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근

행복한마음 한의원 원장, 중랑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 한국한의학연구소 연구원, 저서 '애노희락의 심리학(개마고원)', '우리아이 공부 비결 체질에 숨어있다(북&월드)'
  • [김명근의 마음산책] 사랑이야기① “타인의 감정을 함께 느끼다”

    보편적 사랑…”이성으로 만나 친구처럼?된다는 것” 사랑은 예술이 가장 자주 다루는 주제입니다. 하지만 심리학자들은 사랑을 잘 다루지 않습니다. 어렵거든요. 게다가 잘 연구해도 본전이 잘 안 나옵니다. 사람들은 사랑을 뭔가 신비하고, 고결한 것으로 생각하고 싶어 합니다. 분석적인 접근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기 쉽지요. 연구 결과에 대해 대중이 관심을 가지고 호응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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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 “질투에서 벗어나는 방법”

    프로포폴 중독…개인이 치르는 ‘승자의 저주’ 승자의 저주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기업의 인수 경쟁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전망이 괜찮은 기업이 일시적인 어려움으로 인수 시장에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는 공기업 민영화 과정에서 잘 나가는 공기업이 시장에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전망이 괜찮다는 것은 적절한 가격에 인수를 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경쟁이 격화되면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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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⑮ “하나 뿐인 의자…질투심의 파괴력”

    시기와 질투는 함께 다루는 편이 이해가 쉬습니다. 그래서 시기에 이어 질투를 바로 다루는 편이 좋기는 한데…. 질투라는 감정이 가장 강하게 드러나는 것은 남녀문제입니다. 당연히 심리학에서 질투를 다루는 내용들도 거의 다 남녀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요. 그런데 남녀 사이의 질투를 이야기하려면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하는 편이 좋습니다. 여기서는 일반적인 질투의 문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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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⑭ “권력자에 대한 요구, 정의감? 시기심?”

    정의감이 시기심과 다른 것… “이타심, 공감, 안정 욕구” 시기에 대한 이야기가 대충 마무리가 되었는데, 정리할 것이 하나가 남았군요. 시기와 질투에 관한 이야기를 처음 시작할 때 소개했던 프로이드의 말이 있었습니다. “정의감이란 공적으로 표현되는 시기심이다”라는 조금은 거북한 이야기 말입니다. 쉽게 동의가 되시던가요? 이 말 자체는 깊게 새겨둘만한 말입니다. 우리가 정의라고 주장하는 행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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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⑬ “시기심을 억제하는 방법”

    무력감이 온 몸을 감쌀 때 오늘은 자신감이라는 단어로 이야기를 시작할까 합니다. 지난주에 시기심은 경쟁심에 무력감이 더해진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자신감이 부족하면 시기심을 느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것이지요. 시기심의 조절에 있어 자신감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나이도 새파란 후배가 어느 날 낙하산으로 내 상사로 부임합니다. ‘끈이 없이는 아무 것도 못 하는구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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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⑫ “경쟁심+무력감=시기심”

    얼마 전에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레알 마드리드) 사이에 유럽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이 있었습니다. 결승에서 만나도 이상하지 않을 강팀끼리 붙은 것이지요. 그 경기를 앞두고 맨유의 에이스인 루니가 레알의 에이스인 호날두에 대해 이렇게 말하더군요. “호날두의 플레이는 볼 때마다 놀랍다. 그는 존경할 만한 선수다”라고. 프리메라 리그의 라이벌인 메시도 종종 이런 말을 합니다. “호날두는 존경할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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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⑪ “경쟁 강요할수록 학원폭력 심해져”

    “시기심, 내가 가지지 못한?부러움에서 나와” 시기와 질투의 차이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이 많더군요. 일단 그 이야기부터 하기로 하지요. 어떤 초등학교에 달리기를 잘 하고, 그림을 잘 그리는 영이라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영이는 선생님의 사랑을 받고,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좋습니다. 그 반에 별다른 재주도 없고, 인기도 없는 아이가 영이를 미워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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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⑩ “시기심과 질투심의 차이”

