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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1] 더불어민주당과 콩코드 효과
오늘이 6.1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는 날입니다. 앞서가는 후보는 승리를 굳히기 위해서, 뒤쳐진 후보는 판세를 뒤집기 위해서 최후의 노력을 기울일 겁니다. 그러나 일부 지역을 빼고는 후보의 노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선거 역시 지금까지의 지방선거처럼 지방은 없고 선거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포공항 이전 공약’ ‘유엔 제5사무국 유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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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5.31·바다의날·세계금연의날] 한일 월드컵 개막(2002)·싱가포르 제1회 총선거(1959)
바다의 날·세계금연의 날 “살다가 보면/넘어지지 않을 곳에서/넘어질 때가 있다//사랑을 말하지 않을 곳에서/사랑을 말할 때가 있다//눈물을 보이지 않을 곳에서/눈물을 보일 때가 있다…사랑하는 사람을/사랑하지 않기 위해서/떠나보낼 때가 있다//떠나보내지 않을 것을/떠나보내고/어둠 속에 갇혀/짐승스런 시간을/살 때가 있다//살다가 보면”-이근배 ‘살다가 보면’ 5월 31일 오늘은 바다의 날 -해양을 둘러싼 국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바다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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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5.30] 빌리그래함 목사 여의도집회(1973)·일 적군파 공식 해산(2001)·봉준호 감독 ‘기생충’ 개봉
“나무는 끝이 시작이다./언제나 끝에서 시작한다./실뿌리에서 잔가지 우듬지/새순에서 꽃 열매에 이르기까지/나무는 전부 끝이 시작이다.//지금 여기가 맨 끝이다./나무 땅 물 바람 햇빛도/저마다 모두 맨 끝이어서 맨 앞이다./기억 그리움 고독 절망 눈물 분노도/꿈 희망 공감 연민 연대도 사랑도/역사 시대 문명 진화 지구 우주도/지금 여기가 맨 앞이다.//지금 여기 내가 정면이다.”-이문재 ‘지금 여기가 맨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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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2] 막바지 필사적 선거운동
D-2일. 6.1지방선거 선거운동의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각 정당 후보들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여러 후보들이 한밤중에도 쉬지 않고 시민들을 만나겠다며 ‘72시간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개된 장소에서 연설 대담 등 주간과는 달리 야간에는 편의점이나 주유소, 노점상 등을 찾아가 늦게까지 일하는 시민들을 만나는 겁니다. 선거법에는 공개된 장소에서의 연설 대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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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3] 투표 사흘 앞 민심 향배는?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를 돌아봅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갓 1년을 넘긴 뒤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는 처음부터 더불어민주당의 낙승이 예상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80% 수준으로 고공행진중이고 야당은 지리멸렬했기 때문입니다. 여당이 워낙 강세고 야당이 약세다보니 정책과 공약도 실종되고 선거의 열기도 뜨겁지 않았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으로 흔들렸음에도 여전히 낡은 정치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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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5.29·유엔평화유지군의날·수단 ‘한국의날’] 힐러리와 셸파 노르게이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1953)·이승만 대통령 하와이 망명(1960)·동로마제국 멸망(1453)
유엔평화유지군의 날(International Day of UN Peace Keepers) “풀이 눕는다/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풀은 눕고/드디어 울었다/날이 흐려서 더 울다가/다시 누웠다//풀이 눕는다/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날이 흐리고 풀이 눕는다/발목까지/발밑까지 풀이 눕는다/바람보다 늦게 누워도/바람보다 먼저 일어나고/바람보다 늦게 울어도/바람보다 먼저 웃는다/날이 흐리고 풀뿌리가 눕는다”-김수영 ‘풀’(1968년 오늘 씀) 5월 29일 오늘은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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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4] 선거결과보다 중요한 건 투표참여
지방선거를 며칠 앞두고 선거의 기능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선거는 시민이 자신을 대리해 권력을 행사할 대표를 뽑는 행위입니다. 공직자를 선출하는 건 시민합의로 공직자를 임명하는 효과를 갖습니다. 이처럼 선거는 민주주의 원리에 기초를 두는 주권자의 합리적 의사표현수단으로 정치적 자유를 실천하는 중요한 기제입니다.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선거의 합리성에 대한 이의 제기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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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진표 새 국회의장께 일독을 권합니다
