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

아시아엔 기자,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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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UN청소년환경총회’ 신청 13일 마감…“지구의 미래 우리가 책임진다”

    반기문 8대 UN사무총장, 기조연설 통해 환경 중요성 강조예정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의제 8월1일부터 다양한 사전프로그램  7월13일까지 온라인 참가신청 통해 청소년대표 300명 선발 UNEP(유엔환경계획), 에코맘코리아,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 공동주최로 열리는 ‘2022 UN청소년환경총회’ 참가신청이 지난 1일 시작해 13일 마감한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모의유엔총회를 경험하며 미래의 에코리더인 청소년의 눈으로 글로벌 지구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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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 영화음악으로 배우는 재즈 입문서 ‘시네마 피아노’

    버클리음대 출신 정현식씨 쉽게 배우는 재즈피아노 입문서 펴내 ‘라라랜드’, ‘타이타닉’, ‘인어공주’, ‘쥬라기 공원’, ‘러브 어페어’ 등 영화 속 음악을 통해 피아노를 배운다? 피아노 치는 게 어렵다고 느끼거나 초보자들이라면 우선 피아노 건반이 친숙해야 하지 않을까? 재즈 피아니스트 정현식씨가 7일 펴낸 <시네마 피아노>는 바로 이런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일 것 같다. 재즈 입문서인 <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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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보급 ‘초조대장경’ 동이옥션 경매···금동탄생불·백자청화화조문병 등 200점도

    팔만대장경보다 앞서 판각된 고려 초조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 권 제 207, 233, 553이 경매에 나온다. <대반야바라밀다경>은 거란의 침입을 물리치기 위하여 조성한 우리나라 최초의 목판본 대장경이다. 팔만대장경에 앞서 고려 현종 2년(1011년)부터 수십년에 걸쳐 제조된 것으로 중국 북송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조성됐다. 초조대장경(初彫大藏經)의 전체 분량은 정확히 전하지 않으나, 모본이 된 송나라 대장경의 1076종 5048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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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전도사 강민구④] ‘디지털 상록수’를 심는 마음

    서울고등법원 강민구 부장판사의 꿈이 몇개 있다. 대한민국 사람 누구나 디지털 문맹에서 벗어나 스마트폰과 함께 노후를 자신감 넘치게 보내는 것, 그리고 정부, 국회, 언론 등 여론주도층 인사들이 제발 자신의 목소리에 적극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그는 1985년 스스로 육사교수 시절부터 코딩 언어를 학습해, 훗날 1998년 대법원 종합법률정보 시스템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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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에서 춤을 만나다”···장문원 ‘2022 몸짓예술 캠프’

    (사)장애인문화예술진흥개발원(장문원·이사장 윤덕경 서원대 명예교수)은 매년 세미나와 공연 등 두차례 특별한 행사를 연다. 코로나로 작년, 재작년 오프라인 행사를 못했지만 금년 들어 종전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 6월 8~9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열린 ‘2022 자연과 함께하는 몸짓 예술 향유 캠프’가 시발점이 되고 있다. 이틀간 계속된 행사 이틀째 ‘현장의 목소리, 장애인 문화예술을 바라보는 시각’ 심포지엄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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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문원의 ‘2022 세계를 향한 몸짓’ 도봉숲속마을에 메아리

    장문원 캠프 “장애를 넘어 미래를 넘어 세계로 향하는 몸짓!” 2022 자연과 함께하는 ‘몸짓 예술 향유’ 캠프 및 심포지엄이 6월 8~9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열렸다. (사)장애인문화예술진흥개발원(장문원·이사장 윤덕경 서원대 명예교수)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특수학급 장애청소년을 비롯해 졸업생, 학부모, 외부 인사, 장문원 이사, 비욘드 무용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문별로는 먼저‘2022 자연과 함께하는 몸짓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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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전도사 강민구③] “디지털 4통8달 시대, 정부가 공조직 혁신에 앞장서야!”

