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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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출어람 청어람···4.19선언문 이수정과 카카오톡 이석우, 그리고 빌 게이츠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60년 서울대 학생회 4.19선언문은 “상아의 진리탑을 박차고 거리에 나선 우리는 질풍과 같은 역사의 조류에 자신을 참여시킴으로써, 지성과 양심의 엄숙한 명령으로 하여 사악과 잔악의 현실을 규탄 광정하려는 주체적 판단과 사명감의 발로임을 떳떳이 천명하는 바이다”로 시작되어 “보라! 우리는 기쁨에 넘쳐 자유의 횃불을 올린다. 보라! 우리는 캄캄한 침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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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현대사 6대 사건 ⑥] ‘논란의 중심’ 일본헌법 9조 개정될까?
[아시아엔=선우정 조선일보 국제부장, 전 도쿄특파원] 독일 51번, 스위스 140번, 멕시코 408번…. 각국이 헌법을 고친 횟수다. 한국도 1948년 공포 이래 헌법을 9번 고쳤다. 길지 않은 역사를 감안하면 낮은 빈도가 아니다. 1788년 발효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헌법인 미국헌법은 지금까지 18번 개정됐다. 성경, 불경, 논어, 맹자가 아닌 이상, 헌법은 국민동의가 있으면 언제든지 바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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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현대사 6대 사건 ⑤] 중일 역사왜곡, 사소한 부분도 가벼이 여기면 안돼
[아시아엔=송기용 머니투데이 산업부장, 전 베이징특파원] 한국은 인접 두 개의 가장 중요한 주변국 즉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에 줄곧 시달려왔다. ‘역사왜곡’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대부분 일본과 중국이 관련돼 나타난다. 한국에 대한 이들 두 나라의 역사왜곡의 뿌리가 깊고 광범위하다는 얘기다. 2차대전 패전국인 일본은 국가재건에 주력하느라, 또 어정쩡한 승전국으로 국가형태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중국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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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거인 알리바바 마윈⑦] ‘타오바오’, 이베이를 쫓아내고 중국시장 석권하다
[아시아엔=안동일 동아시아 연구가] 마윈 회장은 이런 말을 자주 한다. “우리는 수익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고객이 더 편하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존재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터넷 기업이 아니라 서비스 기업이다.” 알리바바는 기존의 인터넷 기업과 사업 방식이 다르다. 회원의 어려움을 어떻게 하면 잘 해결해주고 그들이 편하게 비즈니스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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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장군이 ‘제2의 4.19’를 갈망하는 이유···”내년 총선 국민은 분노해야 한다”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 분노가 폭발해야 한다. 1960년 4월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서 부르짖던 독재 타도가 반세기 만에 허위의 거부로 다시 폭발해야 한다. 영국의 선진개화는 요한 웨슬레의 개심으로 온 사회로 퍼져나갔다. 사회가 도덕적으로 건전하지 않을 때 대통령인들 무슨 수로 밝고 힘 있는 국가를 이끌 수 있겠는가? [아시아엔=김국헌 예비역 소장] 4.19혁명은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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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현대사 6대 사건 ③] 야스쿠니 신사-일본의 군국주의DNA 상징
[아시아엔=안병준 전 기협회장] 일본은 태생적으로 호전성과 침략의 DNA를 갖고 있다. 근대국가로 자리잡기 훨씬 이전인 3세기 초부터 그러했다. 한국의 역사책은 백제의 학자 왕인 박사가 <천자문>과 <논어>를 일본에 전수하는 문화교류를 통해 고대 일본과의 만남이 시작됐다고 기술한다. 그러나 일본 역사책은 진구코고(神功皇后)라는 여왕이 군사를 거느리고 소위 한반도의 ‘삼한정벌’(三韓征伐)을 단행했다는 침략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고구려 광개토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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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현대사 6대 사건 ②] 동북아 영토분쟁 – 한반도가 간과해선 안될 것들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아시아엔=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동아시아가 영토분쟁으로 몸살을 겪고 있다. 현재 중국은 일본과 센카쿠열도(댜오위다오)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 베트남 및 동남아 국가들과의 ‘남중국해’를 둘러싼 지역갈등도 현재진행형이다. 사건의 당사자 일본은 센카쿠열도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북한과 중국, 중국과 러시아도 영토분쟁으로 폭발 일보직전이다. 동아시아 영토분쟁에서 약간은 빗겨나 있어 보이는 남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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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관리 마인드’는 버리고, ‘구독 마인드’는 키우고
