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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7.21] 포크 싱어송라이터 김민기 별세(2024)·대법원, 여성의 종중회원 자격 인정(2005)·초특급 ‘맹호호’ 운행개시, 서울-부산 5시간45분 주파(1966)
김민기 2025(4358). 7.21(월) 음력 6.27 신묘 “나무들의 편안한 자세/풀들의 편안한 자세//바람이/그 앞을 지나고 있다//풀잎이 바람 속에 움직인다/나뭇잎이 바람 속에 움직인다//이내 균형 잡히는 나뭇잎/이내 균형 잡히는 풀잎//여기 와 소리쳐 본다/불끈 주먹도 쥐어 본다//아무도 흐트러버릴 수 없는/저 편안한 자세//들녘을 걸으며/연습을 한다//하나둘 욕심을/ 버리는 연습을 한다” – 임강빈 ‘들녘에서’ “우리가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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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7.20·초복] 인류 최초로 달 착륙(1969)· 美화성탐사선 바이킹 1호 화성 연착륙(1976)·UAE화성탐사선 ‘아말'(희망) 日다네가시마우주센터 발사 성공(2020)
인류 최초로 달 위에 선 아폴로 11호 닐 암스트롱 2025(4358). 7.20(일) 음력 6.26 경인 초복 “하늘과 방 사이로/빗줄기는 슬픔의 악보를 옮긴다/외로이 울고 있는 커피잔/無爲를 마시고 있는 꽃 두 송이/누가 내 머릿속에서 오래 멈춰 있던/현을 고르고 있다.//가만히 비집고 들어갈 수 있을까./흙 위에 괴는 빗물처럼/다시 네 속으로 스며들 수 있을까./투명한 유리벽 너머로/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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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7.19] 네로 황제, 로마 방화(AD 64년)·보불전쟁(1879)·임오군란(1882)·이승만 대통령 하와이서 별세(1965)·전세계 IT 먹통사태, 피해 10억달러(2024)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 개원식에서 이승만 당시 국회의장 <출처 이승만기념관> 2025(4358). 7.19(토) 음력 6.25 기축 “빗소리에 젖는다 비에서 소리만을 따로 떼어내 바가지에 담고 양동이에 담고 욕조에 가득 채운다 소리를 퍼 올려 손을 닦고 발을 닦고 마음을 닦는다 소리를 방 안에 가득 깔아놓고 첨벙첨벙 걸어 다닌다 소리의 줄기들을 세워 움막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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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7.18] 만델라 탄생(1918)·배설·양기탁 대한매일신보 창간(1904)·‘생활습관병’ 용어 만든 日의사 히노하라 105세로 별세(2017)
1918년 오늘 태어난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 2025(4358). 7.18(금) 음력 6.24 무자·만델라데이 “7월은 나에게/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하얗게 피었다가/질 때는 고요히/노란빛으로 떨어지는 꽃…7월의 편지 대신/하얀 치자꽃 한 송이/당신께 보내는 오늘/내 마음의 향기도 받으시고/조그만 사랑을 많이 만들어/향기로운 나날 이루십시오” -이해인 ‘7월은 치자꽃 향기 속에’ 7월 18일 오늘은 만델라데이,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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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의 1분 논평]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 자진 사퇴가 답…이 대통령 ‘원팀’에 부적합”
인사청문회 참석하는 이진숙 후보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순리다. 교수 출신의 이 후보는 제자 논문 표절, 자녀 조기유학 등으로 교육 수장으로서의 자격에 큰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교육부장관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이 필수인 자리다. 이 후보 임명을 강행할 경우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무너지고, 향후 정책 추진에도 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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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7.17·제헌절] 윌리스 캐리어(25살) 에어컨 발명(1902)·‘목소리로 표현하는 색소폰’ 美 흑인여가수 빌리 홀리데이 별세(1959)
제헌절 노래 2025(4358). 7.17(목) 음력 6.23 정해 제헌절 “7월의 어느 골목길/어디선가 해피 버스데이 노래를/서투르게 흉내 내는/바이올린 소리/누군가 내 머리를 살짝 건드린다/담 너머 대추나무를 기어 올라가면서/나를 돌아다보는/능소화의/주황색 손길/어른을 쳐다보는 아기의/무구한 눈길 같은” -김광규 ‘능소화’ 7월 17일 오늘은 제헌절 1948년 오늘 대한민국 헌법과 정부조직법 공포 661(신라 문무왕 1) 신라 상대등 김유신(66살) 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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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7.16] 최초 달 착륙 아폴로 11호 발사(1969)·프로야구 40년 KBO ‘레전드 40인’ 선정(2022)·사할린 동포 생사명단 확인(1980)·英 헨리6세 흑사병 유행에 키스금지령(1439)
프로야구 출범 40주년 ‘레전드 40인’ 2025(4358). 7.16(수) 음력 6.22 병술 “칠월 들판에는 개망초꽃 핀다 …. 슬픈 야생의/풀꽃 … 복더위 하늘 밑 아무 데서나/버려진 빈 터 허드레 땅에/개망초꽃 여럿이서 피어나고 있다./나도 꽃, 나도 꽃,/잊지 말라고./한두 해, 영원살이 풀씨를 맺고 있다.//개망초 지고 있는 들 끝에서는/지평선이 낮게 낮게/흔들리고 있을 거다.” -이향아 ‘개망초꽃 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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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7.15] 무함마드 헤지라(622)·싸이(34살) ‘강남스타일’ 발표(2012)·잠수교 개통(1976)
