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회장, 전 원불교 청운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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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꼭 이루기 바라는 3가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청와대와 국가 전체 분위기가 맑고 밝고 훈훈하게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돌이켜 보면 박근혜 정권의 치명적 실패는 소통 부재 내지 불통(不通)에서 비롯된 것이다. 국가권력의 최고 중추(中樞)에 해당하는 청와대 내에서 소통이 단절되면, 국정 전반에 심각한 동맥경화를 초래한다. 더 이상 사적(私的)인 비선에 의해 소통이 행해지는 비정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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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정부 몰락시킨 ‘문고리권력’ 4가지 유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한옥엔 문고리를 잡아당겨야 문을 열 수 있다. 문을 열어 방으로 들어가려면 당연히 문고리를 당겨야 한다. 문고리는 ‘문을 여는 역할’과 ‘문을 잠그는 역할’을 동시에 한다. 뇌물과 매관매직이 성행했던 시절에는 관직에 줄을 대거나 특정 이권을 바랄 때, 권력가 혹은 세도가를 만나기 위해 문고리권력 앞에 줄을 서지 않으면 권력자의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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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역대 최고 美 대통령은?···’정직성’이 최고덕목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영국의 교사나 작가들에 의해 제시된 정직(正直)은 영국 리더들 앞에 놓인 분명한, 그리고 최우선적인 이상(理想)이라고 한다. 셰익스피어는 <햄릿>에서 이렇게 말했다. “정직, 이것은 모든 것의 위에 있다. 이것은 그대 자신을 진실하게 만든다. 정직을 따르라! 밤이 낮을 향하듯이, 그때에 그대는 어떤 사람에게도 거짓될 수 없다.”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방에는 이런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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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불교 원로가 부처님오신날 회한에 젖는 까닭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어떻게 사는 것이 인생을 잘 사는 것일까? 한 점의 후회 없이 살고 싶었는데 지금에 와서야 회한(悔恨)에 젖는 연유는 무엇인지 안타깝기만 하다. 사람이 죽을 때가 되면 보통 세 가지를 후회한다고 한다. 첫째,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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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JTBC 손석희의 사과, 한국당 홍준표의 사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사과(謝過)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기 위해 하는 말이나 행동을 뜻한다. 하지만 사과를 하는 사람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을 때 이는 받아들이기 어렵다. 19일 KBS 주최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이른바 ‘여성설거지’ 발언으로 타 후보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유일한 여성인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물론 홍준표 후보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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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성·권윤경 부부의 트로트 ‘모르쇠’를 모르시나요?

      ‘법꾸라지’ 우병우 수석에게 드리는 ?특별한 선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모르쇠’라는 제목의 노래가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을 풍자와 해학으로 엮은 트로트 노래다. 가사 또한 여간 재미있는 것이 아니다. 몰라요 모릅니다. 기억이 안 납니다/ 제가 왜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본 적도 들은 적도 만난 적도/ 통화한 일도 없습니다/ 일곱 시간 행적도 올림머리 사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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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최악 취업난···산업인력공단 해외일자리 추천에 눈돌려봄직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이생 망’ ‘이생 포’에 직면한 젊은이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면 어떨까?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협력본부에서는 일자리가 늘지 않는 국내에서 벗어나 해외로 눈을 돌려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라고 권한다. 그리고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에 청년인력을 동반 진출시키는 등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지금 미국, 일본은 물론 급속한 경제성장을 한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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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급공무원 경쟁률 46.5대1···노량진 공시촌서 들려오는 ‘이생 망’ ‘이생 포’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4월 8일, 9급 공무원시험이 치러졌다. 2017년 국가공무원 9급 선발 예정 인원은 모두 4910명이며, 접수 인원은 자그마치 22만8368명으로 경쟁률이 46.5대 1에 달했다.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라 아니할 수 없다. 