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고양 가을 시네마’ 특별상영회 개최

EIDF2025의 수상작 3편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
10월 25일(토),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에서 3편 전회차 무료 상영
10월 22일(수) 밤 11시 59분까지 신청 가능

오는 10월 25일(토),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에서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5’)가 다시 찾아온다. EIDF 사무국은 고양시민들에게 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자 고양특례시와 함께 EIDF2025의 특별상영회 ‘고양 가을 시네마’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EIDF2025의 수상작 중 총 3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3편 전회차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첫 상영작인 <전장에 핀 꽃: 전쟁과 여성>은 ARTE 문화예술 다큐멘터리상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전쟁을 소재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만들어 내는 여성 아티스트들을 다룬 영화다. 영화의 감독인 마기 킨몬스 감독은 세계 곳곳 전쟁터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여성 아티스트들 조명해온 영국의 대표적인 다큐멘터리스트이다. 출연진 전원이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격동의 시대에 반드시 전해야 할 진실을 담아내는 영화다

두 번째 작품 <춤을 멈추면 안 돼!>는 ARTE 문화예술 다큐멘터리상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유럽, 북미,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 전세계를 배경으로 춤이라는 매체가 인간의 감정 표현과 사회 공동체로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탐구하는 이 영화는 단순한 예술영화가 아닌 깊은 인류학적 통찰력을 제시한다. 아울러 다양한 영화적 도전을 통해 강렬한 시각적 경험까지 선사해준다.

마지막 작품인 <내가 그의 딸이다>는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부문에서 심사위원특별언급을 수상하였다. EIDF2025의 최대 화제작이기도 했던 이 작품은 1995년 도쿄 지하철 독가스 살포로 수많은 사상자를 낸 옴진리교 교주의 딸 ‘리카’를 따라간다. 교주의 딸이라는 이유로 사회에서 차별과 배제를 겪으며 온갖 트라우마에 시달렸던 리카는 자신만의 삶과 정체성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나가쓰카 요 감독은 6년이 넘도록 리카를 촬영해왔으며, 거대한 사건을 가해자의 관계자 시선에서 바라보는, 사회적이고 심리적으로 무거운 질문을 던진다. 영화가 종료된 이후에는 ‘일본의 병리학적 사회가 어떻게 다큐멘터리 예술이 되는가’에 대한 주제의 다큐 토크가 이어진다. 다큐 토크에는 김응교 문학평론가가 자리할 예정이다.

세 작품은 EIDF2025의 수상작일 뿐 아니라 영화제 기간에도 시청자 및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작품들이다. 특별상영회에 참석하는 모든 관객들에겐 회차별 선물도 증정된다. 상영회는 EIDF 공식 홈페이지 (eidf.co.kr)공지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22일(수) 밤 11시 59분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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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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