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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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양재동 aT센터와 예천공설운동장은 ‘곤충들 세상’
경상북도 예천에서 열리고 있는 예천 세계곤충엑스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전세계 곤충의 모든 것을 보여드립니다.” 지금 서울 양재동 aT센터와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선 ‘곤충박람회’가 한창 열리고 있다. aT센터의 서울세계곤충박람회(Seoul World Insect Expo 2016)는 7월 22일 개막해 8월 17일까지, 예천세계곤충엑스포(World Insect Expo Yecheon 2016)는 7월 30일 막을 올려 8월 15일까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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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오온(五蘊)의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미국 최연소 요가 강사 제이시 디보우(12) 명상 수련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인생을 고통의 바다(고해, 苦海)라고 한다. 고통은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한다. 육체적인 고통은 정신적으로 이어지고 정신적인 고통은 육체적으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고통은 위험에 대한 경고다. 몸과 마음에 대하여 위험을 대비하라고 하는 경고신호이다. 이를 무시한다면 더욱 더 커다란 고통이 오며 몸과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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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 남남갈등 속 중국 ‘막무가내’···한중무역·한류 등 다각화 서둘러야
사진은 <인민일보> 웹사이트에 게재된 사드 반대 시위 사진(좌)과 사드 미사일 시스템의 사정거리(우)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경제의 ‘마에스트’로 불리는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장이 중국경제는 지속불가능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부채기업 정리가 시급한데도 성장률 하락을 두려워한 정부가 오히려 이들 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한 것이다. 중국 기업의 부채는 17조8130억 달러로 GDP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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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억울한 옥살이] 사건 재구성···강제연행서 교도소 수감까지
[아시아엔=편집국] 애견 의류 디자이너로 서울 송파에서 쇼핑몰을 하던 양아무개(38)씨는 작년 11월 동생이 머물고 있는 멕시코를 방문해 50일쯤 지나던 올 1월15일 밤 멕시코 검찰에 연행돼 멕시코 교도소에 갇혀 있다. 양씨는 경찰영사의 무성의와 무책임, 무능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계속하고 있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이임걸 경찰영사(총경)는 “애초 연행당할 때 돈을 썼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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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는 스파이 세계, 그러나 죽음 맞을 시간은 준다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각하! 독일 암호 책이 필요하십니까?” 1914년 9월 영국의 처칠 해군장군에게 손님이 찾아왔다. 런던 주재 러시아 대사관 무관이었다. 둘은 평소 친한 사이였다. 둘의 대화가 이어졌다. “독일 해군 암호 책에 대하여 관심 있으신지요?” “아, 그럼요! 있다마다요.” “그러시다면 영국 해군을 러시아로 보내시지요. 본국에 연락해 놓겠습니다.” 며칠 전 발트해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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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수상에게 ‘강추’하는 두 영화, <덕혜옹주>와 <인천상륙작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는 젊은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다. 60대 이상에게 일제강점기 역사는 생생하다. 을사오적은? ‘이완용, 이지용, 이근택, 권중현, 박제술,’ 1950년대 초등학생은 이를 모두 암기했다. 요사이 학생들은 ‘을사오적이 누구이며 무슨 뜻인지 아는지’ 모르겠다. 국사교육은 이런 것부터 해야 한다. ‘덕혜옹주’는 한 슬픈 개인 속에 현대 한국의 비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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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 생각나는 그 사람···베를린올림픽 오언스와 히틀러, 그리고 손기정
시상대에 선 손기정 선수(앞에서 두번째) 사진 ?IOC 사진 IOC 제시 오언스가 400m 계주에서 1위로 골인하고 있다.?사진 IOC 오언스의 멀리뛰기 우승장면 사진 IOC 흑인 올림픽 4관왕에 히틀러 ‘심기 불편’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전 경찰청 수사국장] “유대인의 추악한 제전, 그게 올림픽이다. 베를린올림픽은 개최하지 않는다.” 히틀러의 주장이었다. 주위에서 말렸다. “나치와 아리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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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비키의 명상 24시] 열대야 속 꿀잠 잘 자는 법
