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

아시아엔 기자,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 사회

    ‘뼛속까지 군인’ 민병돈 장군의 순애보 “여보, 잘 가오. 당신 벌써 그립구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존경하는 민병돈 장군님! 반세기 넘게 장군님께서 꼭 지켜주신, 그리고 똑 같은 기간 장군님 곁을 지켜주신 사모님을 여의신 슬픔을 위로드릴 길이 없습니다. 꼭 1주일 전인 지난 6일 토요일 아침 매거진N 잘 받으셨다고 전화를 주신 장군님께 여쭈니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이 회장, 집사람이 2~3일밖에 못 살 것 같아. 좀처럼 눈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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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추모] 아흔 노모 마지막 길에 “평생 남 험담하거나 무시할 줄 모르고 사신 엄마”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지난 금요일(3월29일) 오후 2시 약간 지난 시각 전화가 울렸다. “상기야, 어머니 돌아가셨어. 하계동 을지병원이야.” 둘도 없는 친구 김종화 음성이다. 고교 동창인 그와 나는 한겨레신문에서 기자도 함께 했다. 이날 저녁과 이튿날, 그리고 이틀 후 발인 때까지 한국기자협회 주최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한 아시아기자협회 회원들과의 오랜 약속이 있어 시간을 낼 수가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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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발행인 칼럼] 올림픽·월드컵 개최 멕시코, 선진국이라는 캐나다, 그리고 대한민국

    멕시코·캐나다서 한국인 ‘억울한 옥살이’ 2119일···외교부는 어디 있었나? 965 그리고 1154. 무슨 숫자일까요?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벌어진 억울한 옥살이 일수(日數)입니다. 감리교회에서 목회 안수를 받은 전대근 목사는 2014년 4월 1일 이른 새벽 토론토 자신의 숙소에서, 애견옷 디자이너인 양모씨는 2015년 1월 16일 한밤 중 멕시코시티 여동생 지인이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카운터 일을 도와주다 각각 수사당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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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협 세계기자포럼 참석기자들의 다짐···”한줄의 진실을 찾기 위해 사흘 밤낮을 걸었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 주최 ‘2019 세계기자포럼’이 25일 막을 올렸다. 올해 7번째 세계 각국의 기자들이 한국에서 모인 것이다. 올해는 50여개국 7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했다. 멀리 중남미 코스타리카, 아프리카 케냐, 가까이는 중국·일본에서···. 세계 각국 기자들의 모임이 단일 국가 초청으로 7번이나 이어지는 일은 역사상 처음이다. 한국기자협회가 대단한 일은 이뤄내고 있는 것이다. 언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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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터테인먼트

    클라리넷 이승권 찬양콘서트 ‘광야에서’···나무엔·김두만·이슬기 함께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지난 2월 이스라엘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너른 광야를 바라보고 서서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저는 삶이라는 광야를 생각해 보았습니다.···어느 순간, 우리 모두가 광야에 서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완전하고 불안한 채로 말입니다.···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이 광야를 살아내고 누리고 견디고 위로하는 꿈을 꿔봅니다. 저는 제게 주어진 음악이라는 달란트로 광야를 지나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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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스침대 안유수 창업자 이은 안성호 사장의 ‘품질지존 안씨 고집’

    KBPI 20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 선정 [아시아엔=이상기?기자] 에이스침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지수(K-BPI)에서 20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지수(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각 브랜드의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1999년 제1차 소비자 조사 이후 침대 부문에서 20년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안유수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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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책 쓴 조철현씨 “고려인 정주 80년···’국민통합 리더십’에 끌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한국 작가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책으로 썼다. 조철현씨 얘기다. 집필 계기가 궁금했다. 2017년은 중앙아시아 고려인 정주 80주년이었다. 이를 계기로 CIS 국가들에 관심 갖게 됐다고 한다. 1937년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수많은 고려인들이 중앙아시아로 떠밀려갔다. CIS 국가로 흩어진 고려인들의 숫자가 무려 50만명 가량이다. 우즈베키스탄에는 그중 가장 많은 고려인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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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루나 크리스마스’ 오늘 저녁 평창 ‘허브나라’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다시 작은 루나 크리스마스’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허브나라농원에서 26일 오후 5시 열린다. 이호순·이두이 허브나라농원 대표는 “다시 시작하는 일곱 번째 루나 크리리스마스는 맛있게 먹고, 즐겁게 노래하고, 흥겹게 춤추는 더 행복한 루나 크리리스마스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음력 섣달 스무하루, 기해년 새해 첫달 마지막 주말을 허브나라농원에서 보내는 것도 썩 괜찮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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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고맙다, 줄기세포’ 재생의료전문서 최초로 중동 서점가에···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아랍권 본격 진출”

