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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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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21일 오전 서울 대학로 옛 극장 정미소 앞에서 윤석화 배우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노제가 열렸다. 겨울 아침의 찬 공기 속에서도 현장은 고인이 남긴 온기와 미소로 가득했다. 17년간 이 공간을 삶과 예술의 터전으로 삼았던 그는 무대 위에서는 치열했지만, 무대 밖에서는 늘 먼저 손을 내미는 사람이었다.
길해연 배우는 추도사에서 “윤석화에게 연극은 진실이었고, 사람은 언제나 먼저였다”고 회상했다. 고인은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동료 예술인들의 주거와 의료, 자녀 교육을 세심히 살폈고, 노숙인과 홀몸 어르신, 아이들을 위한 봉사에도 묵묵히 함께했다. 후배 배우들이 합창한 ‘꽃밭에서’가 울려 퍼지자, 조문객들은 박수로 따뜻한 배우의 마지막 퇴장을 배웅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언론연구소(MPI)가 언론사들이 국외에서 발생한 인도주의적 위기를 보도할 경우 언론의 서사가 외교 관계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윤리적 규율과 문화적 상대성을 지켜서 보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MPI는 21일 발표한 성명에서 “위기 및 재난 보도는 단순히 사건을 전달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대중이 진실과 맥락, 그 결과를 이해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밝히며 “해당 사안에 대한 보도는 윤리적이고 사실에 기반해야 하며 특히 국경을 넘는 경우 문화적 민감성, 사회적 관행, 국가 간 관계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최근의 인도네시아 자연 재해 및 해외 지원과 관련한 보도를 예시로 들며 오해나 편견을 낳을 수 있는 극단적인 감정 표현이나 자극적인 서사는 지양해야 하며, 언론은 신뢰와 사실관계, 현실적 맥락에 뿌리를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21일 캄보디아와 태국 총리들과 연락을 취해 양국 간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안와르 총리는 “캄보디아와 태국에 상호 존중을 통해 긴장을 종식시켜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히며 22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 외교장관회의가 양국의 이견을 줄이고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 국방부는 21일 성명을 통해 “태국 군이 F-16 전투기를 이용해 캄보디아 영토 깊숙한 곳에 폭탄과 유독 가스를 투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난 12월 7일 교전이 시작된 이후 민간인 19명이 사망하고 7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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