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곽도원이 사건 발생 약 3년 만에 공식 사과와 함께 복귀 의사를 밝혔다. 곽도원은 19일 공개한 입장문에서 “두려움과 부끄러움 속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며, 자신의 잘못 앞에서 말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2년 음주운전으로 상처받고 실망한 이들에게 거듭 사과하며, 보다 이른 시기에 입장을 밝히지 못한 점 또한 자신의 책임이라고 인정했다. 곽도원은 지난 3년을 연기자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빠르게 용서를 구하지 않겠다”며, 복귀보다 책임을 우선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말이 아닌 삶과 행동으로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다짐이다. 그의 출연작 티빙 드라마 ‘빌런즈’는 이미 공개됐지만, 이번 입장은 복귀 선언이라기보다 사회적 신뢰 앞에 선 개인의 태도를 밝힌 고백에 가깝다. 대중이 지켜보는 것은 복귀 시점이 아니라, 그 이후의 시간이다.
이주형, 아시아엔, 한국
17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카페를 대상으로 한 ‘컵 따로 계산제’ 도입을 제안했다. 해당 정책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제안됐으나, 환경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 어려우며 과거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부담이 됐던 카페 내 플라스틱 사용 규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도 과거 카페를 대상으로 한 유사한 정책들이 시행된 바 있으나 대부분 실효성이 낮아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통계청(DOSM)이 말레이시아 웰빙 지수(MyWI)가 2023년 119.4포인트에서 2024년 120.6포인트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통계청은 경제 부문의 개선이 지수 상승에 크게 작용했으며, 사회와 환경 부문에서도 소폭의 개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말레이시아 통계청은 19일 “2024년도 웰빙지수의 증가는 경제 부문의 견조한 회복세와 균형 잡힌 소득 분배가 반영된 결과”라며 사회적 역량 강화, 환경 지속가능성의 향상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국민들의 삶의 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19일 캄보디아 내무부가 태국의 공격으로 영아 1명을 포함한 민간인 18명이 사망하고 7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또한 14만 가구 이상이 강제로 이주하면서 약 48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캄보디아 국방부도 “태국 군이 캄보디아에 대한 무력 공격을 계속하고 있으며, 휴전 협정과 양국 총리가 서명한 ‘공동 선언’을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 군의 캄보디아 민간인 거주 지역 공격은 국제인도법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파키스탄
파키스탄 외교부가 19일 북와지리스탄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파키스탄 군인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 것에 대해 범행의 주도자인 파키스탄 탈레반(TTP)와 이를 비호하고 있는 아프간 탈레반 정권을 비판했다. 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파키스탄 굴 바하두르 그룹이 파키스탄 군부대를 대상으로 테러를 감행했다”며 “파키스탄 탈레반(TTP)는 이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아프간 텔레반 정권은 TTP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또한 “탈레반 정권이 TTP를 비호함으로써 파키스탄-아프간 국경 지대에서의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며 아프간 측에 공식으로 항의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군 대변인실도 “이번 폭발 테러로 파키스탄 군인 4명이 사망했으며, 여성과 아동을 포함한 지역 주민 1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히며 범행에 가담한 테러리스트 4명을 모두 사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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