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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독일식 통일’ 한반도에 비현실적···’홍익인간’ 정신, 통일 가교 될 수 있어
한반도선진화재단 ‘한반도 통일 국제전문가 포럼’ 8일 개최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최하는 ‘한반도 통일 국제전문가 포럼’이 8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통일을 위한 시민사회 역할 및 국제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이번 포럼은?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의 주제는 ‘한반도 통일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로 류재풍 로욜라 대학 명예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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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중국 ‘황금연휴’마다 혼잡 극심···’공휴일 분리’ 칼 빼들까?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중국의 ‘황금연휴’가 시작되면 중국인들이 입 모아하는 말이 있다. “춘절, 국경절과 같은 황금연휴 기간에 국내여행을 가는 것은 미친 짓이다.” 올 국경절 연휴는 민족대이동으로 인한 혼잡이 더욱 극심했다. 중추절(9월26~28일)과 국경절(10월1~7일)이 이틀 간격으로 이어지며 징검다리 연휴가 생겼기 때문이다. 중국 철도공사와 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 기간, 고속도로와 철도를 이용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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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WTO 단맛 본 중국, TPP 가입도 시간문제?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미국주도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6일 타결된 가운데, 결국 중국이 TPP에 가입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홍콩 유력매체 <SCMP>는 ‘TPP 가입에 대한 중국의 입장’이란 제목의 칼럼을 통해 “지금은 중국이 TPP 가입을 주저하고 있지만, TPP에 배제될 경우 치러야 할 비용이 매우 높을 것이다.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당시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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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IS, 팔미라 고대유적 파괴 어디까지···’종교 무관’ 2천년 개선문도 폭파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IS가 신전이나 무덤을 우상숭배를 이유로 파괴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종교와 아무 상관없는 개선문까지 파괴할 줄은 몰랐다.” – 마문 압둘카림 시리아 문화재청장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 국가가 시리아 고대유적도시 팔미라를 점령한지 6개월째. 그동안 ‘우상숭배’란 이유로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무참히 파괴해왔던 IS가 종교와 무관한 유적지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 IS의 새로운 표적은 ‘개선문’이었다. 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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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플라자] 이스탄불문화원 장원재 다문화콘텐츠협회장 초청 ‘축구과 인류문화’ 특강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이스탄불문화원(원장 후세인 이지트)은 7일 오후 7시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문화원에서 장원재 다문화콘텐츠협회 회장을 초청해 ‘축구와 인류문화’를 주제로 제79차 특강을 연다. 로열할러웨이대학교 대학원에서 비교연극사로 박사학위를 받은 장원재 회장은 △경기영어마을 사무총장(2008~2012) △대한축구협회 기획위원 기회자문위원 월드컵조직위 홍보자문위원(2001~2004) 등을 역임했다. 문의 및 신청 info@turkey.or.kr,?(02)3452-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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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단독] 필리핀 한국인 부부 피살 범인은? 경찰, 더미 청부살인 수사 초점
올해 한국인 9명 사망···작년엔 10명 피살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필리핀에서 한국인 부부가 또 피살됐다.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계는 한국인 9명과 조선족 1명 등 10명으로 늘어났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2일 “이날 오전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 카비테주 아마데오시의 마을에서 이모(54)씨와 부인 박모(47)씨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남편 이씨는 자신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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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시아엔플라자] 2015세계한글문화축제 ‘한글과 애국가가 만나다’ 8~9일 서울시광장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2015 세계한글문화축제-한글과 애국가가 만나다’ 행사가 8~9일 서울시청광장,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는 (주)한글사랑 나라사랑 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웨스터민스터대학원대학교가 주관한다. 축제기간엔 ‘애국가티셔츠 만들어 입기’ ‘훈민정음 홍보대사 임명’ ‘한글과 성경이 만나다’ ‘한글세계화 선포식’ ‘애국가 열쇠고리 만들기’ ‘참가단체 무대공연’ 등이 이어진다. 행사 후원은 한글학회, 서울특별시, (주)UPC, (주)대홍,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대한학생회, 아바커뮤니케이션, 한글세계화운동본부, 다국어전문가협회, 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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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북한물문제연구회 ‘창립 심포지엄’ 20일 극동문제연구소서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사)북한물문제연구회(회장 김승현)가 ‘북한의 상하수도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창립기념 국제심포지엄을 서울 삼청동 극동문제연구소 정산홀에서 10월20일(오전 10시~오후 6시) 개최한다. 북한 상하수도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기 위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선 북한에서 상하수도 사업을 실제로 경험한 전문가들이 초청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전 10시부터총 8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3부로?구성됐다. 1부에선 개성공단 상수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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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한국 10대 대형교회 꼽히는 김삼환목사의 ‘명성교회’는 어떤 곳?
