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이재명 대통령은 2월 1일 설탕부담금 논쟁과 관련해 “어려운 문제일수록 공개적이고 냉철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엑스(X)를 통해 설탕부담금, 부동산 세제 개편, 양극화 완화 정책처럼 이해관계가 복잡한 사안일수록 오해와 왜곡이 뒤따른다며, 사실과 논리에 기반한 공론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설탕세’ 권고 보도를 언급하며, 일반 조세와 목적이 제한된 부담금을 혼용하는 것은 부정확하다고 설명했다. 설탕부담금은 설탕 과다 섭취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특정 과용 사례에 건강부담금을 부과하고, 이를 예방·치료 재원으로 사용해 국민건강보험 부담을 줄이자는 제도라는 것이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조호르 이민국이 지난달 31일 불법 체류 이주민 45명을 세나이 인근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20세에서 45세 사이의 불법체류자들은 ‘옵 사푸’ 작전을 통해 체포됐다. 체포된 이들은 미얀마 국적 남성 25명, 방글라데시 국적 남성 4명, 파키스탄 국적 남성 3명, 인도와 네팔 국적 남성 각 1명, 미얀마 국적 여성 1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유효한 여행 서류를 제시하지 못했으며, 체류 허가 기간을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의자들은 이민법 위반 혐의로 세티아 트로피카 이민국 수용소에 수감돼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 반부패국(ACU)이 의과대학 입학 과정에서 적발된 부정 행위 연루자들을 추적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이틀간 실시된 의과대학 입학시험은 보건 부문 국가시험위원회가 주관했으며, 7,1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기 위해 치러졌다. 수사에 따르면 총책은 수험생으로부터 8,000달러(약1,166만원)를 받아 해당 수험생 대신 시험을 치른 대리 응시자들에게 1인당 2,000(약 291만원)~3,000달러(약 437만원)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ACU는 이와 관련해 시험 첫날 총책 2명을 체포했으며, 둘째 날 시험과 관련된 총책 및 대리 응시자들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바누 란잔 차크라보티,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노르웨이 정부가 방글라데시에 거주하는 약 120만명의 로힝야 난민들을 위해 100만 달러(약 14억 5,760만뭔)를 추가로 기부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방글라데시 사무소는 2월 1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이번 기부금은 로힝야 난민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쓰일 것이 밝히며 “로힝야 난민의 인도적 위기가 9년째에 접어든 지금 이 시점, 그 어느 때보다도 국제사회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노르웨이는 2017년 이후 핵심 인도적 지원의 일환으로 총 5,500만 달러(약800억원) 이상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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