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서울시교육청, 2026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4439명…합격률 90.9%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6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28일 오전 10시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이번 시험에는 5608명이 지원해 4883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4439명이 합격해 90.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응시 인원은 2021년 이후 가장 많았다.

학력별로는 초졸 351명 중 334명(95.2%), 중졸 922명 중 850명(92.2%), 고졸 3610명 중 3255명(90.2%)이 합격했다. 전체 합격률은 지난해 제2회 시험보다 0.4%포인트 상승했으며, 초졸과 중졸 합격률은 각각 1.1%포인트, 1.7%포인트 올랐다.

서울시교육청은 시각·지체장애 등 장애가 있는 응시자 34명에게 대독·대필과 시험 진행 안내 등을 지원해 31명이 합격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2명에게는 자택이나 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제공해 중졸과 고졸 합격자를 배출했다.

남부교도소를 별도 고사장으로 운영한 결과 재소자 응시자 43명 가운데 40명이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0대 남성, 중졸 78세 남성, 고졸 82세 여성이다.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은 합격자 발표 이후 정부24와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합격증서는 8월 28일과 31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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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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