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섭

베이직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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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예수 믿고도 고쳐지지 않는 버릇

    창세기 20장 “아브라함이 거기서 네게브 땅으로 옮겨가 가데스와 술 사이 그랄에 거류하며 그의 아내 사라를 자기 누이라 하였으므로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람을 보내어 사라를 데려갔더니”(창 20:1-2) 이번이 벌써 두 번째입니다. 자기 살자고 아내를 판 것 말입니다. 아브라함은 똑같은 실수를 또 반복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이름까지 바꾸며 인생을 새 출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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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무엇이 진정한 보상일까?

    창세기 18장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창 18:2) 아브라함은 길에 서 있는 행인 세 사람을 자기 집에 초대해서 극진히 대접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세 사람은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였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천사를 대접한 아브라함은 아내가 임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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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세상이란 전쟁터에서

    창세기 14장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밈 왕 디달이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창 14:1-2) 그돌라오멜에게 조공을 바치던 4개국이 배신을 하자, 그돌라오멜은 주변국들과 연합군을 만들어 배신한 4개국과 전쟁을 벌입니다. 4개국은 왜 그돌라오멜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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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제단인가? 바벨탑인가?

    창세기 11장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창 11:4) 창세기 11장과 12장에는 묘하게 대조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11장에는 사람들이 바벨탑을 쌓는 이야기가 나오고 12장에는 아브람이 제단을 쌓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람들이 바벨탑을 만들었던 목적은 자신들의 이름을 내고 싶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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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감옥이 되어버린 도시

    *잠깐묵상 | 창세기 4장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창 4:17) 동생을 죽인 가인은 불안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몸소 경험하고 나니 나도 누군가의 손에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가 그의 가슴을 옥죄어 왔을 것입니다. 이 공포를 해결하기 위해 가인이 선택한 방법은 성을 쌓는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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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목숨을 걸 줄 아는 존재

    창세기 2장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창 2:9) 아담과 하와는 존재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선택의 여지 속에 던져졌습니다. ‘원죄’라고 불리는 것이 들어오기 전에도 인간은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로 인해 갈등하고 고민하는 존재였습니다. 인간은 선악과를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선택의 여지 속에서 망설였습니다. 뱀은 그 자유의 틈을 파고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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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올해’의 다음인 ‘내년’은 과연 ‘새해’일까요?

    *요한계시록 19-22장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 21:5) 올해의 마지막 성경 통독입니다. 이제 곧 해가 바뀝니다. 얼마 후면 2022년은 올해가 아니라 작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는 내년이 곧 올해가 되겠지요. 올해의 다음인 내년은 과연 새해일까요? 사람은 누구나 내년을 맞이하지만 아무나 새해를 맞이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달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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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져야 이기는 싸움, 십자가를 져야 승리하는 싸움

    어린 양과 더불어 승리하다 *요한계시록 16-19장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계 17:14) 계시록에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성도들을 공격하는 어둠의 세력들을 상징하는 여러 존재들이 등장합니다. 그들 대부분은 짐승이나 용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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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짐승의 숫자, 666

    *요한계시록 13-15장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요한계시록 13장 18절) 666, 이 숫자를 성경에서 처음 읽은 사람이 우리 중 몇 명이나 될까요? 우리는 이 숫자를 성경에서 만나기도 전에 너무 많은 이야기를 다양한 곳으로부터 들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생긴 모종의 프레임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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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간을 봐서는 알 수 없는 맛’

    *요한계시록 10-12장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같이 달리라”(계 10:9) 음식 중에는 첫 맛과 끝 맛이 다른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 풍미의 변화나 다채로움에 따라 어떤 음식은 값어치가 천정부지로 치솟기도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음식 뿐만이 아니라 메시지에도 그러한 맛의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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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로마황제’와 ‘맘몬’···2000년 전 ‘박해’와 21세기 ‘손해’

    *요한계시록 4-6장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계 4:11) ‘우리 주 하나님’ dominus et Deus noster 당시 사람들이 도미티아누스 황제를 그렇게 불렀습니다. 지방 총독들이 황제에게 공식 서신을 쓸 때 ‘우리 주 하나님’ dominus et deus noster라는 칭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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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요한계시록’ 한눈에 파악하기

    *요한계시록 7-9장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버렸더라”(요한계시록  8장7절) 요한계시록이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닙니다. 시선을 빼앗는 강렬한 환상들과 뭔가 의미를 담고 있는 듯한 숫자들에 신경을 쓰다 보면 읽기는 읽었는데 무슨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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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왜 하나님은 인간이 되셨을까?

    *요한2서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요이 1:7)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신령한 분께서 어떻게 육체 따위를 가질 수 있냐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었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한낱 인간의 희로애락과 인지상정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다는 것, 그리고 안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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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이단만큼 위험한 사람

    *요한3서 “내가 두어 자를 교회에 썼으나 그들 중에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가 우리를 맞아들이지 아니하니 그러므로 내가 가면 그 행한 일을 잊지 아니하리라 그가 악한 말로 우리를 비방하고도 오히려 부족하여 형제들을 맞아들이지도 아니하고 맞아들이고자 하는 자를 금하여 교회에서 내쫓는도다”(요한3서 1장9-10절) 이 땅에 교회 공동체가 처음 탄생할 무렵, 교회를 가장 괴롭혔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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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성경을 읽어도 이해되지 않을 때

    *베드로후서 1-3장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벧후 3:15-16) 바울이 쓴 편지 중에는 사람들에게 잘 이해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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