싸이 강남스타일 2025(4358). 7.15(화) 음력 6.21 을유 “슬퍼할 수 있을 때 슬퍼하라/노래할 수 있을 때 노래하라/돌아설 수 있을 때 돌아서고/비야/밤이면 찾아드는 비야/달릴 수 있을 때 내달려라/밤이면 돌아오는 우울의 불침번/젖은 가지 위/어느덧 나는 너의 뒤에 섰나니/세상은 이미 무언가의 홍수/비야/떠나갈 수 있을 때 떠나가라” -박철 ‘비는 우리를 버린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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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7.14] 프랑스대혁명(1789)·북한주민이탈법 발효(1997)·헌재, 보호감호조치 위헌 결정(1989)·이란 핵협상 타결(2015)
헌법재판소가 1989년 오늘 보호감호조치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2025(4358). 7.14(월) 음력 6.20 갑신 “어, 비 오네//자꾸 비 오면/꽃들은 우째 숨쉬노//젖은 눈 말리지 못해/퉁퉁 부어오른 잎//자꾸 천둥 번개 치면/새들은 우째 날겠노//노점 무 당근 팔던 자리/흥건히 고인 흙탕물//몸 간지러운 햇빛/우째 기지개 펴겠노//공차기하던 아이들 숨고/골대만 꿋꿋이 선 운동장//바람은 저 빗줄기 뚫고/우째 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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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손혁재의 1분 정치] 강선우 청문회, 가랑비인가 소나기인가…”갑질의혹, 시민들 설득 쉽지 않아”
강선우 의원 이재명 정부의 첫 내각 인선이 모두 마무리됐다.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까지 지명되면서 다음 주부터 인사청문회가 본격 시작된다. 첫날 청문회 대상에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해 4명이 올라 있다. 강 후보는 갑질 의혹 등으로 국민의힘의 집중 타깃이 되고 있다. 민주당은 일단 소명을 들어보자는 입장이지만, 강 후보가 아무리 억울함을 호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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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7.13] 제1회 월드컵, 우루과이 개최(1930)·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발족(1989)·영화 ‘사랑과 영혼’ 개봉(1990)
우루과이 엑토르 카스트로가 아르헨티나 골문을 터뜨리고 우승을 거뒀다. 1930년 제1회 우루과이 월드컵 2025(4358). 7.13(일) 음력 6.19 계미 “계절의 속살거리는 신비로움 … 절정을 향해 치닫는 계절의 소명 앞에/그 미세한 숨결 앞에 눈물로 떨리는 영혼//바람, 공기, 그리고 사랑, 사랑 … 그것들은/때때로 묵시적인/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나는 그것들에게 안부를 묻는다//”안녕, 잘 있었니?”” -고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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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7.12] 이스라엘 레바논 침공(2006)·을축년 대홍수(1925)
을축년 대홍수(1925) 2025(4358). 7.12(토) 음력 6.18 임오 “7월 12일 밤은 비와 우박이 섞인 거센 폭풍이 불었다.”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내가 태어나던 1964년 7월 12일에 아버지는 울진 왕피천에서 은어 낚시를 하고 있었다.” -윤대녕 『은어낚시통신』의 첫 문장 1762(조선 영조 38) 사도세자(27살), 창경궁 휘령원 앞 뒤주에 갇힌 지 8일 만에 굶어서 세상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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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7.11·세계인구의날] 하퍼 리(34살) ‘앵무새 죽이기’ 출간(1960)·서울대 제1회 졸업식(1947)
지구촌 인구 추이 픽사 베이 ·2025(4358). 7.11(금) 음력 6.17 신사 세계인구의 날 “저 멀리서 올 때는/바람에 마른 잎 구르는 소리 같았다//옆집 마당에 왔을 때는/급하게 달리는 수십 마리/말발굽 소리 같았다.//우리 집 마당에 닥쳐서는/하늘까지 컴컴해지고,/하늘이 마른 땅에 대고/큰 북을 치는 소리가 들렸다.//빨래 걷을 틈도 주지 않고/금세 또 옆집으로 옮겨 가더니/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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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7.10] 한국전쟁 중 첫 휴전회담(1951)·옐친 러시아공화국 초대 대통령 취임(1991)·태국 동굴 소년 13명 17일만에 전원 구조(2018)
태국 동굴소년들의 생환 2025(4358). 7.10(목) 음력 6.16 경진 “그때 우리는/자정이 지나서야//좁은 마당을/별들에게 비켜주었다//새벽의 하늘에는/다음 계절의/별들이 지나간다//별 밝은 날/너에게 건네던 말보다//별이 지는 날/나에게 빌어야 하는 말들이//더 오래 빛난다” -박준 ‘지금은 우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7월 10일은 ‘진수 테리의 날’. 미국에서 웃음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는 재미동포 진수 테리는 2001년 미국을 대표하는 100대 여성기업인/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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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7.9·유두] 병신춤 공옥진 별세 (2012)·한미 행정협정(1966)·‘킬링필드’ 보도 美 샌버그 별세(2016)·스위스 독립(1815)·한미 행정협정(1966)
공옥진 선생 2025(4358) 7. 9(수) 음력 6.15 기묘 유두 정보보호의 날(7월 둘째 수요일) “하늘이 흐려지더니 마음이 먼저 젖는다/이런 날은/매운맛을 보는 게 상책이다//아귀찜 먹으러 ‘싱싱식당’엘 간다/손아귀로 아귀를 뜯으면서 생각한다/지금까지 무엇을 하며 살았나/입속이 화끈거린다//나에게도 분명/매운 세상이 지나간 것이다//비처럼 젖는/세상의 예사로운 일이여/어떤 것은 눅눅하여/얼룩 된 지 여러날이다//비둘기가 종종거리며 길바닥을 찍고 있다/자전거를 굴리며 소년이/천상병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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