통계청이 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이 1999년 실업자 분류기준을 조정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언론에선 끊임없이 ‘명퇴거부자 빈 책상 대기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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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 최고···배우 오드리 헵번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학창시절 배우 한 사람쯤 좋아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또한 중학교시절엔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미모에 반해 그녀가 나오는 영화는 하나도 빼지 않고 섭렵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는 오드리 헵번(1929~1993)을 좋아하게 되었다. 청초한 아름다움뿐 아니라 헵번의 아름다운 삶을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이다. <로마의 휴일>이라는 영화로 일약 전 세계 남성들의 로망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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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뉴스’···신연희 강남구청장의 경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가짜뉴스로 전 세계가 어지럽다. 미국 대선 과정에서 가짜뉴스가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들이 이어지면서 선거철을 앞둔 유럽국가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형태의 가짜뉴스 문제가 생겨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가짜뉴스에 언급되는 인물은 정치인과 연예인 그리고 정치적 사건과 관련 있는 인물·기업인·언론인 등으로 분석된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가짜뉴스와 관련한 직업별 인물 비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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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싸움 목격하고 “내 잘못”이라 용서 빈 ‘스님 이야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주 <아시아엔> 독자와 나눈 ‘조견오온개공’(照見五蘊皆空)’에 대해 마무리할 차례다. ‘조견오온개공’의 결과가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이다. ‘도일체고액’은 “일체의 괴로움을 건너간다”는 말이다. 일체의 괴로움을 건너간다는 말은 결국 모든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상태를 뜻한다. ‘도’(度)라는 말은 ‘건너다’ ‘제도한다’는 뜻으로 번역할 수 있다. 여기서 ‘도’란 괴로움의 세계에서 즐거움의 세계로 건너가는 도피안(度彼岸)의 의미로 받아들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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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폐청산, 피할 수 없는 촛불국민의 명령이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대선정국에 적폐청산론(積弊淸算論)이 한창이다. 이 ‘적폐청산 론’에서 적폐는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폐단’을 뜻한다. 따라서 ‘적폐청산론’은 ‘쌓이고 쌓인 폐단들을 청산하자’는 공론을 말한다. 지금 대선 정국과 관련하여 정치권에서 말하는 이 ‘적폐청산론’은 “그간의 박근혜 정권에서 보였던 폐단들, 특히 정치검찰과 국정원 정치개입 등 국가권력의 사유화 부분을 일소하자”는 주장과 관련되어 있다.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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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9일은 화광동진(和光同塵)의 지도자 뽑는 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실패이유는 무엇일까? 한 마디로 ‘불통’(不通)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대선(大選)이 22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선의 지도자는 어떠한 지도자일까?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에 ‘화광동진’(和光同塵)이라는 말이 나온다. 빛을 감추고 티끌 속에 섞여 있다는 뜻이다. 자기의 뛰어난 지덕(智德)을 나타내지 않고 세속을 따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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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후보님들, 텅빈 마음으로 호흡 한번 고르시고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조견(照見)’과 ‘오온(五蘊)’ 그리고 ‘개공(皆空)’에 대해 알아보자. 관자재보살께서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모두 공함’을 ‘비춰 보시고’ 일체 고액을 건넌 것이다. ‘관자재보살’은 깨달은 분이기 때문에 중생의 삶처럼 고뇌와 문제가 가득한 삶이 아니다. 지혜로써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인생이며, 저 언덕에 건너간 삶이다. 그러면 어떤 삶을 살아가는 것이 깊은 지혜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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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예방, 김광석의 ’60대 노부부의 사랑이야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젊었을 때 필자의 성격이 마치 활화산(活火山) 같았다. 그래서 여인들이 필자를 가까이 하면 데일 것 같아 다가서지 못하겠다고 했다. 그야말로 정열의 화신(化身)이라고나 할까? 그런 필자가 이제는 화산은커녕 은은한 등불처럼 변하고 말았다. 그래도 은은한 불빛이 발하는 한 아직은 청춘이 아닌가 싶다. 장류(醬類)는 곰삭은 것이 더 맛이 있다고 하듯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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