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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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선원 법현스님의 동행] 이웃종교와 잘 지내시오, 하늘 축복 넘치리니···
[아시아엔=법현 열린선원 원장스님, KPRC 종교간 대화위원, 성공회대 ‘스님과 함께 하는 채플’ 강사,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초빙연구원] 한국에는 종교백화점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종교가 공존하고 있다. 세계종교인 가톨릭, 기독교, 이슬람교와 불교 그리고 종교와 비종교의 사이에 있다고 느끼는 유교가 한국사회에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민족종교도 아주 많이 활동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정말 신기하고 놀라며 부럽게 생각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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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총기사고 미국사회, 아시아계 청년 주도 ‘흑인생명 존중’ 캠페인 동참
[아시아엔=윤석희 <아시아엔> 뉴욕통신원] 미국에서 최근 발생한 일련의 ‘경찰의 민간인 사살 사건’은 미국이 오늘날 직면한 많은 사회 문제를 전면으로 끌어왔다. 이 사건들은 뿌리 깊은 인종갈등과 불평등 그리고 유색인종들이 미국사회의 법치와 공정성에 대해 가지고 있는 불신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대선을 맞이한 미국의 정치권은 대법원 판사를 지명하는데 실패한 오바마 행정부가 증명하듯이 무능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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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비키의 명상 24시] 휴가철 ‘먹기명상’으로 더위 식히고 몸도 가볍게
[아시아엔=천비키 <아시아엔> ‘명상’ 전문기자] 8월. 여름이 뜨겁다. 숨쉬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계곡이나 바다로 무작정 떠나고 싶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맘 때면 휴가를 나선다. 힐링을 위한 휴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묘미는 무엇일까? 낯선 풍경 속에 눈이 번쩍 뜨이는 여행과 오감이 즐거운 체험일 게다. 맛집 탐방도 그 가운데 하나다. 함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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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석의 쿠르드분쟁지역 억류기③] “쿠르드테러 협조자, 당신은 여기서 못 나가”
[아시아엔=글·사진/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조사는 끊임없이 계속됐다. 또 다른 건물에 이르자 대원들은 나를 이끌고 3층으로 데려갔다. 가슴은 진정되지 않고 계속해서 강하게 압박되며 심한 두통이 찾아온다. 내 머리에 계속해서 맴도는 말은 첫번째 지하 취조실에서 대질이 끝나자 나를 감시하던 어린 대원의 목소리였다. “당신은 참 좋은 사람 같은데, 왜 테러리스트에 협조했지? 이제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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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가입 27개국 가운데 공용어만 24개···브렉시트의 또다른 이유?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EU의 언어는 가입국 각자의 공용어로 정해져 있다. 2013년 7월 1일 이후 현재 24개에 이른다. 크로아티아어, 핀란드어, 슬로베니아어, 슬로바키아어 등이 바로 그것이다. 공용어라 함은 회의에서 통역사가 제공되고 그 언어로 문서도 작성돼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일상의 의사소통은 영어로 가능하다. 프랑스어나 독어도 할 수 있으면 더 대우받을 것이다. 유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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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민 대사의 예술산책] “영화는 도시다”···꿈꾸는 첨탑 옥스포드 명화의 추억
‘꿈꾸는 첨탑의 도시’ 옥스퍼드 저녁노을 떠올려 [아시아엔=주르완대 대사] 영국 옥스퍼드 한복판에 있는 Magdalen College 앞에서 길을 막고 ‘막달렌 컬리지’가 어딘지 물어봐도 소용이 없다. ‘막달렌’이 아니라 ‘모오들린’이라고 읽기 때문이다. <나니아 연대기>를 쓴 작가 C.S. 루이스(1898-1963)는 모들린 컬리지의 교수였다. 그의 삶과 사랑을 소재로 한 영화가 있다. 1993년 리처드 아텐보로(Richard Attenborough) 감독이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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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말레이 주식전문가 “브렉시트, 투자자에 별 영향 안줄 것”
[아시아엔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편집인/번역 윤석희 <아시아엔> 뉴욕특파원] 영국 국민들은 지난 6월23일 역사적인 국민투표를 통해 ‘브렉시트’라고 불리는 유럽연합(EU) 탈퇴를 결정했다. 이는 금융시장(주식·채권·사채·파생물 등)과 자산시장 및 노동시장의 재화와 서비스 등에 큰 영향을 주었다. 시장의 충격은 투자자들의 위기의식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영국 금융시장에서 시작됐다. 단기적으로 소비자들은 영국이 EU를 탈퇴한 후 일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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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49]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를 치우자”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프로크루스테스는 길을 지나가는 나그네를 붙잡아 자신의 침대에 눕힌 후 키가 커서 침대를 벗어나면 발을 잘라 죽이고 키가 작아서 침대가 남으면 발을 잡아당겨 사람을 죽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단 그의 침대에 눕게 된 사람들은 살아서 나올 수 없었는데 그 이유는 프로크루스테스가 숨겨진 장치를 이용해서 침대의 길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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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석의 쿠르드분쟁지역 억류기②] 좌절감과 분노에 온몸이 사시나무처럼 떨렸다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나는 전쟁포로처럼 두 손을 머리에 얹고 초소로 끌려갔다. 이제 나를 안타깝게 동정하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다. 가방은 땅바닥에 내팽겨지고 안에 든 내용물을 군경들이 샅샅이 뒤진다. 나는 뒤로 돌아선 채로 벽에 손을 붙이고 바지를 내렸다가 올리는 수모와 함께 온몸의 수색을 받아야 했다. 신발은 벗은 채 맨발로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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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잇단 테러 IS와 연계된 국내단체 소행?
