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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숙의 온기] 봉은사…목련 매화 산수유 동백이 저녁 범종소리에 묻혀간다

봉은사 불향이 피어오른다 <사진 최명숙 시인>

생로병사보다 더 큰 이 시대의 고통은 비교분별이 아닐까?

남과 나를 비교하면서 즐겁고 슬퍼하는 요즘 세상이다.

인스타를 보아도, 페북을 보아도, 카톡대화에서도…

사진들은 꽃이 지고 있는 봉은사의 어제 늦은 오후 풍경이다.

가지에 남은 목련과 매화, 산수유와 동백이 저녁 범종소리에 묻혀간다.

봉은사 봄꽃 동백 <사진 최명숙 시인>
봉은사 봄꽃 매화 <사진 최명숙 시인>
봉은사 봄꽃 산수유 <사진 최명숙 시인>
봉은사 봄꽃 목련 <사진 최명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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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숙

보리수아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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