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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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감자’ 박무웅 속초문화원장의 장학생 선발 ‘지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강원도 감자바위라는 말이 있다. 강원도가 감자바위라는 애칭으로 전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단어다. 옛날부터 강원도는 산세가 험하여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는 넓은 토지가 없었다. 그러다보니 화전민들에 의해 산비탈을 개간하여 감자를 많이 심어 주식으로 애용했다. 감자바위라는 별칭은 우직스럽고 순박하고 순진한 뜻으로 다가온다. 그런데 감자 중에도 돌감자가 있다. 이 돌감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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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별미음식③] 이번 ‘불금’은 서울 성내동 ‘주꾸미 골목’에서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주꾸미’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지만, 서해안이 상대적으로 서식밀도가 높다. 봄이 되어 수온이 돌라가면 먹이가 되는 새우가 많아지기 때문에 서해 연안으로 몰려든다. 흔히 ‘쭈꾸미’로 부르기도 하지만 ‘주꾸미’가 정확한 명칭이다. 주꾸미는 다리를 포함해 몸통길이는 12cm 전후의 문어목, 문어과에 속하는 연체동물이다. 주꾸미는 몸통에 8개의 팔이 달려 있는 것은 낙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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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기자협회 선정 ‘2016 자랑스런 아시아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수상소감
(사)아시아기자협회(이사장 김학준, 회장 아이반 림신친)이 주관하는 ‘2016 자랑스런 아시아인’에 선정된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수상소감을 보내왔습니다. <아시아엔>은 조코위 대통령의 소감문 전문을 독자 여러분께 국문으로 번역해 소개합니다.-편집자 존경하는 신사숙녀 여러분! 인도네시아는 풍요로운 문화와 천연자원으로 축복받은 나라입니다. 또 다양성이?살아 숨 쉬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를 보다 발전된 국가로 이끄는 일은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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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하루 앞으로, ‘막말정치인’ 누군지 기억하시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말도 많고 탈도 많은 4.13선거가 내일로 다가왔다. ‘구시화문’(口是禍門)이는 고사성어가 있다. 사람의 입이 화(禍)의 근원이라는 뜻이다. 송(宋)나라 태종이 이방에게 칙명을 내려 편찬된 <태평총류>에 나온다. 내용은 이렇다. “정신은 감정에 의해서 발현되며, 마음은 입을 통해서 발표된다. 복이 생기는 것은 그 징조가 있으며, 화가 생기는 데도 그 단서가 나타난다. 그러므로 함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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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김종인·강봉균의 ‘아슬아슬 발언’과 알리안츠의 중국 철수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김종인과 강봉균이 아슬아슬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김종인이 강봉균을 가리켜 “지금 와서 보니까 머리가 아주 몽롱해졌다”고 하자, 강봉균은 “세계 모든 나라가 실패한 정책을 왜 한국이 하려하느냐고 얘기하는 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데서 나온 애기”라고 반박한다. 한 사람은 교수로, 또 한 사람은 관료로 두 사람의 출발은 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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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주범’ 설탕과의 전쟁①]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 집니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 집니다.” 2016년 4월 7일 대한상공회의소 강당에서 개최된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 슬로건이 당뇨 예방과 가장 밀접한 생활습관인 식습관에서 단맛을 줄여서 건강을 유지하자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건의 날 올해 주제인 ‘당뇨’에 맞추어,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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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100년] 부처님이 녹야원서 처음 설법한 가르침이 ‘사성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불교에서 사성제(四聖諦)는 사제(四諦)라고도 한다. 사성제는 고(苦)·집(集)·멸(滅)·도(道)의 네 가지 진리로 구성되어 있다. 석가모니의 성도(成道) 후 자기 자신을 고찰하여 설한 것이 십이인연(十二因緣)이다. 그런데 사제 설은 이 인연 설을 알기 쉽게 타인에게 알리기 위해 체계를 세운 법문이다. 십이연기설이 이론적인 것임에 대해 사제 설은 이론적인 동시에 실천적인 것이며, 오히려 실천을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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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섭의 프로모션 이야기⑥] 중소기업이 SNS 마케팅서 실패하는 이유