[아시아엔=천비키 <아시아엔> 명상 전문기자] 연일 열대야다. 너도나도 “덥다. 정말 덥다”를 입에 달고 다닌다. 잠을 잘 이룰 리 없다.?잠은 가장 수동적이지만 매우 적극적인 휴식이다. 수면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동은 노동이 된다. 젖산이 쌓이고 활성 산소가 쉽게 생긴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피곤하면 맛도 잘 모를 뿐더러 소화도 더디다. 사람들은 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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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석의 쿠르드분쟁지역 억류기⑤] 합수부 구금 첫날 국경지대 총소리가···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밤이 깊었다. 국경지대에서 들려오는 총소리가 사방으로 퍼져 바위산 중턱에 부딪힌다. 그리고 이내 메아리가 되어 사방천지에 가득 찬다. 상황실에는 합수부 요원의 상황접수와 명령하달이 다급하게 이어진다. 합수부 대원 대부분이 작전에 투입된 듯, 상황실에는 3명만이 남았다. 나는 조사를 받던 상황실에서 슬그머니 나와 간이주방 겸 흡연실에 들어앉았다. 전등도 켜지 않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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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프랑스 삼색기, 니스해변 참사를 품다
레바논 출신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중인 <아시아엔> 일러스트레이터 빌랄 바살이 니스해변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매거진N> 8월호 표지로 프랑스 삼색기와 희생자를 형상화시킨 일러스트와 글을 보내왔다.<편집자> 니스해변의 참사가 있던 얼마 후 나는 파리를 거리를 걷고 있었다.?모두가 괴로워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어서 잊고 최대한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나는 베이루트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다. 이런 잔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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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설의 자연속으로] 러시아 ‘다차’와 일본의 ‘브라인엔 오오야’를 한국에···
행복없는 삶은 무서운 형벌···첫째도 ‘행복’ 둘째도 ‘행복’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결혼생활의 행복은 웃음과 즐거움과 사랑이다. 더하여 다정다감한 정감과 유머러스한 열린 분위기다. 또한 삶과 밀착된 고품위의 문화공간을 고무시키는 자연생활의 연장이다. 이런 것을 일상화하는 방법으로는 자연을 통한 인문학적인 레저의 생활화다. 밭을 일구고 씨 뿌리며 야생화를 보듬으며 감성과 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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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다른 여름으로의 초대···옥스퍼드 처웰강의 펀팅
[아시아엔=글·그림 박용민 주르완다 대사] 춥고 어둡고 습한 겨울이 긴 영국에서 여름은 환영받는 계절이다. 그래서 셰익스피어는 “그대를 한여름날에 비하리까”라는 질문으로 연시를 시작했다. 여름이 되면 옥스퍼드의 아름다움은 밝은 태양빛 아래 활짝 피어난다. 학생들은 시내를 가로지르는 처웰(Cherwell)강에서 ‘펀트(punt)’라는 배를 타고 천천히 강물을 거스르며 햇살을 즐긴다. 펀트에 몸을 싣고 강물 위에 떠있노라면, 시간이 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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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의 스파이 3화] ‘007시리즈’보다 극적인, ‘제임스 본드’만큼 숨막히는
제1화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경찰청 전 수사국장]?1944년 8월 이스탄불 주재 영국 부영사에게 편지 한 통이 배달됐다. “면담을 하고 싶으니 날짜를 잡아 달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 이런 편지는 늘 있어왔다. 무시했다. 9월 4일 편지 주인공이 부인과 함께 부영사를 찾아왔다. 터키 주재 소련대사관 콘스탄틴 볼코프(Konstantin Volkov)라 했다. 내무인민위원부(NKVD) 소속 스파이였다. 볼코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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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억울한 옥살이 200일] W노래방 종업원들은 박대통령에게 왜 탄원서를 썼나
[아시아엔=멕시코시티/홍금표 ‘판 트랜스’ 대표] 한국은 유난히 찜통더위가 계속된다고 들었다. 멕시코는 한국의 초가을 날씨 같다. 하지만 수도인 멕시코시티 한인사회에는 200일 이상 계속되는 양아무개(38)씨의 억울한 옥살이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더욱이 교민과 재외 자국민 보호에 앞장서야 할 대사관측이 무관심과 무성의로 일관하고 있어 교민들은 속으로 분을 삭이고 있는 모습이다. <아시아엔> 독자들의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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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와 ‘때리는 시어머니’ vs ‘말리는 시누이’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김충환씨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이상만씨 등이 최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글을 실었다. 이에 <조선일보>의 베이징 특파원은 이렇게 질타했다. “인민일보에 기고했던 두 사람이 만약 이렇게 말했으면 어땠을까.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건 맞는다. 그러나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한국언론에 다 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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