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현스님

열린선원 원장, 불교생명윤리협회 집행위원
  • 사회

    부처님 되신 날 2607주년 ‘성도절’ 열린선원 단상

    [아시아엔=법현 스님, 열린선원 원장] 어제(음력 12월 8일)는 성도절, 부처님이 되신 날이다. 부처님 되신 지가 올해로 2607년 된 것이다. 금년이 불기 2563년, 부처님은 35살에 깨달음을 얻어 45년 동안 사셨다. 둘을 더해야 깨달음의 햇수가 나온다. 부처님 열반하신 해를 기준으로 하기에 그렇다. 열린선원은 그런 계산법을 가지고 행사를 하고, 기리고 있다. 물론 그건 우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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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인천공항 제2터미널 ‘세계선원’ 삼존불 봉안 개원법회

    [아시아엔=법현 열린선원 원장] 세계로 나아가고 한국으로 들어오는 관문인 인천공항 제2청사(터미널)에 새로운 사찰이 생겼다. 대한항공 등이 운항하는 제2청사에 근무하는 공항직원, 공항경찰, 하청사 직원 및 이곳을 이용하는 여행객 불자들을 위한 신행공간이 마련돼 10월 4일 오전 11시 30분 개원법회를 봉행한다, 사찰 이름은 “세계로 드나드는 관문에 있다”고 해서 ‘세계선원’(世界禪院)이라고 지었다. 세계선원은 인천공항 경찰단의 경승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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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스님의 댓글···”눈물 흐르는 글에 ‘좋아요’ 누르면 어떻게 해야 하나”

    [아시아엔=법현스님, 열린선원 원장] 바쁘니까 이해한다 바쁘니까 읽지도 않고 읽어도 아무 표시 없이 그냥 지나가도 경찰 출동하지 않는데 읽어주고 게다가 느낌까지 다는데 고마워해야지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스승님이 나무 편찮으셔서 입원하였으니 제백사하고 가봐야한다는 눈물흐르는 글에 좋아요를 누르면 어떻게 해야하나 이건 아니지요 이러시면 안되지요 그렇게 보지 않았는데 너무 하십니다 하고 글쓴이가 답글로 주의항의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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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일본에서 띄우는 노회찬 ‘추모시’···”그대는 연꽃”

    [아시아엔=법현스님 열린선원 원장] 그리 마음 쓰이던가요 그래 그랬겠지요 그 옛날 피어오르는 연꽃향기에 취해 숨을 크게 들어마셨던 수행자가 있었네요 그저 맡았다고도 하고 눈병에 좋다해 그랬다고도 하지요 꽃향기도둑아 멈추지 못할까 하는 된소리 하느님(天神)에게 듣고 자취 없는 향기 좀 맡았기로서니 무얼 그리 야단하는 거냐 볼멘 소리했다네요 어떤 것이 묻어도 별 티가 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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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디지로그’ ‘환경사랑’의 조화 평창올림픽, 남북 교류의 장 꿈 꾸며

    [아시아엔=법현 스님, 열린선원 원장] 사랑, 열정, 에너지, 속도의 용광로! 지구촌 가족들의 심장이 펄떡거리는 증강현실이 펼쳐진다. 생겼을 때의 자연이 그대로 있는 정말 좋은 곳. 온난화 시절에도 4계절이 가장 또렷하게 남아있는 강원도 평창과 정선, 강릉. 눈 위 프로그램들은 평창 정선, 얼음 위 경기는 강릉에서 진행될 평창동계올림픽. 기다려진다. 신발 한 켤레도 제대로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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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종교개혁 500년] 독일 신학자가 스님께 보낸 부처님오신날 축하편지

    올해는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년이 되는 해다. 현대 세계적인 루터신학자 가운데 한 명인 한스 마르틴 바르트 교수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작년 방한 중 인연을 맺은 열린선원 원장 법현스님에게 편지를 보내왔다. 그는 지난해 법현스님의 열린선원을 방문해 불교와 기독교의 진리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등 수차례 미팅을 통해 영적교감을 나눴다. <아시아엔>은 바르트 교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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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문재인 대통령 성공비결, 부처님 ‘7불쇠법’에 담겨있다

    [아시아엔=법현 열린선원 원장] 부처님 가르침을 담은 경장 가운데 긴 길이의 디가니까야 속 마하빠라닙빠나숫따(대반열반경)에 7가지 쇠퇴하지 않고 번영하는 가르침이 나온다. 부처님은 마가다의 아자따삿뚜왕이 보낸 총리대신이자 브라흐민인 왓사까라에게 왓지국을 침범하면 안된다는 것을 직접 말하지 않고 25년동안 시봉(비서실장)을 하는 아난다장로에게 물었다. 자주 모임을 갖는가? 화목하게 모이고 헤어지고 일 처리하는가? 전에 제정(制定)하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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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법현스님의 칭기스칸 몽골제국 종횡무진 ’80시간’

