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 동아시아

    [책산책] 코로나시대 필독 희곡집 ‘낙하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2018년 11월 중순 세실극장에서 헬렌 켈러와 스승 설리반을 주제로 한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이 마지막 본 연극이다. 그런 내게 7월말 희곡집이 도착했다. <낙하산-가족을 훔친 사람들>(권호웅 저, EASYCOM)이다. 일주일쯤 책상에 방치한 나는 고마움 반, 미안함 반에 페이지를 넘기고 단숨에 읽어갔다. 영화처럼 긴박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다. 책 제목이 된 ‘낙하산’…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