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아

기자, jchoi12@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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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최초 발생국 사우디, 감염자 62.8%·사망자 75.5%가 50대 이상

    2012년 6월 첫 보고 이후?확진 1016명 중 사망 447명·완치 562명···고령자 감염율 높아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처음 발병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메르스 감염 확진환자와 사망자는 50대 이상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2일(현지시간) 사우디 보건부 산하 질병통제센터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180명 중 50대의 비율이 21.1%(38명)로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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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인터넷서 ‘집중포화’ 맞는 일본인 기내 흡연···”요우커 비난할 땐 언제더니”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일본 남성이 중국 항공기 내에서 흡연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일본 국민의 ‘교양’과 ‘매너’가 중국 인터넷에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2일 중국 관영 인터넷 매체 <펑파이>(澎湃)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일본인 남성 승객이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상하이 푸둥공항으로 가려던 중국 남방항공 CZ557편에서 화장실에 숨어 흡연하다 적발됐다. 이 일본인 남성은 몰래 소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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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양쯔강서 448명 태운 여객선 침몰…’제2의 세월호’ 우려, 구조자 ‘극소수’

    “사고 직후 선장과 기관장 등은 구조돼”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중국 양쯔강 후베이성 젠리(監利)현 부근에서 1일 오후 9시28분께(현지시간) 444명을 태운 선박 ‘둥팡즈싱’(東方之星·동쪽의 별)호가 침몰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이 2일 보도했다. 일부 매체는 사고 발생 시간을 1일 밤 11시께로 전했다. 사고 당시 배에는 중국인 승객 398명, 여행사 직원 5명, 선원 45명 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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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사진작가 조진수씨 네팔 지진 대참사 구호 ‘사진전’ 8~14일 김포시민회관서

    [아시아엔=글 최정아 기자, 사진 조진수 사진작가] 네팔 지진 발생 40일, 수만명의 사상자를 내고 수십만명의 거처를 앗아간 네팔 대참사 구호를?위한 사진전이 8~14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에는 1993년 이후 매년 네팔 오지를 다니며 사진촬영을 해온 사진작가 조진수(56·김포풍덕농산 대표)씨의 작품 100여점이 출품된다.?수익금은 전액 지진으로 폐허가 된 네팔 나가르고트 지역의 학교 건립에 기부된다.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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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의사’ ‘두산연강재단’ 공동주관 두산연강학술상 신청 8일 마감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청년의사>와 ‘두산연강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15두산연강학술상 신청이 8일 마감된다. 한국의 의학발전과 의학 연구자 의욕 고취를 위해 제정된 두산연강학술상 응모자격은 △의학분야 논문으로 △한국 의사면허 소지자가 제1 저자여야 하며 △2014년 5월~2015년 4월 사이에 발행된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으로 △제1 저자 연령이 해당 논문 게재된 학술지 발행일 기준으로 만 50세 미만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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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럼오늘 ‘북한경제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통일경제’ 토론회 4일 열려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사단법인 포럼오늘(공동대표 조장옥 서강대 교수, 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 주최 ‘북한경제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통일경제’ 토론회가 4일 오후 4~6시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15 마포현대빌딩 14층 포럼오늘 사무실에서 열린다. 주제발표는 김병연 서울대교수와 김석진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으며 문성민 한국은행 북한경제연구실장, 장형수 한양대 교수,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2010년 10월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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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미국 최고 와인 전문가 제프 크루스 ‘마스터 소믈리에’가 남기고 간 말은?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한국에서는 미국 와인 하면 으레 ‘캘리포니아’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오리건과 워싱턴주 등 북서부 와인이야말로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계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미국 최고 와인 전문가로 전세계에 200여명에 불과한 ‘마스터 소믈리에’ 제프 크루스(Geoff Kruth)가 최근 한국을 방문해 남긴 말이다. 제프 크루스는 마스터 소믈리에들이 모여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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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KB국민은행, 청소년의 꿈과 희망 ‘만나다·나누다·이루다’

