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

아시아엔 기자,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 사회

    파주 월롱산방 ‘주책다방’ 오늘도 문 열었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경기도 파주 월롱산 자락에 작은 쉼터가 생겼다. 이름은 ‘월롱산방’(月籠山房). ‘월롱산에 있는 쉼터’라는 뜻으로 일상의 삶을 내려놓고 잠시 숨을 고르는 쉼터다. 월롱산의 롱(籠)은 ‘대그릇’이니, 월롱은 ‘달을 담은 대바구니’, 월롱산방은 ‘달을 품은 산방’으로 풀이할 수 있겠다. 월롱산방을 낸 손혁재 시사평론가이자 <아시아엔>에서 매일 새벽 보도하는 ‘역사속 오늘’ 소스를 제공하는 “월롱산방을 주책다방(酒冊茶房)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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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발행인 칼럼] ‘아시아엔’ 단톡방 4돌···”더 나은 콘텐츠로 공감과 감동 전할 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아시아엔 단톡방이 오늘로 개설 4돌을 맞았습니다. 2017년 7월 12일 12명씩 40개으로 시작한 것이 그동안 몇 차례 변화와 진화를 거쳐 현재는 243명, 453명, 238명 등 3개 방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엔 단톡방을 개설하면서 저희는 첫째 저희 <아시아엔> 콘텐츠 소개, 둘째 바람직한 SNS 문화 정착 등을 내세웠고, 수신자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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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장문철씨 농식품유통품질관리협회 제16대 회장 취임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장문철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 대표가 지난 5일 한국농식품유통품질관리협회(KAMA) 제16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2월28일까지. 장 신임 회장은 전임 정천순 회장이 개인사정으로 사퇴함에 따라 임시이사회에서 만장일치 추대로 회장에 선출됐다. 장문철 회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영남외국어대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으며 △합천율곡농협 전무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광역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농식품유통품질관리협회는 농산물 수확 이후 소비자에게 전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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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그것이 알고싶다’ 정인이 사건보도 ‘서재필언론문화상’

    SBS 이동원 피디  정문명 작가 등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 취재팀의 ‘정인이 사건’ 2부작(이동원 PD 등)이 7일 제11회 서재필 언론문화상을 수상했다. 서재필 언론문화상 심사위원회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정인이 사건 보도가 아동학대 사망사건에 대해 커다란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관계기관의 잘못과 실수를 낱낱이 밝혀냈다”며 “이를 통해 향후 아동학대범과 예방을 위하여 우리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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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사진기자 고명진의 ‘6월항쟁’ 그 청년은 어디에?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1987년 6월 항쟁 하면 떠오르는 사진이 있다. 한 청년이 태극기 앞으로 뛰어나오며 절규하는 장면이다. 1987년 6월 26일 오후 3시50분께, 국민평화대행진 도중 이 청년은 전투경찰들을 향하여 달려가며 민주주의를 외쳤다. 연세대생 이한열이 최루탄에 맞아 쓰러지는 사진과 함께 6월 항쟁을 대표하는 사진이다. 당시 <한국일보> 사진기자였던 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의 카메라에 잡힌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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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발행인 칼럼] 정치인 이준석, 세대 아우르는 ‘공정과 평등’으로 공존 실현하길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36살의 젊은 정치인 이준석이 국민의힘 당대표에 당선됐다. 그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총 합계 42%를 득표, 헌정 사상 최초의 30대 당대표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한국사회는 한국전쟁 이후 지난 70년간 산업화와 민주화 두 기둥을 바탕으로 발전해 왔다. 하지만 지난 몇년간 국론분열과 양극화에 지친 대다수 국민들은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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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대구보건대 ‘보건의료 외길’ 50년, ‘행복 길잡이’ 100년