[아시아엔=이원섭 마컴 빅데이터 큐레이터] 필자는 ‘천이(遷移)’와 ‘우공이산(愚公移山)’ 두 단어를 매우 좋아한다. 공통점은 시간과 정성이라는 점이다. 천이는 생물학에서 쓰는 용어인데 어떤 생물 군락이 환경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식물 군락으로 변해가는 과정(시간)을 말한다. 즉 산사태나 홍수가 지나간 황폐한 곳에도 시간이 흐르면 어느덧 새싹이 피어나고 화마가 훑고 지나간 산에서도 시간이 지나면 기적처럼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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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의 커피페어링] 영덕대게와 어울리는 케냐 응초로이보로
상쾌한 커피 감미와 대게 특유 맛 상승작용···샴페인 같은 깔끔함이 잡미 말끔하게 [아시아엔=박영순 커피전문기자] 커피를 와인처럼 음식과 함께 즐기려는 움직임이 있다. 생선요리에는 샤르도네 품종의 화이트와인, 소고기스테이크에는 카베르네 소비뇽 레드와인과 같은 식으로 음식마다 맛이 어울리는 와인을 곁들이는 방식이다. 와인과 음식의 궁합을 맞춘다고 해서 프랑스말로 ‘마리아주(Mariage)’라고 하는데, ‘와인과 음식의 향미적 결합’쯤으로 풀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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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별미음식②] 도다리쑥국 맛있게 먹으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도다리는 가자미목(目) 가자미과(科)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크기는 약 30cm이다. 바닥이 모래와 진흙으로 된 연안지역에 서식하며, 바다 밑바닥에 납작하게 붙어서 헤엄친다. 몸의 빛깔은 눈이 있는 쪽은 불규칙한 형태의 짙은 갈색 무늬이며, 눈이 없는 쪽은 흰색이다. 작은 점이 많다고 하여 영어 명칭은 ‘fine-spotted flounder’이다. 우리나라 서해안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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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성의 커피종교학] 자이언티의 ‘양화대교’와 자판기 커피
[아시아엔=최우성 인덕대 교양학부 외래교수, 커피비평가협회(CCA) 서울본부장] 17세기 프랑스의 수학자이며, 철학자였던 블레이즈 파스칼(Blaise Pascal)은 행복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모든 사람은 행복을 추구하며 여기에 예외는 없다. 행복을 추구하는 수단은 저마다 다를지라도 그 모든 것은 한 지점을 향하고 있다.” 커피를 배 고파서 마시는 사람은 없다. 커피는 오히려 배고픔을 유발한다. 커피 안에 들어있는 ‘클로로겐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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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100년] 육바라밀···부처도 사람, 서원 세워 수행하면 ‘성불’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4회에 걸쳐 소승불교의 ‘삼법인’(三法印), ‘십이연기’(十二緣起) ‘사성제’(四聖諦), ‘팔정도’(八正道)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대승불교의 ‘육바라밀’(六波羅蜜)을 공부해 보자. 우리나라 불교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보살의 실천 행을 육바라밀이라고 한다. 생사의 고해를 건너 이상향인 열반의 세계에 이르는 실천수행법이다. 불교의 교리 상으로는 바라밀은 미망(迷妄)과 생사의 차안(此岸, 이 언덕)에서 해탈과 열반의 피안(波岸, 저 언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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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경식당 종업원 집단망명 북체제 ‘종막의 시작’인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북한에서 고위층 자제로 ‘꿈의 직장’에서 외화벌이에 나섰던 사람들이 귀순했다. 이것은 민초(民草)의 귀순이 아니다. 사실상 고위층의 집단 망명이다. 평양의 부친들은 숙청에 전율할 것이고 여기에는 이들을 잡아내는 자들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평양은 얼어붙을 것이다. 쿠데타는 거창한 대의를 내걸어도 진실은 대부분 막판에 몰린 자들이 ‘제 살기 위해’ 벌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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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이런 사랑해 보신 적 있나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열부(烈婦)라는 말은 기혼녀로서 남편의 뒤를 따라 죽는 부인을 이른다. 또 목숨을 끊음으로써 강포자(强暴者)에 항거하는 부인이라고도 기록되어 있다. 며칠 전 아내와 점심을 먹다가 나의 식사와 일상사에 세심하게 마음 써주는 것이 너무 고맙고 미안해 “열부 났네! 열부 났어!” 하고 놀린 적이 있다. 놀리긴 했으나 생각해 보면 지금 이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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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별미음식 ①] “통영으로 오세요, 도다리쑥국 드시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봄을 맞아 춘곤증이 찾아오면 솔향 짙은 봄맞이 트레킹을 하면 건강에 좋다. 화려한 봄꽃들을 보는 것도 즐겁지만, 솔향기가 코끝을 간질이는 소나무 숲길을 걸으면 기분이 상쾌해 진다. 또한 봄을 타서 식욕이 떨어지면 봄철 별미음식인 ‘도다리쑥국’과 ‘주꾸미 샤브샤브’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은 도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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