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이스트우드바이오메디컬 대표이사; 전 캐나다 앨버타대학 금융학과 교수, 일본 토요타자동차 부사장, 미국 MIT 경제학 박사
  • 동아시아

    [빚, 그 5천년의 생얼⑧]기독교 ‘복음서’ 9할 빚과 돈 관련 이야기···주기도문도 “나와 당신의 채무 탕감을”이 정확한 해석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복음’의 정의는 빚쟁이들에게 새 왕조가 들어서니, 옛 왕조 치하에서 발생한 빚은 안 갚아도 된다는 것을 전해주는 좋은 소식을 말한다. 또 ‘구주’의 정의는 Redeemer 즉 빚을 대신 갚아주는 사람을 말한다. 복음서의 거의 90%가 빚과 돈에 관한 이야기다. 1만 달란트를 빚진 종과 작은 빚진 자, 소작인과 농장주 등 결국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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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 그 5천년의 생얼⑥] 종교에 대한 이야기는 왜 항상 ‘뜨거운 감자’인가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빚과 돈, 종교는 그에 관해 뭐라고 말하고 있나?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분명히 밝힐 일이 하나 있다. “오늘 하는 이야기는 내 얘기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나는 종교에 관해서 어떠한 의견도 밝히지 않는다. 학문과 금융 그리고 철학에 관한 이야기는 자주 하며 내 의견도 종종 밝힌다. 그 분야에 관해서는 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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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빚, 그 5천년의 생얼⑤] 그레이버 “교활하고 비겁한 학교교육, 청년들 수렁에 빠트려”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좋다. 내가 무능해서 그렇다 치자. 내가 부모를 잘못 타고 나서 그렇다 치자. 그런데 왜 이 사회가 이 모양이 됐냐? 그게 궁금하다는 거다. 왜, 누구나 다 발명왕이어야하고, 왜 누구나 다 부모를 잘 타고 나야하는 거냐…내가 누구를 해친 것도 아니고, 누구를 착취한 것도 아니고, 우리 부모도 열심히 사셨고, 나도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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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 그 5천년의 생얼④] 그레이버, 불공정사회에 근원적 질문 “빚 왜 갚아야 하지?”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그 통쾌무비한 천재 그레이버는 통쾌무비하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빚, 왜 갚아야 하지?” “돈? 종이 아닌가?” “그래서? 왜 너는 내게 종이를 주면서 돈이라고 우기는 거지? 돈, 그게 도대체 뭐지? 내가 네게 주는 종이는 왜 돈이 아니지?” “돈이 원수? 원수가 뭐지? 돈이 뭐지?” “빚…왜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갚아야 하지? 그 반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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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 그 5천년의 생얼③] “월가를 점령하라” ‘大천재’ 그레이버···예일대서 테뉴어 거부돼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MIT대 경제학박사] 데이비드 그레이버는 경제학자 겸 인류학자로 분류된다. 나는 ‘그런 사람들은 분류가 잘 안 된다’고 생각한다. 꼭 분류하자면 그렇다는 말이다. 이 분의 글을 읽으면,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실족한다. 스캔달리조 당한다는 말이다. 자빠뜨려져 꽈당하고 코피 터진다는 얘기다. 이 분, 당연히(?) 젊어서 근무하던 예일대학교에서 테뉴어 못 받았다. 필자는 예일대를 참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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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 그 5천년의 생얼②] 경제학자인 나를 자빠뜨린 천재들···그레이버·손사막·캠벨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최근에 우연찮게(운명적으로, 앞으로 독자들은 대화나 독서의 모든 과정 중 ‘우연찮게’라는 말을 ‘운명적으로’라고 대치 또는 치환해보기 바란다. 일단 말과 글의 품새의 격이 몇배 상승한다) 막강한 대(大)두뇌의 소유자를 1명 발견했다. 나는 이런 大두뇌의 소유자를 발견하는 것이 인생의 큰 즐거움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큰 미인을 발견하는 거야 조강지처로부터 무한폭력을 당하고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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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빚, 그 5천년의 생얼①] 연재를 시작하며···’질문스케일’ 보면 ‘사람그릇’ 알아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우문현답이라는 말이 있다. 바보같은 질문에 오히려 현명한 답을 한다는 말일게다. 그러면 ‘대문대답’(大問大答)은? “큰 질문에 큰 답을 한다” 대략 그런 뜻으로 필자가 만든 말이다. “큰 질문을 던지는 자만이 큰 답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이다. 당연하다. 큰 질문을 던지고 큰 답을 얻고, 다음 큰 질문을 던지고, 그 다음 답을 얻고…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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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조선산업 추락 어디까지?···박근혜 ‘창조경제’ 디딤돌로 전화위복 되길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 박사] 요사이 조선업계의 전반적인 부실이 뉴스로 떠올랐다. 세계적인 불경기 탓에 화물 물동량이 제일 먼저 줄어들고 이에 따라 선박을 이용하는 화물주가 감소했다. 배가 안 팔리는 게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해양 시추장비(석유플랜트)는 장사가 잘 된다고 하니, 한국의 조선회사들은 그리로 모두 몰려갔다. 