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6.25전쟁 장군들⑦송요찬]1952년 전선방문 아이젠하워 놀래킨 한마디 “공격준비 완료입니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송요찬 장군은 4.19당시 육군참모총장으로 계엄사령관이었다. 데모대가 경무대로 육박하는 가운데 급박해진 경찰이 실탄 지급을 요구해왔다. 당시 군은 M-1 소총을 주로 사용하였고 경찰은 칼빈 소총을 사용하였다. 송요찬 계엄사령관은 경찰에 M-1 소총 탄약을 지급도록 하였다. 물론 경찰은 이 탄약을 사용할 수 없었고 이로써 경찰 발포로 인한 희생자를 줄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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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가안보회의②구성] 대통령 비롯 부통령·국무장관·국방장관이 정식멤버···합참의장·중앙정보국장 배석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NSC는 국가안보정책에 관하여 대통령에 조언하는 기관이지 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기관은 아니다. 미국 헌법에 의하면 행정권(executive power)은 대통령에 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우리의 경우 행정권은 정부(협의의 정부, 행정부)에 있으나, 미국 헌법은 정부가 아닌, 대통령에 행정권을 부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미국에서는 내각(cabinet)이 헌법기관이 아니며 단지 각료들의 회의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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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은 양반들께 꼭 드리고 싶은 이 말씀 ‘소욕지족’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소욕지족(少欲知足)이라는 말이 있다.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이익을 구함이 많기 때문에 번뇌도 많기 때문이다. 욕심이 적은 사람은 구함이 적어 근심 걱정도 없다. 욕심이 적은 사람은 남의 마음을 사기 위해 아첨하지 않고, 마음이 편안해서 아무런 걱정이나 두려움이 없으며, 하는 일에 여유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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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영섭의 대만이야기] 중국 주도 AIIB 참여 국호문제가 걸림돌?

