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의료미용학과, 국내 최초 AI 피부과 도입 병원과 산학협력

국내 첫 AI 피부진단 시스템 체험…메디컬뷰티 DX 실무역량 강화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는 지난 12일 국내 최초로 셀프형 AI 피부진단 및 진료 시스템을 도입한 루비메디컬그룹(옵티마클리닉)을 방문해 메디컬뷰티 산업 현장과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빠르게 확산하는 메디컬뷰티 분야의 디지털 전환(DX)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AI 기반 의료미용 현장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비메디컬그룹은 뷰티 AI 전문기업 룰루랩의 셀프형 AI 피부 분석 솔루션 ‘루스킨S(LuSkin S)’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환자 중심의 무인·자동화 피부과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루스킨S’는 환자가 직원의 도움 없이 직접 얼굴을 촬영하면 피부 상태를 비접촉 방식으로 분석하는 AI 키오스크다. 촬영 거리와 각도, 조명 등을 자동으로 인식해 피부 데이터를 측정하며, 분석 결과는 병원의 상담과 의료진의 시술 계획, 사후관리(CRM) 시스템까지 실시간으로 연동돼 진료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인다.
이날 학생과 학과 관계자들은 AI 피부진단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실무진과 함께 피부 분석 데이터가 상담과 시술 과정으로 연결되는 운영 체계를 살펴보며 스마트 의료미용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정연선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장은 “국내 최초 AI 피부과 진료 시스템을 도입한 루비메디컬그룹과의 현장 교류를 통해 최신 의료미용 기술을 직접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산업체와 연계한 AI 융합 교육을 확대해 메디컬뷰티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는 2027학년도 신입생 60명을 모집하며, 모집 일정과 전형 방법은 경복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