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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6]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이 해야할 일
6.1지방선거 선거운동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할 수 없고, 내일부터 이틀 동안은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많은 시민들이 이미 투표를 할 것인지 아닌지, 누구를 찍을 것인지 마음을 굳혔을 겁니다. 이 마음은 초원복국집사건(1992년 제14대 대선) 같은 돌발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 한 바뀌지 않을 겁니다. 6.1지방선거는 처음부터 국민의힘에 유리하고 더불어민주당에 불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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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역사속 아시아·5.26] 여천 석유화학공단 준공(1978)·조오현 스님 입적(2018)·걸프협력협의회(GCC) 창설(1981)
“피는 꽃 깔고 앉아/노래한 날 있었다/연필 깎아 흰 종이에/은빛 언어들로 편지 쓴 적 있었다/마음 새지 않게 단추 꼭꼭 여미며/새벽이 올 때까지 푸른 말 불러내어/책받침에 글자 배도록 눌러쓴 적 있었다/봄풀처럼 일어서서 맞는/순금의 아침, 비단 놀/이제는 추억이 재가 되지 않도록/글자 위에 글자를 입혀 쓰는/내복처럼 따뜻한 날들의 기억/부르면 새가 되어 등 뒤로 날아가는/멀고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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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7] 지방선거 승리 명분 출마 이재명의 ‘득실’
1971년 오늘 제8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되었습니다. 의원 정수는 204명(지역구 153 전국구 51)으로 제7대 총선보다 지역구 22명 전국구 7명이 늘었습니다. 제7대 대선(4.27) 한 달 만에 치른 제8대 총선 투표율은 73.2%로 대선 투표율 79.8%보다 6.6%가 낮아졌습니다. 지역구에 577명이 출마해 3.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6.1지방선거도 3.9대선(77.1%)보다 투표율이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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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5.25·세계실종어린이의날·차의날] ‘스타워즈’ 개봉(1977)·봉준호 ‘기생충’ 칸 황금종려상(2019)·수필가 피천득 별세(2007)
방재의 날·차의 날· 세계 실종어린이의 날 “울지 말아라 동무야…어이/쉬/잠들 수 있겠느냐…저기 험한 세상의 길목마다/네가 걸어놓은/등불들이 반짝이지 않느냐…네가 바라던/그리운 그 세상이 열리지 않겠느냐…잠들어라 동무야/사랑의 날이 올 때까지/동무야/동무야…”-곽재구 ‘자장가-귀정에게’(1991년 오늘 성대생 김귀정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 건너편 골목입구에서 시위도중 최루탄 피해 달아나다 넘어지면서 시위대에 깔려 세상 떠남) 5월 25일 오늘은 방재의 날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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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8] 선거에 가장 강력한 영향 ‘민풍’
“전직 대통령 노무현님이 / 몸 던진 바위 // 김구를 죽이고 / 여운형을 죽이고 / 조봉암을 죽인 그들이 / 좋은 지도자 한 사람을 죽였다 / 아니 / 우리 모두가 죽였다 // 부엉이바위라 불리는 그 바위 /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 마을에 있다” 시인 김규동이 지은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 ‘바위’입니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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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5.24] 타이완 대법원 아시아 최초 동성결혼 합법화(2017)·노벨상 밥 딜런 태어남(1941)·팔당댐 준공(1974)
평화와 군축을 위한 세계여성의 날 “누가 매달아 놓았나/저 무수한 별 사이 어둠은/전선에 걸린 나무는 무슨 생각을 할까/아직 떨고 있는 몇 잎 남은 나뭇잎은 어떤 생각을 할까/뛰어내릴까 말까//길 위에서 납작해진 뱀은/사위어 가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어떤 꿈, 어떤 바람이/꿈처럼 다가갈 수 있을까/이제 그만 내려가도 될까” -장시우 ‘아침’ 5월 24일 오늘은 평화와 군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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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9] ‘미디어감시연대’에 거는 기대
3.9대선에서 언론의 선거보도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이 재차 확인되었습니다. 정책대결이 실종되고 흑색선전 비방이 위험한 수준으로 치달았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정반대되는 주장들과 허튼 말, 거친 말들이 선거판을 뒤덮었습니다. 언론은 스포츠 중계방송처럼 그저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며 사실보도라는 이름 아래 전달하기에 바빴습니다. 네거티브 선거라고 비판하면서도 결과적으로 언론이 네거티브의 확산을 방조한 셈이 됐습니다. 후보와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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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5.23] 노무현 대통령 서거(2009)·임진왜란 시작(1592)·손흥민(토트넘) 23골로 아시아선수 첫 프리미어 득점왕(2022)