7월 들어 두차례 대규모 테러로 경찰·외국인 포함 20여명 사망 [아시아엔 샤피클 바샤르 <아시아엔> 방글라데시 지부장, 번역 윤석희 <아시아엔> 뉴욕통신원] 방글라데시 시민들이 수도 다카에서 일어난 테러로 충격과 불안에 휩싸여 있다. 정부는 전국의 보안태세를 강화하고 범인 검거와 재발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셰이크 하시나 총리는 전국의 64개 지자체에 무장 테러조직을 색출하고 테러 위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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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중국해 섬 재판’ 필리핀에 패소 “천안문사태 이후 최대 외교 타격”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중국의 해상전력은 청일전쟁에서 일본의 연합함대에 완파당한 이래, 사실상 내놓을 만한 것이 없었다. 중국공산당 정권 수립 후 해군은 소련 해군을 본받아 성장했다. 그런데 소련 해군은 크론슈타트에서 제정러시아 해군이 몰락한 후 실전에서 존재를 보인 것이 없었고 전통적인 해양국가와 달리 기뢰전에 치중한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다. 그러나 근래에 중국 해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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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인민일보 남중국해 관련 중재재판소 판결 ‘맹비난’, “외부세력 대리인 전락”
[아시아엔=<인민일보> 진상문 서울특파원] 2016년 7월12일 필리핀 남중국해 중재안 관련 헤이그 중재재판소 중재법정이 최종판결을 발표했다. 이에 <인민일보>는 칼럼 ‘종성’(鐘聲)을 통해 “필리핀중재안은 법의 탈 을 쓴 정치적 도발이며 그 본질은 중국의 남중국해 도서 및 암초주권과 해양권익을 부정하기 위해서며 중재법정의 판결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가지를 토대로 이 재판이 이미 외부세력의 대리인으로 전락했다는 사실을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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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니스 참사 계기로 본 ‘대량살인’ 유형과 범인 공통점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전 충남경찰청장] 요즘 미국, 프랑스에서 집단 테러가 빈발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사건은 100명 이상의 희생자를 낸 점에서 대량살인으로 기록될 것이다. 피해자들의 명복을 빌며 재발되지 않도록 국제사회가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 살인이란 저지르기 쉬운 범죄가 아니다.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서는 미쳐야 가능한 일이다. 극도의 분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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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왕이 외교부장 사드 관련 한국비판 “너무 나갔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9일 사드 배치와 관련하여 미국에 대해서 “어떤 변명도 무력하다”는 표현을 써가면서 강하게 항의했다. 8일 중국 외교부는 한국에 대해서 ‘강렬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명하였으나 9일 외교부장은 ‘한국의 친구들’라는 표현을 쓰면서 한국 국민에게 냉정한 판단을 주문하였다. 과격한 반응은 오히려 불리하며 냉정하게 한국 국민에 접근해보자는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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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세 현역 日히노하라 의사와 46살 한국 배재철 성악가의 ‘아름다운 동행’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신장 162cm, 체중 63kg, BMI 24.2. 30세 때 체중을 현재까지 증감 없이 유지하고 있다. 그의 하루 일과는 오전 6시30분 기상, 오전 8시 출근 후 각종 회의, 오후에는 강연 및 특별외래진료, 저녁 6~9시 귀가, 밤 11시~새벽 2시까지 서류 정리나 글쓰기. 수면시간 5시간. 국내외에서 연간 100회 이상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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