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진은 글로벌치과 김정현 원장(미라클오케이 어학당 이사)이 맡았으며, 치과대학 유학을 준비 중인 국제학교 학생 3명이 문진표 작성과 구강 관리 교육을 도왔다. 검진 결과, 간단한 치료로 해결 가능한 사례도 있었지만, 장기간 방치된 상태로 식사조차 어려운 중증 사례도 발견됐다. 다수의 노동자들은 입국 후 처음으로 구강 검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는 인구의 14%가 이주민이며, 이를 반영해 올해 법무부의 지역특화숙련인력(E-7-4R) 비자를 도입하고, 지난 5월에는 미라클오케이 어학당을 외국인 전문 기관으로 위촉했다. 어학당은 한국어 교육, 문화 적응 프로그램, 심리 상담 등 통합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정현 이사는 “치아가 부족해 음식조차 제대로 씹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많다”며 조속한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스리랑카 출신 노동자 하르샤는 “검진을 받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한편, 미라클오케이 어학당은 7월 17일 서울소년분류심사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소년원을 대상으로도 무료 구강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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