전두환 대통령 때인 제11대 국회는 국회의장이 모두 국가보위입법회의 출신이었습니다. 제5공화국 출범 뒤 구성된 제11대 국회의 전반기 국회의장은 정래혁 3선 의원, 후반기 국회의장은 채문식 4선 의원이었습니다. 국회부의장도 야당 몫으로 선출된 6선의 김은하 전반기 부의장을 빼고 모두 입법회의 출신입니다. 국가보위입법회의는 전두환 신군부가 제10대 국회를 해산시키고 제11대 국회가 구성될 때까지 국회의 권한을 대행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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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5.28] 에디슨 전구 발명(1902)·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출범(1964)·소설가·언론인 최일남 별세(2023)·전도연 칸 여우주연상(2007)·송강호 칸 남우주연상(2022)·네팔 왕정 종식(2008)
“작업에 몰두하던 소년은/스크린도어 위의 시를 읽을 시간도/달려오던 열차를 피할 시간도 없었네/갈색 가방 속의 컵라면과/나무젓가락과 스텐수저/나는 절대 이렇게 말할 수 없으리/‘아니, 고작 그게 전부야?’”-심보선 ‘갈색 가방이라는 역’(2016년 오늘 19세 김 모씨 서울 지하철 구의역 스크린도어 수리 중 전동차와 안전문 사이에 끼어 세상 떠남 “눈을 감아도 아이 얼굴이 기억이 안 나요. 마지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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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5] 사전투표 첫날 최종 지방선거 10.18%, 계양을 보선 11.98%
오늘부터 이틀 동안 6.1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유권자 의식조사에 따르면 6.1지방선거 투표 참여의사가 있는 유권자 가운데 사전투표 의향을 밝힌 비율은 45.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우 높은 비율입니다. 물론 실제 사전 투표율은 낮게 나타날 수 있지만 전체 투표율은 높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23년 만에 60%대로 투표율이 높아졌던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20.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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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5.27] 일, 러시아 발틱함대 격파(1905)·김활란·최은희·황신덕 등 근우회(신간회 자매단체) 조직(1927)·경인고속도로 기공(1967)·스리랑카 건축가 제프리 바와 별세(2003)
“사람 떠나고 침대 방향 바꾸었다/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것뿐/이불과 베개 새것으로 바꾸고/벽으로 놓던 흰머리 창가로 두고 잔다/밤새 은현리 바람에 유리창 덜컹거리지만/나는 그 소리가 있어 잠들고/그 소리에 잠깬다, 빈방에서/적막 깊어 아무 소리 들을 수 없다면/나는 무덤에 갇힌 미라였을 것이다, 내가/내 손목 긋는 악몽에 몸서리쳤을 것이다/먹은 것 없어도 저녁마다 체하고/밤에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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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6]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이 해야할 일
6.1지방선거 선거운동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할 수 없고, 내일부터 이틀 동안은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많은 시민들이 이미 투표를 할 것인지 아닌지, 누구를 찍을 것인지 마음을 굳혔을 겁니다. 이 마음은 초원복국집사건(1992년 제14대 대선) 같은 돌발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 한 바뀌지 않을 겁니다. 6.1지방선거는 처음부터 국민의힘에 유리하고 더불어민주당에 불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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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역사속 아시아·5.26] 여천 석유화학공단 준공(1978)·조오현 스님 입적(2018)·걸프협력협의회(GCC) 창설(1981)
“피는 꽃 깔고 앉아/노래한 날 있었다/연필 깎아 흰 종이에/은빛 언어들로 편지 쓴 적 있었다/마음 새지 않게 단추 꼭꼭 여미며/새벽이 올 때까지 푸른 말 불러내어/책받침에 글자 배도록 눌러쓴 적 있었다/봄풀처럼 일어서서 맞는/순금의 아침, 비단 놀/이제는 추억이 재가 되지 않도록/글자 위에 글자를 입혀 쓰는/내복처럼 따뜻한 날들의 기억/부르면 새가 되어 등 뒤로 날아가는/멀고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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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7] 지방선거 승리 명분 출마 이재명의 ‘득실’
1971년 오늘 제8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되었습니다. 의원 정수는 204명(지역구 153 전국구 51)으로 제7대 총선보다 지역구 22명 전국구 7명이 늘었습니다. 제7대 대선(4.27) 한 달 만에 치른 제8대 총선 투표율은 73.2%로 대선 투표율 79.8%보다 6.6%가 낮아졌습니다. 지역구에 577명이 출마해 3.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6.1지방선거도 3.9대선(77.1%)보다 투표율이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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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5.25·세계실종어린이의날·차의날] ‘스타워즈’ 개봉(1977)·봉준호 ‘기생충’ 칸 황금종려상(2019)·수필가 피천득 별세(2007)
방재의 날·차의 날· 세계 실종어린이의 날 “울지 말아라 동무야…어이/쉬/잠들 수 있겠느냐…저기 험한 세상의 길목마다/네가 걸어놓은/등불들이 반짝이지 않느냐…네가 바라던/그리운 그 세상이 열리지 않겠느냐…잠들어라 동무야/사랑의 날이 올 때까지/동무야/동무야…”-곽재구 ‘자장가-귀정에게’(1991년 오늘 성대생 김귀정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 건너편 골목입구에서 시위도중 최루탄 피해 달아나다 넘어지면서 시위대에 깔려 세상 떠남) 5월 25일 오늘은 방재의 날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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