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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오케이 어학당, 전북대와 손잡고 유학생 취업 지원 나섰다

미라클오케이 어학당 전북대학교 Zoom School 가을학기 개강식 단체사진. 리브라힘(파키스탄, 전기공학), 살림 시드라(파키스탄,전기공학), 안토니사미 로렌스(인도,에너지저장·변환공학), 아스가르 무함마드 지샨(파키스탄,전기공학), 메헤디 하산 바피(방글라데시,약학), 한기(중국,일본학), 왕징(중국,법학), 오비도바 에조즈혼 바호디르카지(우즈베키스탄,국제인문학), 아타세바 굴피아(우즈베키스탄,언어학) 등 전북대 해외 유학생들 모습이 보인다.

사단법인 미라클오케이 어학당(대표 김유순)은 18일 ‘전북대학교 Zoom School’ 2025 가을학기 개강식과 함께 캠퍼스로 찾아가는 ‘유학생 맞춤형 비즈니스 한국어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을 마친 유학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학당은 참가자들을 1:1로 매칭해 한국어 능력을 진단하고 개별 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 중국, 파키스탄, 콜롬비아 등 8개국 출신으로 학부에서 박사 과정까지 다양한 전공을 대표했다.

미라클오케이 어학당 김유순 대표와 이혜희 전북대 전 예술대학 학장(오른쪽)

특강은 신청자들의 전공과 희망 직종을 고려해 금융·IT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국내 기업 동향과 취업 전략을 전달했다. 임진현 금융 분야 강사(KB은행)는 “한국어가 캠퍼스를 넘어 우리 사회에서 안착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듯, 금융 지식은 나의 꿈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는 도구가 된다”며 “글로벌 흐름 속에서 디지털 금융의 확산과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 한국의 ‘주식시장 밸류업’이 이슈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박경수 IT 분야 강사(YG0315 대표)는 “한국을 유학지로 결정하고 한국과 연결된 미래를 기대한다면, 한국어 능력은 물론 취업과 한국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이 필요하다”며 “유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미라클오케이 어학당 교사들이 여러분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했다.

왕징 중국 유학생(법학과)은 “중국에서 토목과를 전공한 뒤 열악한 환경에 놓인 건설 노동자를 보며 공익변호사를 꿈꾸게 됐다”며 “그 꿈을 위해 입학한 전북대학교에서 미라클오케이 어학당을 만나 다소 부족했던 한국어 말하기 교육을 중점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메헤디 하산 바피 방글라데시 유학생(약학과)은 “안전하고 환경이 좋은 한국에 정착하고 싶어 유학을 결정했다”며 “제약 회사의 취업이 막막했지만 나의 수준에 맞는 한국어 교육을 받고 어려운 취업 과정을 함께 할 선생님을 만나 든든하다”고 했다.

이번 개강식은 ‘전북대학교 Zoom School’에 사전 신청한 유학생 21명과 교사가 직접 만나 한국어 능력을 파악하고 개별 취업 상담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유학생활 전반의 고충을 돕고 취업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학교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안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라클오케이 어학당 교사와 유학생들 미팅

이날 개강식에는 김유순 대표의 은사인 이혜희 전 전북대 예술대학장이 참석해 향후 진행될 글로벌 인재 양성의 미래 비전을 공고히 다지는 한편 전북대와 미라클오케이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혜희 교수는 “유학생들이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본국에 돌아가 각 분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미라클오케이 어학당은 2023년 베트남 하노이 산업대에서의 취업 특강을 시작으로 중앙대·콜롬비아 아틸란티코 대학과 MOU를 체결했고, 다수 대학과 연계한 찾아가는 어학당, 문화교류, 무료 구강검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본원 중심의 Zoom School을 통해 국내 유학과 취업 준비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승인 한국문화지도사 자격 워크숍을 계획 중이다.

편집국

The AsiaN 편집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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