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대통령실 업무보고에서 침체된 라디오 산업을 되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인터넷 라디오 통합 앱’ 구축이 공식 제안됐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이상훈 원장은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업무보고에서 “대한민국 라디오는 사실상 사망 선고를 받은 상태”라며, 개별 방송사 중심의 분산된 인터넷 라디오 운영이 한계에 봉착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라디오를 레거시 미디어로 치부해 버릴 것이 아니라, 뉴미디어 환경에 맞게 재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CA는 통신 3사와 라디오 실무진 간 논의를 통해 단일 통합 플랫폼 구축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통합 플랫폼이 구축될 경우 현재 2400억 원 규모의 국내 라디오 산업이 단기간 내 5000억 원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아세안(ASEAN)이 2025년 12월 10일 미얀마 라카인주 서부 므라우우의 병원 공습으로 민간인 31명이 사망하고 최소 76명이 부상당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아세안은 안와르 이브라힘 의장 명의의 성명을 통해 “민간인과 의료시설을 표적으로 삼는 공격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아세안 헌장에도 어긋난다”며 “미얀마의 모든 당사자들에게 무차별적인 폭력을 즉각 중단하고, 모든 민간인의 보호와 안전을 보장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세안은 이어 “2025년 5월 26일 발표된 아세안 성명에서 재확인된 바와 같이, 미얀마 휴전의 전면적 이행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레오 니로샤 다르샨, 뉴스익스프레스, 스리랑카
산토시 자 인도 고등판무관이 스리랑카 불교 성직자들과 만나 사이클론 디트와 이후의 재난 구호에 대해 논의했다. 자 판무관은 인도의 스리랑카 지원 현황을 공유하며, 피해 지역 전반에서의 즉각적인 구조 및 구호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도는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며 “우리는 중장기적인 단계를 거쳐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류는 인도가 지역 내 핵심적인 ‘최초 대응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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