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 뉴스바이트추천기사

아자뉴스바이트 20251126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배우 이순재가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71년 동안 연극·방송계를 넘나들며 ‘대발이 아버지’, ‘허준’, ‘꽃보다 할배’ 등 시대를 대표한 명연기를 남겼다. 이순재는 철저한 자기 관리와 성실함으로 유명했다. 대본 한 줄, 발음 하나도 대충 넘기지 않아 사전을 펼쳐 “정(丁)은 단음, 정(鄭)은 장음”이라며 스스로 기준을 세웠고, 세 달 동안 카라얀의 지휘 영상을 암기해 역할을 준비하는 등 완벽주의에 가까운 노력을 기울였다. 후배들에게는 “대사부터 제대로 외워라”며 기본을 강조했고, 가천대 강의에서도 주말 없이 발음 연습을 지도해 공적 책임감을 보여줬다. “배우는 정년이 없다”는 신념처럼 그는 끝까지 무대를 향했다. 이제 그의 마지막 무대는 하늘나라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교육성취도, 건강지수, 경제적 참여 등의 분야에서 완만한 개선을 보인 말레이시아의 2024년 성 격차 지수(MGGI)가 0.708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의 0.705에서 0.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말레이시아 통계청은 경제활동 참여 지수가 증가했으며, 여성의 월평균 급여 또한 전년도 3,311 링깃(약 116만원)에서 3,499 링깃(약 123만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 분야에서 남학생 보다 여성의 취학률이 높았다며 2024년도 기준 여성의 총취학률은 초등 100.3%, 중등 95.7%, 고등 56.4%로, 모두 남성보다 크게 높았다고 부연했다. 건강 부문 지수도 0.962로 개선돼 여성의 출생 시 기대수명은 1970년 65.6세에서 2024년 77.6세로 증가했다. 반면 정치 참여도는 여전히 미약한 것으로 드러나 여성은 장관직의 16.1%만을 차지했으며, 국회 내 여성 비율도 13.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2025년 10월 기준 캄보디아의 산모 사망이 41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보다 79건 감소한 수치다. 동기간 캄보디아의 신생아 사망은 115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캄보디아 보건부는 “산모와 신생아 건강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수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모든 의료기관까지 시스템을 보급해 인구·개발 국제회의(ICPD)의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고 2030년까지의 보편적 의료보장(UHC)을 이룰 것”이라 강조했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시스템 과도기에서 산전 검진의 질과 의료 서비스 지연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파키스탄
파키스탄 해군이 25일 국산 함정 발사형 대함 탄도미사일의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군에 따르면 해당 미사일은 해상과 지상 표적을 높은 정확도로 타격할 수 있으며, 최신 유도 기술과 향상된 기동성을 탑재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성능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파키스탄 군은 “나비드 아슈라프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고위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시험비행이 진행됐다”며 “파키스탄은 이같은 기술의 진보를 토대로 국가 이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레오 니로샤 다르샨, 뉴스익스프레스, 스리랑카
스리랑카 정부가 룩셈부르크와의 이중과세방지협정(DTAA)을 개정하기 위한 의정서 체결을 승인했다. 앞서 2013년 양국은 원 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G20–OECD 포괄적 참여체제(BEPS) 가입에 따라 이번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다국적 기업의 조세 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BEPS 최소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은 개정 협정을 통해 국제 조세 투명성 및 조세 회피 방지 기준을 충족하고, 안정적인 금융 협력을 강화하게 될 전망이다.

ⓒ THE AsiaN | All rights reserved
이 콘텐츠는 아시아엔의 고유 저작물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공유를 원하실 경우 원문을 수정하지 않고 출처 및 링크를 반드시 포함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국

The AsiaN 편집국입니다.

필자의 다른 기사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본 광고는 Google 애드센스 자동 게재 광고이며, 본 사이트와는 무관합니다.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