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뉴스바이트 20250924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육사 출신 엘리트 장교들의 전역이 가속화되면서 한국군의 허리가 흔들리고 있다. 대치동 입시 강사로 전직한 A 대위는 10년 차에 전역을 택했고, 현재는 군 시절보다 훨씬 높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비슷한 시기 임관한 장교들 또한 낮은 급여, 잦은 이사, 과중한 업무, 병사 월급 인상에 따른 박탈감, 사회적 냉대 등을 이유로 전역을 선택하고 있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지난해 5~10년 차 장교와 부사관 4,486명이 전역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이후 4년 연속 증가세다.
군 전문가들은 과거에는 낮은 급여에도 불구하고 군 복무가 자부심과 명예로 이어졌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동력이 사라지면서 엘리트 장교들마저 군을 떠나고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병력 자원의 감소와 전역 러시가 맞물릴 경우 군의 중추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 부총리이자 캄보디아청년연맹(UYFC) 회장인 훈 마니(Hun Many)가 23일 캄보디아와 태국 간 국경이 폐쇄된 상황 속에서 자국민들에게 국산품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촉구했다.
훈 마니는 UYFC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크메르 캔 두 잇’를 주제로 한 지역특산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이번 전시는 이웃 국가로부터의 압박과 위협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캄보디아 제품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UYFC는 ‘크메르도 할 수 있다’라는 구호 아래 국민적 단합을 이끌어내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바누 란잔,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 정부가 수도 다카 주변의 주요 하천 5곳을 복원하기 위해 세계은행의 지원을 받아 복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시에다 리즈와나 하산 환경 고문이 밝혔다.
하산 고문은 “세계은행과의 논의가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곧 복원 작업이 시작될 것”이라며 “달레슈와리, 투라그, 시탈락크야, 발루 강의 항행 가능성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환경 보호는 단일 부처만의 책임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하는 체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푸네 네다이, 쇼카란매거진, 이란
하디 바바에이파르가 각본, 연출, 제작을 맡은 단편 영화 ‘Sheep’이 미국 내슈빌 영화제와 영국의 애스테티카 및 노리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올해로 56회를 맞는 내슈빌 영화제는 1969년 창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영화제 중 하나로, 오는 2025년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Sheep은 이와 함께 2025년 11월 5일부터 30일까지 영국 요크에서 열리는 제15회 애스테티카 영화제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이 영화제는 영국 아카데미상(BAFTA) 인증 영화제로, 초청작은 향후 BAFTA 후보 자격을 갖게 된다. 또한, Sheep은 2025년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노리치 영화제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며, 이 역시 BAFTA 예선 자격을 갖춘 영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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