1980년 설립 신도 20여명서 10만명으로 ‘폭풍성장’ 김삼환 목사 은퇴 앞두고 ‘차기 당회장’에 ‘관심집중’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자리 잡은 47평 소규모 교회가 10만여 명을 이끄는 교회로 성장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 교회 등과 함께 한국 대표 대형교회로 꼽히는 ‘명성교회’(담임목사 김삼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대표 건물로는 베들레헴 성전이 꼽힌다. 1983년 창립 3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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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사우디 성지순례 ‘압사 참사’ 원인은?···살만 국왕 공식 애도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매해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열리는 성지순례(하지)에 참여하는 무슬림은 200만~300만명. 닷새간 이뤄지는 성지순례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무슬림 인파가 몰려들면서 사우디 메카에서 압사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06년 364명, 2004년 244명, 1990년엔 무려 1426명이 사망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압사로 인한 대규모?참사가 일어났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 메카 외곽에서 24일(현지시간) 최소 719명이 사망하고 86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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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印모디·中시진핑, 美기업투자 유치 ‘장애물’은?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세계인구 1/3에 달하는 거대대륙 친디아(중국과 인도)가 미국 서부지역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경쟁을 벌인다. 미국 서부지역엔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미국 주요기업들이 몰려있다. 현재 미국을 방문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이곳에서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창업자), 팀 쿡(애플 CEO) 등 세계 대표 글로벌 기업 거물들을 만날 계획이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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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조진수 작가 네팔여행기 ‘신의 얼굴 미소의 땅’ 사진전 왜?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국내 대표 네팔 사진작가 조진수 씨의 네팔 여행기 ‘신의 얼굴 미소의 땅’ 출판기념회 및 영상사진전이 10월 5~11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지난 6월 출판된 ‘신의 얼굴 미소의 땅’은 사진작가 조진수 씨(56·김포풍덕농산 대표)가 2008~2010년에 걸쳐 100여일 동안 촬영한 사진작품과 이야기를 담은 ‘네팔 서부여행기’이다. 408쪽에 달하는 이 작품집엔 수많은 히말라야 풍경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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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프란치스코 교황 ‘바람이 싫어요’···미국·쿠바 연이은 방문 ‘왜’?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실외연설을 할 때면 종종 변덕스러운 날씨로 곤란스러워한다. 세찬 바람에 주케토(모자)가 날라 가거나 흰색 ‘수단’(카속·cassock)이 뒤집어지곤 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사흘간 쿠바를 방문하는 동안엔 바람이 더욱 거셌다. 갑작스런 돌풍에 고군분투하는 교황의 모습들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쿠바 방문을 마치고 미국 워싱턴에 22일(현지시간) 도착했다. 교황은 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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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기후변화센터 창립7돌 ‘후원감사의 밤’ 10월7일···김묵원 드로잉 아트 공연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이장무)가 창립 7주년을 맞아 ‘후원 감사의 밤’을 서울 중구 라비두스에서 7일(오후 6시~8시30분) 개최한다. 유현덕 작가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문을 여는 이번 행사에선 축사 이후 기후변화 문제해결에 앞장선 리더에게 상을 수여하는 ‘제5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가 개최된다. 시상식 이후 저탄소 건강식단으로 꾸려진 만찬이 이어지며 아티스트 김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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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 집이 4억 2천만원이라고?”···美샌프란시스코 낡은 집 ‘화제’
[아시아엔=편집국]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개집’ 아닙니까?”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허름한 집 한 채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부동산중개업자협회 웹사이트(www.sfrealtors.com)에 따르면 한 부동산 업체가 샌프란시스코의 아우터 미션 지역에 있는 매우 낡은 집을 ‘수리가 필요한 멋진 집’(Distinguished home in need of work) 매물로 내놨다. 이 업체가 제시한 초기 호가는 35만달러(4억2000만원)이었다. 제곱피트당 가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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