    서울고등법원 강민구 부장판사의 꿈이 몇개 있다. 대한민국 사람 누구나 디지털 문맹에서 벗어나 스마트폰과 함께 노후를 자신감 넘치게 보내는 것, 그리고 정부, 국회, 언론 등 여론주도층 인사들이 제발 자신의 목소리에 적극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그는 1985년 스스로 육사교수 시절부터 코딩 언어를 학습해, 훗날 1998년 대법원 종합법률정보 시스템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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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전도사 강민구②] “디지털 문맹 타파에 온 국민 동참을”

      서울고등법원 강민구 부장판사의 꿈이 몇개 있다. 대한민국 사람 누구나 디지털 문맹에서 벗어나 스마트폰과 함께 노후를 자신감 넘치게 보내는 것, 그리고 정부, 국회, 언론 등 여론주도층 인사들이 제발 자신의 목소리에 적극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그는 1985년 스스로 육사교수 시절부터 코딩 언어를 학습해, 훗날 1998년 대법원 종합법률정보 시스템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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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10주년 ‘웰멍마치’에 초대합니다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 전 한국사진기자협회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29일 저녁 7시 ‘웰멍스퀘어’를 조성하고 ‘불멍’(모닥불 바라보며 멍 때리기), ‘별명’(별 바라보며 멍 때리기), 그리고 마음치유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은 한국일보 사진부장과 뉴시스 이사를 역임한 고명진 기자가 2011년 귀농해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서강로 1094 소재 폐교를 수리·단장해 2012년 문을 열었다. 박물관에는 타이프라이터, 기자증명서,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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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전도사 강민구①] 왜 판사가 디지털 혁신을 외치는가

    “편견·선입견 두마리 개에서 놓여나길”  서울고등법원 강민구 부장판사의 꿈이 몇개 있다. 대한민국 사람 누구나 디지털 문맹에서 벗어나 스마트폰과 함께 노후를 자신감 넘치게 보내는 것, 그리고 정부, 국회, 언론 등 여론주도층 인사들이 제발 자신의 목소리에 적극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그는 1985년 스스로 육사교수 시절부터 코딩 언어를 학습해, 훗날 1998년 대법원 종합법률정보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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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칼럼] 최문순-김진태 평창영화제 동시입장으로 ‘강원도의 힘’ 보여주시라

    올해 4회째를 맞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6월 23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8일까지 엿새간 강원도 평창과 대관령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엔 28개국에 모두 88편이 출품돼 상영된다. 3년 전 평창국제영화제가 처음 시작한 이후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대폭 축소된 데다 그나마 대부분 비대면으로 열렸던 점에 비춰보면 고무적인 일이다. 이번 영화제 주제는 ‘위드 시네마’, 개막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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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준 전 차관, 베트남 국립호치민경제대서 12일 명예박사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12일 베트남의 국립 호치민경제대에서 명예박사를 받는다. 호치민경제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박영준 전 차관이 명예박사와 함께 이 대학교에 신설되는 기술·디자인대학(CTD) 명예학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명예박사 수여식 및 명예학장 위촉식은 12일 호치민경제대에서 열린다.  박영준 전 차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실 기획조정비서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등을 역임했다. 박영준 전 차관은 공직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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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 ‘봉평 허브나라’에서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까지

    이효석의 명작 중 걸작 <메밀꽃 필 무렵>은 이렇게 시작한다.  여름 장이란 애당초에 글러서, 해는 아직 중천에 있건만 장판은 벌써 쓸쓸하고 더운 햇발이 벌여 놓은 전 휘장 밑으로 등줄기를 훅훅 볶는다. 마을 사람들은 거지반 돌아간 뒤요, 팔리지 못한 나무꾼 패가 길거리에 궁싯거리고들 있으나, 석유병이나 받고 고깃마리나 사면 족할 이 축들을 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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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청소년 남북사랑학교의 ‘아주 특별한 1박2일’

    탈북청소년들이 자기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존재로 변화, 성장하고 있다.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남북사랑학교(교장 심양섭)는 지난 주말 경상북도 문경에 있는 헤브론사과농장으로 제1회 농촌봉사활동을 다녀왔다. 1박2일 동안 사과꽃 솎아주기와 벽화 준비작업을 하였다. 화창한 봄 날씨에 조별로 사과나무를 한두 그루씩 맡아 꽃을 솎아주는 사이에 학생과 교사들의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소박하지만 정성으로 마련된 점심식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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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헌 변호사···친절하고 유머 넘쳤던 ‘행동하는 지식인’

    한승헌 변호사님이 20일 밤 별세했다는 소식을 오늘 아침 한겨레신문을 통해 확인했다. 너무 아쉽고, 안타깝고, 죄송하다. 코로나를 핑계로 지난 3년간 전화 두번, 문자 세번으로 인사치레에 그친 필자가 너무 초라하고 송구하기만 하다. 필자가 존경하며 가장 닮고 싶은 어른들(요즘은 젊은이들 가운데서도 늘어나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른다) 가운데 한 변호사님은 단연 앞줄에 계신다. 그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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