    13세기 게르 위로 빛나던 별들처럼 [아시아엔=열린선원 법현 스님] 만나러 가는 길은 설레고 오는 길은 다사롭다. 9월의 마지막 날, 33명의 선지식들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를 향했다. 일행은 아시아의 금강송을 지향하는 예수사랑교회 김석원 목사님, 계관 <불교문예> 발행인 혜관 스님, 각계 전문가와 <매거진N> 평생독자 그리고 칼럼니스트 등이 었다. 나는 평생독자 겸 칼럼니스트다. 영화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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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루터 종교개혁 500년] 바르트 교수가 묻고 법현스님 답하다

    독일의 루터교 원로신학자 한스 마틴 바르트 교수가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루터대학교?신학대학원생들에게 특강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열린선원 법현 스님이 그와 불교와 기독교 사이의 같음과 다름 등을 나눴다. <편집자>   바르트 교수는? 한스 마르틴 바르트 교수는 1939년 파울 바르트 목사의 장남으로 태어나 에어랑겐, 하이델베르크, 로마에서 신학을 공부한 후 1965년 ‘루터신학에서 마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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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선원 법현스님의 동행] 이웃종교와 잘 지내시오, 하늘 축복 넘치리니···

    [아시아엔=법현 열린선원 원장스님, KPRC 종교간 대화위원, 성공회대 ‘스님과 함께 하는 채플’ 강사,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초빙연구원] 한국에는 종교백화점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종교가 공존하고 있다. 세계종교인 가톨릭, 기독교, 이슬람교와 불교 그리고 종교와 비종교의 사이에 있다고 느끼는 유교가 한국사회에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민족종교도 아주 많이 활동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정말 신기하고 놀라며 부럽게 생각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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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슬람 시인 바스타미가 짓고 법현스님이 낭송하다···‘처음부터 이렇게 기도드렸더라면’

    <아시아엔>과 <매거진N>에 칼럼을 쓰고 있는 법현 스님이 최근 한국종교인평화회의(회장 자승 불교 총무원 원장)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터키 순례를 마치고 귀국했다. 법현 스님이 현지에서 한 발표문을 보내와 독자들께 소개한다. [아시아엔=법현 스님, 열린선원 원장] 앗 쌀람 알리꿈!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여성, 청년, 실행, 중앙, 편집, 종교대화위원회 가운데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봉사하는 불교의 법현이라는 승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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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현스님의 새벽소리] “사자 몸속 벌레, 쇳속 녹”의 진실

    [아시아엔=법현 스님, 열린선원 원장] “사자는 백수의 제왕이라 다른 동물에게 죽임 당하지 않는다. 사자는 오로지 사자 몸속의 벌레에게만 죽임 당한다.” 그렇게들 아시나요? <범망경> <선어록>에 그렇게 나와서 금과옥조처럼 믿고 있나요? 쇠는 쇳속의 녹에 의해서 삭는다. 그렇게 알고 계시나요? 역시 어록을 순수히 믿어서?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경전에 씌어있다고 해서 덮어놓고 믿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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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현스님의 새벽소리] 한상균 민노총 ‘평화시위’와 강신명 경찰 ‘차분한 대응’에 갈채를···

    [아시아엔=법현 열린선원 원장, 스님] 늘 마뜩치 않았다. 최고의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뤘다고 자랑하면서도 단체들의 시위와 그 대응은 어찌그리 깨이지 못했는지…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의 조계사 들어감을 계기로 평화시위와 합법대응의 기원을 여는 꽃을 들고 걷자는 평화 비폭력 시위와 대응촉구 집회…좋았다. 걸어라 평화의 꽃을 들고 늦을 지라도 뛰지 말고 걸어보세 걷다 보면 닿으리라 향기로운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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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선원의 새벽소리] 왕들의 대화, 현인들의 대화

    [아시아엔=법현 스님, 열린선원 원장] “왕께서는 왕들의 대화를 바라십니까. 현명한 사람들의 대화를 바라십니까? 왕들의 대화는 어떻게 하고 현명한 사람들의 대화는 어떻게 합니까? 왕들의 대화는 권위로 누르기까지 하지만 현명한 사람들의 대화는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여서 바른 견해를 갖게 합니다. 그럼, 현명한 사람들의 대화를 나눕시다.”ㅡ미란다왕문경 대화를 하자는 왕의 말에 스님이 제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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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선원의 새벽소리] 알면서 짓는 악행과 모르고 짓는 악행 중 누가 화를 더 입을까?

    [아시아엔=법현 스님, 열린선원 원장] 나가세나 존자여. 알면서 악행을 짓는 사람과 몰라서 악행을 짓는 사람은 누가 더 화가 큽니까? 대왕이여 몰라서 악행을 짓는 사람의 화가 더 큽니다. 불에 달군 쇳덩어리를 알고 잡았던 사람과 모르고 잡았던 사람은 어느 쪽이 심하게 데이겠습니까?ㅡ미란다왕문경(彌蘭陀王問經) 세 가지 독한 때(三毒) 가운데 어리석음이 제일이라고 하는 이유는 탐내고, 성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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