1996년 4월 강원도 고성군에서 일어난 산불은 사흘간 고성군 일대 삼림 3834ha를 태우고 61가구 187명의 이재민을 발생시켰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복구 방법으로 통상적인 인공조림과 자연복원의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20년이 지난 지금에서 보면 피해목을 모두 제거하고 단일종을 심은 인공조림지보다는 자연에 맡겨둔 자연복원지에서 토양 회복이 더 빠르게 나타났다. 또 어느 전문가는 “산불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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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이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우리들의 만남은 무엇이고 이 만남을 어떻게 마무리하면 좋을까 늘 생각하게 된다. 원불교의 성가(聖歌) 중에 ‘운수의 정(情)’이라는 노래가 있다. 가사도 좋고 곡도 너무 아름다워 음치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이 성가 115장을 즐겨부른다. 그 노래의 가사를 한 번 음미해 본다. “우리 일찍 영산회상(靈山會上)/ 운형수제(雲兄水弟) 아니던가/ 오래 두고 그리던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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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거인 알리바바 마윈⑥] “인터넷에 이타주의가 있다”
[아시아엔=안동일 중국전문칼럼니스트] “20세기엔 IT 기술을 잘 활용하면 됐다. 금세기엔 데이터기술을 잘 활용해야 한다. 데이터 기술의 핵심은 인터넷이다. 정말 대단한 물건이다. 여기엔 이타주의가 있다. 상대가 나보다 더 능력있다고, 더 중요하다고, 더 총명하다고 믿어야 한다. 타인이 성공해야 비로소 내가 성공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데이터 기술시대에는 다른 사람이 강해질수록 당신도 비로소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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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성완종과 ‘송파 세모녀’ 자살이 던진 교훈
프라이스 CEO는 직원 임금을 올리는 대신 자신의 연봉을 현재 100만달러에서 7만달러로 삭감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220만달러에 달하는 회사 수익의 75~80%를 임금인상에 쓰기로 했다. 프라이스는 “집값 상승과 카드빚으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의 하소연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연봉을 삭감한 것에 대해 “내 스스로가 해결책의 일부가 되고 싶었다.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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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100세] ‘징비록’ 류성룡 고향 안동 가면 꼭 들러야 할 곳들
[아시아엔 박명윤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안동 하회마을의 대표적인 먹을거리에는 헛제삿밥, 안동 국시, 간고등어, 안동소주 등이 있다. 필자는 지난 4월 9일 고등학교 동창생들과 함께 하회마을 식당에서 간고등어 정식을 맛있게 먹었으며, 곁들어 안동명품 소주도 두어 잔 마셨다. 안동(은 조선시대에는 유학의 중심지로 등장하여 퇴계, 겸암, 서애, 학봉 등에 의해 영남학파를 형성하였다. 유학의 발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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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기업인 3세’와 ‘정치인’이 다른 점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한국경제에서 이병철과 정주영이 이룩한 성취는 정치의 이승만 박정희에 버금간다고 하여 누구도 이견을 가질 사람이 없을 것이다. 부모는 누구나 자식 교육에 온갖 정성을 쏟겠지만, 그들이 후계를 고르고 기르는 안목과 방법은 유달랐다. 한 개인, 가정이 아니라 재벌의 후계는 거의 한 왕국에 버금가는 거대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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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텔레콤회사들의 꼼수
[아시아엔=조슈아 초이 IT 칼럼니스트] ‘망 중립성’이란 말이 있다. 통신망에 흐르는 데이터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신과는 별로 상관 없는 것처럼 많은 사람이 느낀다. 하지만 인도에서는 이것이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쉽게 추측할 수 있듯이 인도의 텔레콤 회사들은 많은 돈을 벌었다. 인도의 모바일 사용자는 거의 제로에서 시작하여 8억명까지 아주 짧은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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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교’서 ‘이판사판’된 성완종과 이완구
수어지교(水魚之交): 물고기가 물이 있어야 살 수 있는 것같이 서로 끊을 수 없는 친밀한 사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우정이라는 것이 있는 것인가? 이 시대에는 우정이란 아름다운 가치가 많이 실종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우정이라는 나무는 사랑과 믿음과 신의가 전제 되어야만 존재하는 덕목이다. 나무는 언제나 소중히 다루고, 잘 가꾸어야 하며, 비바람에도 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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