    [아시아엔=카이로/이상기·알파고시나씨 <아시아엔> 기자] “<고맙다, 줄기세포> 아랍어판 출판을 계기로 중동지역의 난치병 환자들이 희망을 갖게 돼 무척 기쁩니다. 세계 최고 줄기세포 전문가인 라정찬 박사의 서적을 번역하게 돼 더할 나위 없는 영광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줄기세포 전문가 라정찬 박사의 <고맙다 줄기세포> 아랍어판 출판기념회에서 번역자인 아시라프 달리 기자는 이렇게 말했다. 아랍권 출신으로 아시아기자협회 3대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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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신년기자회견’ 마친 문재인 대통령께 드리는 글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 올해 초 세우신 다짐과 꿈이 연말 그대로 이뤄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대통령의 행복과 미소가 국민들에게 그대로 전해지길 아울러 기원합니다. 오전 10시 취임 후 두번째 신년기자회견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국민들 앞에 올해 처음 서신 대통령님의 각오와 바람 역시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지난해 말 지지율 하락과 경제와 일자리가 뜻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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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새해 첫 아침마당 ‘명불허전’에서 맞붙을 6인의 외국인은?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한국 거주 외국인들은 2019년 새해를 어떻게 맞고 있나? 그리고 그들의 올해 꿈과 포부는 무엇일까? <아시아엔> 알파고 시나씨 편집장 등 한국에 10년 이상 살고 있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6명이 7일 아침 KBS1 TV 아침마당 ‘명불허전’ 생방송에 나온다. 명불허전에는 알파고 시나씨(터키, 15년차) 외에 △크리스(미국, 8년) △프셰므(폴란드, 11년) △글라디스(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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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알파고와 중동이야기] 무슬림이 할랄 아닌 고기를 먹으면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기사 쓰는 것을 취미로 삼는 우리에게는 공휴일도 기사 쓰거나 회사에 나오는 것이 대단한 일이 아니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도 기자와 알파고 시나씨 아시아엔 편집장은 회사 출근을 했다. 점심 때 오리고기 전문집에 갔다. 알파고는 이슬람교도로 할랄 음식이 아니면 안 먹는 탓에 산채비빔밥을 시켰다. 그와 같은 공간에서 일한 것이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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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단독] 평양 봉수교회에서 성탄절 축하예배···통일TV 진천규 기자 참석

    [아시아엔=글 이상기 사진 진천규 <통일TV> 기자] 성탄절인 25일 오전 10시 북한의 평양 봉수교회에서 성탄예배가 열렸다. <통일TV> 진천규 준비위원장(전 한겨레신문 사진기자)은 27일 2주 동안의 제10차 방북취재를 마치고 카카오톡으로 성탄절에 찍은 사진을 전해왔다. 진천규 기자는 “예배는 10시에 시작해 1시간 가량 계속됐으며 성탄절 찬송가와 불리고, 성찬식도 함께 열렸다”고 말했다. 한편 성탄예배에서 봉수교회 담임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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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내일을 준비하는 ‘두산’ 이래서 좋다”···20년 전 퇴직 OB의 ‘두산그룹’ 추억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서울 오류동에서 초·중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사 영수 크리닉 학원을 운영하는 방창식(61)씨는 이맘때만 되면 생생히 기억되는 일이 있다고 했다. 1987년 두산그룹에 입사해 주류사업부에서 판매관리 업무에 매진하던 중 2년이 흐른 어느 날 대학시절부터 지내던 낙성대 자취방에서 의식을 잃었다. 아직 결혼 전이던 그는 약혼자와 회사 두산그룹 동료들의 정성어린 간호와 위로로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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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보건학박사 박명윤의 ‘아주 특별한 팔순’···회갑·칠순 이어 다일공동체 ‘밥퍼’ 나눔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11일 팔순(만 79세)을 맞은 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은 아직 어둠이 남아있는 아침 7시40분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승용차에 올랐다. 청량리 소재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였다. 9시30분 박 위원은 고등학생·일반인 등으로 이뤄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분주히 부식 준비를 했다. 오늘 식단은 흰쌀밥과 미역국 그리고 부식(돼지고기볶음, 김치, 나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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