관학교에서 현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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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CCTV ‘강교전투 영웅’ 이범석 장군 ‘항일투장 명장’ 선정
[아시아엔=박남수 철기이범석기념사업회 이사장, 전 육사교장] 1931년 발생한 만주사변은 동북아 정세를 급변시켰다. 중국군이 일제에 맞서 일어나자 만주지역에서 때를 기다리던 한국의 무장투쟁 독립군도 투쟁 기회를 맞은 것이다. 외몽골 지역에 은거해 있던 철기 이범석은 중국군관학교를 나온 경력과 청산리전투의 명성으로 일제 관동군과 최전선에서 싸우던 흑룡강성의 소병문, 마점산 군대에 초빙됐다. 철기는 보병간부를 선발, 개조장갑화차의 전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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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법회에 멘티 안철수는···?
신부·목사가 석가탄신일 법문 “법륜스님, 희망세상 만드는 역할 해달라” 각계 주문 (앞줄 왼쪽부터) 김홍진 신부, 인명진 목사,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법륜스님. 5월28일 석가탄신일, 서울 서초구 정토회에서 열린 봉축법회에서는 천주교 신부와 기독교 목사의 기념 법문이 펼쳐졌다. 안철수 교수의 멘토로 알려진 법륜스님이 마련한 법회는 어지러운 세상에서 어떻게 화합이 가능한 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봉축법회에서 인사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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