    [아시아엔=허영섭 이데일리 논설주간] 대만이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 참여 여부를 놓고 중국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다른 나라들과 똑같은 주권국으로서의 자격으로 참여한다는 원칙 때문이다. 현실적인 필요성을 감안할 때 AIIB에 참여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면서도 독립국가로서 대접을 받지 못한다면 굳이 가입할 필요가 없지 않느냐는 내부 여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번에도 ‘하나의 중국’ 개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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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엔 생각] 최진석 건명원 원장의 아름다운 ‘부고문자’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4일 새벽 제 어머니께서 세상을 뜨셨습니다. 저에게 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제 어머니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어머니는 당신의 별세로는 누구에게라도 폐를 끼치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어머니의 뜻에 따라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혹시 제 어머니의 극락왕생을 위해 짧은 기도라도 해주신다면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최진석 삼가부고” 토요일인 지난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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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완전한 부부’의 조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완전한 부부는 어떤 것일까? 필자는 요즘 눈도 잘 안보이고 다리도 불편하고 발도 퉁퉁 부어 혼자 잘 걷지를 못한다. 그래서 병원을 가거나 조금 멀리 갈 때는 아내가 동행을 하지 않으면 나설 수가 없다. 한 손엔 지팡이를 짚고 한 손은 아내와 팔짱을 끼고 걷는다. 그야말로 둘이하나 된 완전한 부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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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전쟁 장군들⑥백선엽] 다부동전투 영웅···1953년 한미방위조약 구상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스파르타의 3백 용사가 테르모필레의 협곡에서 페르샤의 대군을 막다가 전원 옥쇄한 기록은 세계사의 한 획을 긋는다. 1950년 북한군의 8월 공세를 막아낸 1사단의 다부동 전투는 한국의 테르모필레였다. 다부동이 돌파되면 임시수도 대구가 적 포화의 사정거리에 들어가게 된다. 8월15일 다부동의 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당시 30세의 청년장군이었던 사단장 백선엽은 부하들에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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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⑫] 인생 2막은 ‘하나 더 준비해 나누기’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그룹인재개발원] 예전 직장에서의 일이다. 보통은 출퇴근용 버스를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지만 그날은 평상시와 달리 승용차로 움직였다. 좌석에 앉아 이어폰 속에서 흘러나오는 아침뉴스를 들으며 가끔씩은 피곤을 이기지 못해 버스 창문에 머리를 부딪히며 출근하는 모습과는 달리 눈부신 햇살을 맞으며 시원스레 뚫린 도로를 달렸다. 퇴근 무렵 일찍 먹은 점심 탓인지 다소 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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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전쟁 장군들⑤김백일]흥남철수때 북한동포 10만명 구출···1951년 3월 비행기사고 순직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김백일 장군은 흥남 철수시 북한 동포 10만명을 구출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막상 전장(戰將)으로의 김백일은 민간인들에게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다. 육군보병학교의 백일사격장의 유래를 아는 장교도 많지 않을 것이다. 김백일은 1950년 7월 김홍일의 뒤를 이어 1군단장에 기용되었다. 서울수복 후 북진이 시작되자 1군단은 10월1일 38선을 처음으로 돌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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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가안보회의①창설] 1947년 전후 초강대국 미국의 세계전략 수행 위해 설립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미국의 국가안보회의(National Security Council, NSC)는 1947년 국가안보법(National Security Act)에 의해 설치되었다. 주 임무와 기능은 ‘국가안보에 관련되는 대내외정책과 군사정책을 통합(integration)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다. 1947년의 국가안보법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불가불 세계 초강대국으로 부상하게 된 미국이 적극적인 세계전략(global strategy)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체제 골격을 구성했다. 첫째가 국가안보회의의 설치,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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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 정약용이 정치권에 한 말씀 하신다면 “제발 ‘취로적낭’에서 벗어나시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취로적낭(就?摘囊)이라는 말이 있다. ‘이룰 취(就), 노 로(?), 딸 적(摘), 주머니 낭(囊)’으로 꽤 어려운 한자를 쓰고 있다. 뒤집히는 배에서 뱃전으로 달려가 남의 주머니를 낚아챈다는 말로, 위험을 모르고 이익에만 매달린다는 의미다. 이 글은 다산이 초의선사(草衣禪師)에게 준 <증언첩>(贈言帖)에 나오는 말이다. 정민 교수의 <세설신어>(世說新語)에 ‘취로적낭’에 관한 글이 나온다. [겨울철 장사치의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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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박수칠 때 떠나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공성신퇴(功成身退)라는 말이 있다. 공을 이루고 나면 물러난다는 뜻이다. 노자 <도덕경>에 나오는데 “공을 이루고도 이에 머무르지 않고, 대체로 보아 머무르지 않기에 공도 떠나지 않는다”(功成而弗居, 夫唯弗居, 是以不去)”는 말이다. 자연은 결실(功)을 이룩하더라도 그 공(功)의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다. 이렇듯 자연의 무위적인 흐름처럼(夫) 노자는 “성인은 어디에든 머물지 않기 때문에(唯不居) 무엇인가를 거두어들일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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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 vs 진보 극단 갈등 ‘다당제’로 풀어야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요사이 여당도 야당도 내부 사정이 조용하지 않다. 캐나다에서 주로 활동하는 필자는 한국의 경우 다당제가 더 맞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 2007년 대선 때, 이명박 후보는 4.19학생운동의 주동자와 좌파 코스프레도 했다. 2012년 대선 때는 박근혜 후보가 경제민주화의 주창자가 되고 문재인 후보는 특전사 군복 코스프레를 해야 할 정도로 정강정책으로는 구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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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전쟁 장군들④ 김석원] 구한말 무관학교 입교···성남고 설립해 백범·이순신 숭모 가르쳐

    일본군 대좌까지 복무, 해방 후 근신하다 육사 8기 특별반 임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김석원 장군은 구한말 무관학교에 입교하였다가 한일합방 후 일본 육사로 편입되어 27기로 임관, 일본군 대좌까지 복무하였다. 김석원은 해방 후 일본군 출신은 근신해야 된다는 생각에서 군에 바로 들어가지 않고 있다가 육사 8기 특별반으로 임관, 1사단장으로 1949년 1월 개성지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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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고] 청년·고령층 일자리 문제, 이렇게 해결하자

    [아시아엔=김인자 한국심리상담연구소장, 서강대 명예교수, 국제 긍정심리학회(IPPA) 창립이사]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령자들의 활동영역에 대한 걱정의 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다. 그에 대한 여러 가지 제안도 많다. 그 중에는 특히 개인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야 좋다며 각종 심리·성격검사, 지능검사, 직업적성검사 등의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물론 그런 방법들은 자신과 타인의 특성 이해에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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