    성선설? 성악설? 인간은 자기를 인식하고, 자기를 분석하는 동물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본성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때로는 그런 질문들에 대해서 패가 갈려 토론을 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늘 헛갈리지요. 인간은 양면적이기 때문입니다. 이기적인 면과 이타적인 면을 같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성악설과 성선설에 대한 오래된 논쟁도 바로 이 부분에서 나오게 됩니다. 서양의 전통은 동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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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⑨ “시기와 질투의 뿌리는 경쟁심”

    시기와 질투가 사회적 감정으로 변형된 ‘이것’ 오늘 칼럼은 퀴즈로 시작해 볼까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사회의 혼란기가 되면 더 자주 등장하게 되는 단어입니다. 이를 프로이드는 “시기와 질투가 사회적인 감정으로 변형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힌트를 좀 더 드릴까요? 위의 문제의 답을 듣고 쉽게 동의하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프로이드의 학설들은 당시의 사람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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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⑧ “내 삶은 내가 주도한다”

    분노 조절…’억제 아닌 표현 방법’이 핵심 분노에 대한 중요한 이야기는 대충 했는데, 이야기가 좀 길어져서 정리를 하고 넘어가는 편이 좋겠습니다. 요점 정리 형태가 되면 칼럼으로는 좀 재미가 없는데… 그래도 분노의 조절에 대해 신경 쓰시는 분들에게 하나의 칼럼으로 정리를 해 드리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으니, 오늘 칼럼은 좀 재미가 없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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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⑦ “분노 조절? 적절히 행동하라”

    분노를 어떻게 다룰까?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중 하나로 ‘주지화’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황이 생겨난 과정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사회적 비리를 보면 화가 납니다. 이 때 분노 자체에 집착을 하면 분노의 대상을 찾게 됩니다. 즉 비리를 저지른 그 놈에 대해서 화를 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도 나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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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⑥ “논리로 감정을 다스린다?”

    “브라우니, 기다려~!”…만족지연능력 높으면 사회성도 좋아 ‘마시멜로 실험’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윌터 미셀 박사라는 분이 네 살짜리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지요. 아이들에게 마시멜로를 하나씩 나누어 줍니다. 그리고 15분 동안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참을 수 있으면 마시멜로 하나를 더 주겠다고 제안을 합니다. 대략 3분의 2 정도의 아이는 참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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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⑤ “분노를 덜 느끼려면…”

    “짓는 개는 물지 않는다”…’자신감’의 문제 분노를 조절한다는 것은 분노를 참는 것이 아닙니다. 분노 조절의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분노를 덜 느끼도록 평소에 훈련을 하는 것, 느낀 분노를 원활하게 표현하는 요령을 아는 것, 분노의 감정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 것. 그리고 이 세 가지의 기본이 되는 것이 지난 주에 강조를 한 ‘분노를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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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④ “스님과 신부님은 어떻게 ‘화풀이’ 할까?”

    분노는 ‘주도성 침해’의 반응, “분노를 인정하라” 내가 말하는 중간에 상대가 말을 자르면 별 것 아닌 경우에도 화가 납니다. 주도성을 침해당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화가 나면 돌멩이나 풀을 걷어찹니다. 나뭇가지를 꺾기도 합니다. 무언가를 스스로 주도하고 지배하는 행동을 하면서 상처 입은 주도성을 달래는 것이지요. 꼬맹이가 엉뚱한 소리를 한다고 바로 화가 나지는 않습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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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③ “우리는 왜 분노할까?”

    강한 분노가 공포를 억눌렀던 기억 몇 년 전 고속도로에서 타이어가 터진 적이 있습니다. 비도 조금 오는 밤길이었습니다. 타이어 옆면이 무언가에 찍힌 거죠. 갑자기 차가 획 돌기 시작하더군요. 유원지 놀이기구라도 탄 것처럼 시야가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차는 길 옆의 콘크리트 보호벽을 두 번쯤 박고 나서야 섰습니다. 내려서 보니 차는 뒤쪽이 확 우그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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