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⑤] 파벌문제 규명 위한 가설 4가지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교수, <포르노는 없다> <조선은 법가의 나라였는가> 저자] 한국의 정치계파들이 경쟁한다는 사실 자체는 논란대상이 되지 않는다. 아니 될 수 없다. ‘정치계파성’은 지극히 자연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다. 정치가 적(敵)과 동지(同志)의 확연한 구분아래 진행되는 게임의 과정이든, 사회적 가치의 권위적 배분이든 뜻을 같이하는 그룹과 다른 그룹 사이에 이루어지는‘관계개념’으로 본다면 이들이 목표를 획득하기 위해…
더 읽기 » -
정치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④] 계파보스와 중간보스의 끊임없는 흥정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교수, <인맥으로 본 한국정치> <백정과 기생> 저자] 한국의 정치계파는?정치적 인간의 개인 욕망을 담는 공식 은신처로 기능한다. 조직이 보호하고 계파가?감싸는 동안 ‘정치적 인간’들이 품고 있던 욕망의 씨앗은?‘야망’의 살과 ‘변신’의 피를 공급받고 성장하기 시작한다. 욕망이 계파와?조직의 모체에 착상하는 순간, 그 생장 가능성을 확인한 모체(혹은 산모: 보스와 계파 조직)는 씨앗이 클…
더 읽기 » -
동아시아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②] 파벌은 ‘난공불락’···정치발전 가로막는 주범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정당은 계파가 아니다. 이 문장의 주종관계는 바뀌어도 상관없다. 그렇다면 계파는 정당이 아니다. 하지만 정당이 지니는 문제와 계파가 지니는 ‘그것’이 결코 같지 않기 때문에 논의의 필요는 진지해진다. 여기서 이들 둘을 모조리 따지고 뛰어넘을 묘안을 찾기란 힘겹다. 다만 계파의 문제를 고치지 않는 한, 정당의 문제 역시 극복하기 어렵다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①] 연재를 시작하며···”인간은 파벌을 만드는 동물”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6개월 남짓 남긴 요즘, 새누리당과 새정치국민연합 등 여당과 제1야당은 청와대 눈치보기와 계파 갈등으로 무기력과 혼란에 빠져있다. 국민들은 불안을 넘어 무관심과 냉소를 보내며 정치무관심이 깊어가고 있다. ‘한국정치에 과연 희망은 없는 것인가?’ ‘한국정치 문제의 근원은 어디에 있나?’ <아시아엔>은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박종성 교수가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펴낸 <한국의…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