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서권 칼럼] “우리의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언약의 여정을 가는 우리의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소유한 순례자로서,
우상의 땅 애굽에 묻히기를 원치 아니하고
본향으로 돌아가 막벨라 굴에 장사되기를 사모한
야곱의 장례 행렬은 죽음의 행진이 아니라 믿음의 행진이었습니다.
애굽 사람들까지도 야곱을 위하여 곡하며,
요단을 거쳐 헤브론까지 이어진 행진은
구원의 문을 여시는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막벨라 무덤은 소망의 씨앗이며,
예수님의 무덤은 생명의 열매입니다.
믿음의 표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활이요, 생명이십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남은 자를 통해 영원히 계속됩니다.
아버지 야곱이 걸으신 언약의 여정을 함께 걸으며,
아버지의 부탁을 실천한 요셉처럼
남은 자, 순례자의 길을 가게 된다면,
우리의 땅이 여호와께 복을 받아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에 저장된 물,
태양이 내어주는 가장 좋은 것들과
달이 줄 수 있는 가장 고운 것들,
옛 산들이 준 가장 좋은 선물과
영원한 언덕들의 풍성한 결실이
우리의 머리와 우리의 가정과 기업 위에 흘러넘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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