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오는 7월 말 재총선을 실시, 10월께 새 정부를 구성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솜차이 싸리티아꼰 선거위원회(EC) 위원은 정부와 이달 말에 재총선 날짜를 정하는 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정부와 EC가 오는 7월 20일이나 27일을 재총선일로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16일 밝혔다.
선거관리 책임을 맡은 솜차이 위원은 7월 말에 재총선을 실시하면 9월에 새 의회가 개원해 10월에는 새 정부가 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태국은 매년 10월에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기 때문에 늦어도 10월 전후에는 새 정부가 구성돼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EC는 정부와 재총선 날짜를 합의하기에 앞서 오는 22일 70여개 정당과 회의를 열고 재총선 일정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솜차이 위원은 총선 무효화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온라인 및 우편 후보 등록 등 다양한 후보 등록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태국은 반정부 시위를 가라앉히기 위해 지난해 말 의회를 해산하고 지난 2월 조기총선을 실시했으나 시위대의 방해로 남부 일부 주에서 후보등록이 이루어지지 못했으며 이 조기총선은 결국 무효화됐다. <연합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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