    ‘열린 배움터, 진리의 전당, 민족의 등불’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올해 건학 50주년을 맞는 대구보건대 교가엔 이같은 학교의 지향점이 담겨 있다. 아직 의료인이 태부족하던 1971년 개교 이후 대구보건대 졸업생들은 대구·경북 지역은 물론 한국사회 곳곳에서 전문의료인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2월 제48회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2428명을 배출해 개교 이래 전체 졸업생은 8만4139명에 이른다. 이 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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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새책] 배우식 시조집 ‘이렇게 환한 날에’···”맑은 햇살로 내려오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이렇게 환한 날에> 시조집을 4월 10일 낸 배우식 시조시인은 프롤로그에 이렇게 썼다. 어느 이른 아침, 길 바깥으로 길이 자라는 것을 나는 보고 있었다. 방금 전 그 캄캄한 길에 불이 켜졌다. 환한 빛으로 타오르게 해주신 독자에게 감사드린다. 시조집 <이렇게 환한 날에>에는 시인 이근배 한국예총 회장과 임헌영 문학평론가 겸 서울디지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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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전시회] ‘영원한 소년, 재민’과 ‘골목의 동심’ 토포하우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고종누나 이명희, 외사촌 동생 하재민, 두 작가의 공동전시회가 4월 7~13일 서울 인사동 TOPOHAUS 갤러리에서 열린다. 발달장애가 있는 동생 하재민 작가는 현재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예술창작소 ‘스프링샤인’에서, 누나 이명희 작가는 장애복지학 전공 후 현재 인권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으로 각각 활동하고 있다. 하재민 작가는 매일 자신이 써 내려간 일기처럼 ‘영원한 소년, 재민’이라는 테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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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진짜 싸나이’ 테너 임웅균의 ‘음악과 인생’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국민테너 임웅균은 독특한 캐릭터를 지녔다. 그런데, 흔히 예술가 특유의 자존심 앞세운 고집 같은 게 아니라 자기 절제에서 오는 것들이다. 음대교수 30년 오로지 음악과 제자 사랑, 그리고 나라와 겨레의 긍지를 높이는 공연이라면 무료 혹은 기껏해야 교통비 정도만 받고 기꺼이 출연한다. 국립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성악) 교수인 그는 수험생이나 대학 재학생 레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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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놓칠 수 없는 무대, ‘국민 성악가’ 임웅균의 ‘뉴스타트 콘서트’

    공연마다 최고 실력의 노래와 최적화된 멘트로 청중에게 깊이 어필하는 국민 성악가 임웅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정년퇴임을 앞두고 ‘테너 임웅균의 뉴스타트 콘서트’를 연다. 설 연휴 직후인 2월 16일(화)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임웅균 교수는 국립대 교수의 삶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나 자신에게 바치는 공연”이라고 했다. 뉴월드오페라단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음악회는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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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지상 1m의 시선 사진전 “휠체어에 탄 풍경”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최근 한 인터뷰 기사에서 이런 대목이 눈에 띄었다. “오랫동안 휠체어 생활을 한 사람은 ‘눈높이가 달라지는 게 어렵다’고 말합니다.” 지난 11월 중순 열린 국제재활 로봇올림픽 ‘사이배슬론 2020’에서 우승한 김병욱(46·지체장애 1급)씨에게 웨어러블 로봇을 제작해 입힌 KAIST 기계공학과 공경철(39) 교수는 덧붙였다. “김병욱씨는 그 공포를 이겨내셨어요.” 1m 안팎의 휠체어에 앉은 시선과, 일어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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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숨결로 깁다’···태평무이수자 윤덕경 55년 전통춤 무대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요즘 날씨처럼 초겨울 추위가 닥쳐온 11월 2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 마스크를 쓴 관객 100명 남짓이 자리했다. 서원대 명예교수인 윤덕경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이수자를 주축으로 그의 제자 등이 선보이는 전통춤 사위를 만끽하기 위해서였다. ‘숨결로 춤을 깁다-기쁨도 슬픔도 넘치지 않고’란 공연의 지향(指向)처럼, 무대는 윤덕경의 55년 전통춤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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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분당 탄천에 등장한 산타, 올 성탄절엔…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초겨울 한파가 몰아닥친 14일 밤 어느 목사님이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개울에 무엇이 세워져 있는 모습인데, 궁금했습니다. “무어지요?” “얼마 전 분당 탄천에 어떤 분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워 놓았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유심히 쳐다보고 있는 모습들이구요. 그런데 어떤 가족이 찬물 속에 들어가 설치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성탄의 기쁨을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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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지리산 아래 감’이 전해온 ‘만추 여흔’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유머1번지’ 초대작가로 개그계 열풍을 일으키고 지금은 말글커뮤니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는 김재화 대표는 매년 이맘때 지인들에게 지리산 감을 선물로 보냅니다. 몇 년 됐는데, 올해도 엊그제 아시아엔 사무실에 지리산 아래 감 상자가 도착했습니다.김 작가는 동봉한 편지에 이렇게 썼습니다. “하늘이 우리말을 알아듣는다면 외치고 싶습니다. 코로나19에 긴 더위와 폭풍우로 우리를 너무 괴롭힌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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