“전직 대통령 노무현님이/몸 던진 바위//김구를 죽이고/여운형을 죽이고/조봉암을 죽인 그들이/좋은 지도자 한 사람을 죽였다/아니/우리 모두가 죽였다//부엉이바위라 불리는 그 바위/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 마을에 있다”-김규동 ‘바위’(2009년 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 봉하 마을 부엉이바위에서 투신 스스로 목숨 끊음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유서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작은 비석에 새긴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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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10] 선관위가 안고 있는 딜레마들
근본적인 정치적 질문, 궁금해 하는 이도 그다지 많지 않고 제대로 답을 해주는 이도 별로 없는 질문 가운데 하나가 정치의 주체는 누구인가 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지방정치인들일까요? 언론일까요? 민주주의 나라에서 주권은 시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정치의 주체는 당연히 시민입니다. 선거의 주인공도 당연히 유권자입니다. 그러나 선거를 바라보는 관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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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5.22·생물다양성의날] 북한 조류학자 원홍구 남북한 학자교류 제의(1966)·한미수호통상조약(1882)·태국 쁘라윳 짠오차 총리 쿠데타(2014)
생물다양성의 날 “물에 부레옥잠을 심었다/뿌리가 환하게 보였다/몇 잎의 푸른 그늘도 비쳤다/맑고 투명한 근심이 들고/평평하던 표면에/높이와 깊이가 생겼다/딸려온 개구리밥 물달팽이 함께 자라고/꽃과 잎이 피고 졌다/살림 냄새가 났다/내 안에 당신을 들인 때처럼/다른 물이 되었다/부드럽고 둥글고 단단한 공기주머니를 달고/여러 갈래 뿌리를 내리는 물/이제 함부로 흔들리지 않겠다“ -전영숙 ‘부레옥잠’ 5월 22일 오늘은 생물다양성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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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11] 불순한 의도로 출발한 정당공천제
모든 시민은 누구나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갖습니다. 민주주의의 기본원리인 평등이 선거에서는 선거권과 피선거권의 평등으로 나타납니다. 성별, 인종, 종교, 언어, 재산정도, 직업, 사회적 신분, 교육수준, 정치이념 등으로 제한하지 않는 보통선거는 헌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시민의 기본권입니다. 물론 제한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국적, 나이, 거주지, 정신적인 판단능력, 법률상의 행위능력, 시민으로서의 자격능력 등으로 선거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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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5.21·부부의날] FIFA 결성(1904)·대법원 첫 존엄사 인정(2009)·BTS ‘빌보드 뮤직 어워즈’ 톱소셜 아티스트상(2017)·서울-개성 전화 개통(1902)
부부의 날·성년의 날·세계 문화다양성의 날 “…초록의 물비늘이 마지막으로 빛나는 때//소만 지나…무성해지는 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듯/나무는 그늘로만 이야기하고…맥문동이 보랏빛 꽃을 피우고//소만 지나면…초록이 물비린내 풍기며 중얼거리는 소리/누가…이 부끄러운 발등을 좀 덮어다오”-나희덕 ‘소만’ 5월 21일 오늘은 부부의 날,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 확산과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으로 가족해체를 예방하자며 민간단체가 1995년부터 둘(2)이 하나(1) 된다는 뜻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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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1대 하반기 국회의장③] 5월 24일 선출, 소신과 철학 갖춘 이는?
국회의장은 대통령에 이어 국가 의전서열 2위로, 입법부의 수장 역할을 합니다. 재적 300명의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하며, 말 그대로 국가의 큰 어른입니다. 국회의장은 대권 주자를 제외한다면 국회의원이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영예입니다. 역대 의장도 기라성같은 정치인들이 많았습니다. 가장 많이 회자되는 국회의장은 이만섭 전 국회의장입니다. 14대와 16대 국회에서 두 번 의장을 지낸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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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12] 박근혜·송영길 피습 등 정치테러 용납 안돼
16년 전 오늘(2006.5.20)은 제4회 지방선거의 법정선거운동 3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이날 일어나서는 안 될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선거 지원유세 중 테러를 당한 것입니다. 박 대표는 오후 7시반쯤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원연설을 하기 위해 연단에 오르다가 피습을 당했습니다. 테러범이 휘두른 커터칼은 박근혜 대표의 오른쪽 얼굴에 1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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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역사속 아시아·5.20] 린드버그 대서양 단독무착륙비행(1927)·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2006)·장제스 중화민국 초대 총통(1948)·미국 비키니섬서 수소폭탄 실험(1956)
세계인의 날 “죽어서도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서/우리는 그 울창한 전나무 숲길을 갑니다/하늘이 맞닿는 아침햇살/적막한 마음 하나 비웁니다./바람 한 점 불지 않는 잠시 머문 이승의 길/새소리 대숲소리, 더 깊은 기다림의,/이제는 그대를 위해/꽃길 하나 마련합니다./더 바랄 수 없을 만큼 섬세한 사랑을 위해/죽어서도 살아 두 손 가슴이 묻습니다./내 그대 시리도록 맑고 밝은/그리움이 눈부십니다.” -이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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