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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50627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북한이 10년 동안 준비해온 강원도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가 6월 24일 문을 열었다. 김정은은 부인 리설주와 딸 김주애와 함께 준공식에 참석했다. 주북 러시아 대사 일행도 초청된 가운데, 북한은 러시아 관광객 유치에 기대를 걸고 있는 분위기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평양-모스크바 간 직통열차도 5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이 ‘2025 코리아위크’의 일환으로 ‘2025 K-POP 월드페스티벌’ 캄보디아 예선전을 개최했다. 지난 6월 21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이 개최했으며, K’VE 엔터테인먼트이 주관, KOTRA 및 11개 기업사가 후원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예선전에는 총 19개팀에서 60명 이상의 참가자가 신청했으며, 총 12개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보컬과 댄스를 선보였다. 치열한 경연 끝에 ‘Spicy Names’ 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The Goat’와 ‘Emperor’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이번 예선 상위 3개 팀은 오는 2025년 10월 대한민국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열릴 예정인 2025 K-POP 월드페스티벌 본선 무대에 진출한다.

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파키스탄
카라치 및 라호르 주재 미국 영사관이 비이민 비자 신청자들에게 소셜미디어 계정을 공개하도록 요구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미국 정부의 비자심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행정부는 지난 수요일(현지시간) 유학생 비자 예약을 재개할 것을 지시하며 “미국에 적대감을 가지고 있는 신청자를 식별하기 위해 소셜미디어 심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공문은 6월 18일 작성돼 지난 수요일 전 세계 미국 공관에 배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파키스탄 주재 미국 영사관도 소셜미디어를 해 “비자 신청자들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공개정보로 설정해 영사관 직원들이 신원을 확인하고 자격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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