몰려가면서 “드디어 차세대 먹거리, 진정한 블루오션을 찾았다”면서 샴페인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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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김영수의 경제토크] 경제학의 역설···중국금융 공황 오니 밴쿠버 부동산경기 살아나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Eastwood Companies CEO] “경제학자에게 예측을 기대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들은 경제원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깨닫게 하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말들 하지만 경제학자로서 예측은 반드시 해야 하고, 그것도 잘 해야 한다. ‘동양철학’이나 ‘운명상담’ 간판을 내걸었으면, 용하게 맞추어야 한다. 인생을 이해하고 원리를 깨닫고 말이다. 간판을 내건다는 건 그렇게 싸늘하고 무서운 거다. 무용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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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김영수 경제칼럼] 임대 자영업자와 건물주가 윈윈하려면 ‘권리금’ 극대화해야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경제학자] 얼마 전 이런 제목의 기사를 읽었다. “대한민국은 자영업자 눈물로 지은 ‘건물주 천국’이다.” 자영업자들의 심금을 울릴 만했다. 방세와 임대료를 마구 올리고, 나가라고 하는 등 건물주들이 갑질을 한다는 얘기였다. 그런데 건물주 입장에서도 할 말이 많다. 일단 임대에는 고율의 세금이 부과된다. 속여서 렌트가 싼 듯이 계약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지만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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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면세점 특혜 무엇이 문제인가②] 세금 많이 매겨 독점이윤 공적으로 공평하게 흡수해야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 박사] 우리는?앞에서 면세점이 왜 문제인지 살펴봤다. 그러면 면세점 문제, 어떻게 풀어야 할까? 첫째, 핸드백을 예로 들자. “한국에서 핸드백은 무조건 어디 가나 다 면세야!” 이렇게 하면 서민들의 구멍가게도 면세, 재벌호텔 쇼핑몰도 면세, 이런 식으로 말이다. 내국인이고 외국인이고 면세로 하는 것이다. 화장품이 한국에선 어디서나 무조건 면세로 한다, 그러면 경기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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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면세점 특혜 무엇이 문제인가①] 선정 재벌 배부르는 사이 서민가게는 다 죽어

    “관광객 유치가 목표라면 많이 세울수록 더 좋다”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면세점 특권이 현대-삼성, 한화에게 나누어졌다. 연간 10조원 규모의 시장이다. 참 웃기지도 않은 일이다. 면세란 무엇인가? 세금을 면해준다는 말이다. 세금은 뭔가? 공동체 유지를 위해 필요한 자원을 공동체 구성원이 갹출하는 거다. 공동체 유지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적이 잘 달성되지 않거나 불공평하게 갹출하는 것은 ‘세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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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보수 vs 진보 극단 갈등 ‘다당제’로 풀어야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요사이 여당도 야당도 내부 사정이 조용하지 않다. 캐나다에서 주로 활동하는 필자는 한국의 경우 다당제가 더 맞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 2007년 대선 때, 이명박 후보는 4.19학생운동의 주동자와 좌파 코스프레도 했다. 2012년 대선 때는 박근혜 후보가 경제민주화의 주창자가 되고 문재인 후보는 특전사 군복 코스프레를 해야 할 정도로 정강정책으로는 구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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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수 칼럼] 중국 지방정부 재정부실 ‘폭탄’ 언제 터질까?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중국 지방정부 재정 부실 폭탄” 이는 사실상 사람들이 다 걱정하고 있던 것이다. 하지만 본인들도 규모를 잘 모른다. 중국은 각 省의 경제성장률을 다 합친 것과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좀 다를 정도로 아직도 통계가 부실한 편이다. 성장(省長)들이 황당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엄청난 부실도 많고 부정도 심심치 않다. 그리고는 다른 성으로 전근가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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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수 칼럼] 돈 벌기 생각보다 쉽다?…문주현이 MDM 디벨로퍼 1위 만든 비결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나는 돈을 버는 것은 어렵지만, 보통의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쉽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돈을 버는 사람들은 벌고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고, 돈을 잃는 사람들은 큰 소리로 그 고통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에, 돈이 벌리는 빈도와 벌리는 돈의 크기에 관한 인식에 평균적으로 하향 왜곡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아픈 사람은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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