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이별 없는 영원한 사랑
영원한 언약이 없이는 영원한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영원한 사랑을 부어주셨습니다.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이별이 없는 영원한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언약을 맺은 영원한 사랑을 소유하면
모든 사람을 수용하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유월절 어린 양의 피의 권세로
이간자 온 천하를 꾀는 자, 하나님의 축복을 빼앗아가는
옛 뱀의 머리를 밟아버리지 아니하면
하나님도 사랑할 수 없고 사람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어설픈 기준과 수준을 가지고 살지 말고
영적인 세계에 눈을 떠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함입니다.
마귀, 흑암, 사탄, 악령…
이 강한 자를 내버려 두면 죄의 권세 지옥 권세가
온 집안을 어둠으로 덮어서 질병과 재앙이 밀려 듭니다.
우리 힘으로는 이 강한 자, 마귀를 이길 힘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사 이길 힘을 주신 것입니다.
오직, 한가지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유일성으로 결론 내려야 합니다.
먼저 자신을 살리고 마귀를 이기는 힘을 가지면
사망에 이르는 재앙이 넘어갑니다.
무속과 점술에 빠지면 그리스도의 도를 싫어하여 악행을 범하게 되고
율법적 종교사상에 죄의 권세에 눌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율법을 주어서 우리를 죄인 만드는 분이 아니십니다.
율법은 우리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여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몽학선생입니다.
복음의 필요성을 깨닫고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라고 율법을 주신 것입니다.
예배 중에 듣는 하나님의 말씀을 복음으로 적용하면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여시고 총체적 치유를 시작하십니다.
언약으로 맺어진 유월절 어린 양의 피,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아야 합니다.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습니다.
(막 10:45, 마 12:28-32, 요일 3:8, 행 13:10, 갈 3:24-25, 아 2:15)