    청소년의 꿈이 성장하도록 희망의 온기를 전하다   <김한솔 군이 윤종규 은행장에 보낸 편지> “장애는 꿈을 꾸고, 실현하는데 장벽이 되지 않았습니다. KB국민은행이 옆에 있었기 때문이지요. 후배 Dreamer들을 위한 교육 컨설턴트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거에요.” ?<윤종규 은행장이 김한솔 군에 보낸 답장> “한솔 군의 생각처럼 장애는 불편할 뿐, 불행한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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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전태일 동생·이소선 여사 딸 전순옥 의원,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발벗고 나서는 이유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전순옥 의원 하면 늘 따라다니는 이름이 있다. ‘전태일’과 ‘이소선’. 1970년 평화시장 노동자로 일하다 45년전인 1970년 11월13일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일요일은 쉬게 하라” 구호를 외치며 휘발유를 온몸에 뿌리고 분신자살한 전태일의 동생. 그리고 아들을 잃은 후 여생을 노동운동과 인권운동에 바친 이소선 여사의 딸, 전순옥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오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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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포브스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 박근혜 11위···아시아 출신은 中펑리위안 등 17명

    중국 4명으로 아시아 최다, 인도 3명·한국 2명 등···일본은 포함 안돼 메르켈 독일총리 5년 연속 1위, 힐러리 전 장관 2위···이부진 100위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 에 아시아 여성은 모두 17명으로 파악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46위에서 올해 11위로 크게 뛰어 올랐다. 포브스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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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터키 커피맛 보러 간다, 30일 이스탄불문화원으로···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한국에 주재하는 해외 문화원 가운데, 국가 이름 대신 도시명을 걸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이스탄불문화원이다. 1998년 터키 민간단체와 개인들의 모금으로 설립된 이스탄불문화원은 매달 2~3차례 초청강연과 파티를 개최한다. 티파티도 그 가운데 하나다. 30일(토)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역삼1동 629-6 이스탄불문화원에서 열리는 5월 티파티 주제는 ‘터키 커피문화’. 커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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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부처님오신날 공휴일 지정 아시아 국가는?

      1956년 11월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제4차 세계불교도대회는 양력 5월15일을 석가탄신일로 결정했으며, UN은 1998년 스리랑카 세계불교도대회 안건대로 양력 5월 중 보름달이 뜬 날을 석가탄신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1975년 1월27일 대통령령으로 석가탄신일(4월8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는 대만, 마카오, 홍콩 등이 부처님오신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여 기념법회·연등놀이·관등놀이·방생·탑돌이 등 기념행사를 연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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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국민성우 배한성, “‘밥心콘서트’로 빈곤가정에 사랑 전해요”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국민성우 배한성씨가 ‘밥心’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한다. 지구촌사랑의쌀문화예술단(단장 배한성)이 오는 3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자선음악회 밥心콘서트’를 연다.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 소속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지구촌사랑의쌀문화예술단은 지난 3월 배한성씨가 단장으로 임명돼 결성됐다. ‘밥心콘서트’는 배한성 단장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 ?그는 밥을 굶을 만큼 찢어지게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누구보다 가난과 굶주림의 고통을 잘 알고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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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포토슬라이드] 네팔 지진참사 한달, “오, 하느님···.”

    [아시아엔=카트만두/뱀바 한국어통역 겸 가이드] 네팔 카트만두 북쪽 60km 지점 랑탕마을에서 한국 봉사팀을 안내하고 통역하는 뱀바씨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아시아엔’에 보내왔다. 한편 4월25일?강진에 이어 지난 12일 네팔에서 ?규모 7.3의 2차 지진이 발생해 최소 9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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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백성택 주아세안 초대대사 26일 한-아세안센터서 특강

    ‘2015 아세안 공동체와 우리의 대응’ 주제로?특강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백성택 전 주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초대대사가 ‘2015 아세안(ASEAN) 공동체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26일(오후5시~6시30분) 한-아세안센터 아세안홀에서 특별강좌를 갖는다. 백 전 대사는 외무고시 14회로?말레이시아,?베트남, 일본?주재?참사관,?동남아 과장, 주이스탄불 총영사, 부산시 국제자문대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에는 김영선 전 주인도네시아 대사가 정해문 총장에 이어 지난? 4일?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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